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제자가 되려면 부모 형제와 가족은 물론 자신의 목숨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와야 한다고 선포하고 있다. 이렇게 제자의 자격은 불가능하게 보일 정도이다. 그런데 현대교회는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마치 성경에 없는 것처럼 무시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왜곡시킨 교단 신학자들의 주장을 교단교회로 삼아 손쉬운 구원론을 성경 말씀 위에 두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영접 기도를 하고 주일성수를 하는 교인들은 죄다 구원을 받았다고 안심시키며 등을 토닥거리고 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부족하고 연약한 인간이 성경대로 살 수 있냐면서,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의지하고 죄를 회개하였으니, 의롭다고 여김을 받아 천국 백성이 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걸로 기정사실이 되었다면, 예수님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실 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 날마다 죄를 회개하며 죄와 싸우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이 제자가 되는 조건이다.
첫댓글 날마다 십자가를 깨닫게 하소서
주님의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