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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2일(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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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만
대체휴일도 없는 그냥 보통 일요일입니다
날씨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은 29도를 찍었네요.
전날 평택슈퍼오닝 대회 참석 여파인지,
무더위 여파인지 참석율이 조금 저조합니다
그동안 조를 짜면서 느낀거지만,
대회 전주에,
대회 출전하는 조를 제대로 구성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장안구 대회를 앞두고 발도 서로 맞춰보고 해야하는데
장안족구회원들은 서로를 워낙 잘 알다보니
따로 팀웍을 맞추지 않고도 충분하니
항상 평소 실력대로 출전합니다^^
그래도 장안족구 규모가 커지다보니
참석회원이 아무리 적더라도 두 코트 돌릴 만큼은 출석합니다
2019년 올해 첫 수박입니다
인당 1000원 내기로 수박값 모아서
김동식 회장님, 자전거타고 사가지고 왔네요
환자들이 많아졌네요
이경화, 이종훈, 박병근, 허재영 그리고 회복중이라 출석 못한 회원분들,
몸조리 잘하시고 쾌차바랍니다
그리고, 총무진에 부탁드립니다
막걸리 술안주만 챙기지 마시고
다른 먹거리들도 같이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차면 당떨어지면 힘이 딸립니다
초코파이 포함해서 주전부리들 같이 부탁드립니다~~
경기 진행하면서,
파정 회원이 창고뒷편에서 담배 꺼내길래 제가 말렸습니다
족구장 금연이 아직 파정팀에는 전달이 안되었나봅니다.
나중에 쓰레기 정리하다보니 창고뒷편 사물함 옆에
종이컵에 담배꽁초가 있더군요.
족구장 금연 유지해 나갈 에정이니
회원분들 계속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6월 2일 야유회 일정 공지가 있으니
참석여부 미리미리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시간 비워두시고요.
대회 앞두고 있으니 야족도 열심히 하시고
맡은바 업무도 열심히 하시고
이번 한 주도 힘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수박 잘 먹고 즐거웠습니다
질서을(담배) 지키는 장안이 아름답습니다~~~~~~홧팅
장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