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의 기초인 셀 서식을 마치고 활용단계로 진입합니다.
설명하기 위하여 예제 시트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거와 똑같이 만들어서 해보시면 실습이 될 것입니다.
(숫자계산)
학교에서 공부했던거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더하기를 예를 들어봅니다.
학교에선 ‘5+6+7=18’이라고 씁니다.
액셀에선 ‘=5+6+7’이라고 씁니다. 그러면 액셀이 ‘18’이라는 계산결과를 표시합니다.
예제시트 D4에는 수식내용이 있습니다. E4에다 수식내용을 입력해 보셔요. 계산 결과가 표시됩니다. 액셀은 이렇게 직접 숫자를 입력해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빼기, 곱하기, 나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직연산기호: 더하기는 +, 빼기는 -, 곱하기는 *, 나누기는 /입니다.
예제시트를 보시고 그대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계산)
참조라는 것은 다른 셀에 있는 값을 가져다가 계산한다는 뜻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셔요.
하려는 일은 데이터⑴, 데이터⑵, 데이터⑶에 들어있는 숫자의 합계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36+52+85’라고 입력해도 되겠지만 만약 F4에 있는 숫자가 46으로 바뀐다고 하면 수식을 ‘=46+52+85’라고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때마다 수식을 바꾸지않고 자동으로 계산 결과값을 얻기 위하여 숫자 대신 그 숫자가 들어있는 셀 위치를 수식에 입력하는 것입니다.
예제시트와 똑같은 걸 만드신 분은 숫자를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자동으로 계산결과를 즉시 알 수 있습니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라는 사칙연산을 섞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예제시트에 ‘사칙연산’처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종합 실습입니다.
예제시트와 같은 표를 만드셨으면
101동 101호 사용량 셀(G11)에 ‘F11-E11’을 입력해보셔요. ‘65’라는 계산결과가 표시됩니다. 화면표시는 계산결과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F11-E11’라는 수식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예제시트 그림의 A열 위에는 셀 위치가 ‘11’로 표시되어 있고, D열 위에는 셀에 입력된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만약에 잘 모르시겠는 분이 계시다면 제 설명 능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아무 곳이나 가서 아무 내용이나 입력하면서 이 두 곳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시면 장황한 제 설명보다는 빠르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101동102호 사용량 셀(G12)에는 ‘=F12-E12’를 입력해보셔요
101동103호 사용량 셀(G13)에는 ‘=F13-E13’를 입력해보셔요
102동101호 사용량 셀(G14)에는 ‘=F14-E14’를 입력해보셔요
102동102호 사용량 셀(G15)에는 ‘=F15-E15’를 입력해보셔요
102동103호 사용량 셀(G16)에는 ‘=F16-E16’를 입력해보셔요
103동101호 사용량 셀(G17)에는 ‘=F17-E17’를 입력해보셔요
103동102호 사용량 셀(G18)에는 ‘=F18-E18’를 입력해보셔요
이제 참조의 개념이 이해되시는 분은 굉장히 머리가 좋으신 분입니다.
저는 자습을 했기 때문에 이 개념을 이해하는데 한 달은 걸린거 같습니다.
요금과 부가세 합계 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101동101호 합계 셀(J11)에는 ‘=H12+I12’를 입력해보셔요
101동102호 합계 셀(J12)에는 ‘=H12+I12’를 입력해보셔요
101동103호 합계 셀(J13)에는 ‘=H13+I13’를 입력해보셔요
102동101호 합계 셀(J14)에는 ‘=H14+I14’를 입력해보셔요
102동102호 합계 셀(J15)에는 ‘=H15+I15’를 입력해보셔요
102동103호 합계 셀(J16)에는 ‘=H16+I16’를 입력해보셔요
103동101호 합계 셀(J17)에는 ‘=H17+I17’를 입력해보셔요
103동102호 합계 셀(J18)에는 ‘=H18+I18’를 입력해보셔요
이제 세로 합계를 해보겠습니다.
사용량 합계입니다.
사용량 합계 셀(G19)에 이렇게 입력해보셔요.
‘=G11+G12+G13+G14+G15+G16+G17+G18’그리고 결과값이 2,283으로 나오면 성공하신 것입니다.
또한번 사용량 합계 셀(G19)에 이렇게 입력해보셔요.
‘=SUM(G11:G18)’결과값이 2,283이 됐나요? 이것이 함수입니다. 수식 입력이 복잡하고 어려우니 간단한 명령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평균 셀(G20)에는 평균을 내는 함수가 들어있습니다.
‘=AVERAGE(G11:G18)’이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함수를 사용하지않는다면 ‘=(G11+G12+G13+G14+G15+G16+G17+G18)/8’이라고 입력해야 했을 것입니다. 또 중간에 셀이 삽입되는 경우는 수식을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함수를 사용하면 범위 안에 있는 숫자값의 평균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고 액셀의 활용도를 무궁무진하게 넓혀준 것이 함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액셀에는 함수가 엄청 많습니다. 150개도 넘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액셀을 업무에 많이 사용하는 사람도 함수 사용숫자가 20개를 넘지않을 것입니다. 소장님들께서 관리업무에 활용하는데는 열 개만 알아도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액셀 쉽죠?
연습예제(3).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