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축차기공격
1. 공격 기본기 연습
처음 공격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술에서 하듯이 허리보다는 다리가 먼저가는게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뒤돌아차기를 해보신 분이라면 다리가 먼저 가면 절대 한바퀴 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뒤돌아차기를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손을 자연스레 약간 내린 상태에서 어깨와 손이 먼저 회전을 하고
그 다음에 허리가 돌아가고 그 이후 동작이 다리가 따라갑니다.
즉 족구에서의 공격도 좀 비슷하게 이루어져야겠죠.
좋은 연습방법은 어깨높이~키높이 정도의 나뭇가지(혹은 종이컵을 축구골대에 매달고)에다가 앞돌려차기를 하는 겁니다.
이때도 나무기둥이나 무거운 것을 두면 스냅을 주기도 힘들 뿐 아니라
킥 후 발이 지나갈 공간이 없어 연습대상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먼저 손과 어깨를 돌리고 나서 킥을 한 후 다시 나뭇가지를 바라보게 되도록... 즉 정확히 한번의 킥에 360도 회전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다리의 탄력 연습도 필요합니다. 즉 태권도의 기마자세처럼 살짝 앉듯이 공격 직전의 자세를 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신 기마자세는 양발의 무게를 균등하게 주지만 공격자세는 왼발에 체중을 많이 실어야 합니다. 오른발은 뒷굼치가 땅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살짝 밀수 있을 정도의 체중만 실어줍니다.
안축차기는 무게 중심이 이동해서 타격을 해야만 제대로 된 공격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다음 동작들이 원할히 진행되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왼발 축회전은 누구나 다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좀더 빠르게 되고 늦게 되느냐에 따라서 파워 있는 공격이 되고 실책이 많은 공격이 됩니다.
2. 파워있는 타격요령
이때 공에 어디를 정확히 때리느냐가 중요한데, 공의 정중앙을 타격합니다.
하지만, 맞아봐야 골프공 크기 만 한 면적밖에 안됩니다.
그 면적을 안축 즉, 발뒤꿈치 부분으로 타격 하는 것 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발에 정 중앙으로 타격하면 종종 드라이브가 걸리거나, 미세하게 중앙부분 밑을 가격할 경우에는 심하게 뜹니다.
그렇기에 저같은 경우에는 발 뒤꿈치 부분으로 가격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이처럼 어디를 어느 부분으로 정확히 가격하는지 개념을 갖고 안축타법을 전개 해야지 나중에 잘못되는 부분에도 스스로 파악하고 수정할 수가 있는 것이죠. 비켜차기나 감아차기 같은 기술도 이 부분을 응용해서 변형했기에 가능해진 기술이겠죠.
이처럼 기본에 대한 개념을 파악한다면 나중엔 얼마든지 변형된 기술을 의도한데로 실행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축을 어느 부분으로 차야 하는지 부터 그리고 어떤 자세로 해야 체력소모가 적은지 등등 차근차근 알아가야만 실력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 봅니다.
꾸준한 연습만이 즐족이 아닌 어느 정도 열정을 가지시는 분들이 원하는 높은 곳 까지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글로서는 한계가 있지만 저가 생각하는 안축은 골반을 이용해서 공을 타격순간 부터 공이 안축에서 떨어지는 순간이 얼마나 오래가지고가냐 에서 힘이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쉽게 말해서 공을 얼마나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끝까지 밀어 차느냐에 따라서 안축의 힘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안축 도 드라이브 ,스파이크타법등 공하고 네트거리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가 말씀드리는 건 일단 공에 힘을 싣는 방법이 우선이 되어야 다음단계로 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오겠죠
첫째, 공을 타격하기 위해서는 준비 동작이 중요합니다.
공과 붙던 붙지 않던 그 자세가 여유로우면 그 다음동작은 번복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게으른 공격수와, 부지런한 공격수에 차이는 여기서 비롯되는 거죠.
만약 준비동작을 충분히 갖췄다면 세터가 토스한 공이 뒤로 흐르거나 옆으로 튀더라도, 재빨리 다시 자세를 잡아서 타격하거나 어설프더라도 공격타법으로의 전개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준비동작은 그 어떤 공을 차더라도 항상 취해져야 됩니다.
둘째. 준비 동작에서 타격폼으로에 전환입니다.
보통 다리를 바로 들어서 공을 보고 감아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초보들에 가장 전형적인 타법이죠.
하지만, 오래 한다 한들 이자세로 해봤자 결국은 다 드라이브밖에 안됩니다.
드라이브 타법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올바른 드라이브 타법이 아니라는 얘기죠.
테니스나 탁구만 보더라도 드라이브는 위로 쳐올리는 거지 절대 위로 올려치는건 아닙니다. 같은 말 같지만 절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쳐 올린다는 것과 올려친다는 것에 차이... 쳐 올리는 건 치는 순간 미세하게 앞으로 전진 그 후에 공이 떠나는 순간 위로 올리는 것 이고,
올려 치는 건 맞는 순간부터 위로 올려 차는 거죠. 제대로 된 드라이브 타법은 잘못된 드라이브 타법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파워도, 회전력도...
하지만 그것을 모르기에 마냥 올려찹니다. 그러다 보면 그타법이 몸에 배어서 올바른 타법으로에 교정이 무지하게 힘들다는거... 저처럼^ ^ ;;;
셋쩨, 왼발축의 위치, 회전
초보 단계를 벗어나는 것은 이것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겁니다.
스파이크 타법을 전개하는 요령은 무지 어렵고 또 오묘합니다.
우선, 옆기마자세 즉 준비동작에서 축발이 약 180도 재빨리 회전하거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120도 이상은 벌어져야 파워 있는 타법을 전개 할수 있다 봅니다. 이때, 축이 늦게 돌거나 소폭으로 돌면 그만큼 골반이 벌어지는 게 늦어지거나 좁습니다. 강력한 공격은 다리로 강하게 차서 강한게 아니라 무게 중심이 제대로 이동해서 오른발에 쏠린 상태일때 그 힘을 공 중앙에 가격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쏟은 힘은 100 인데 공에 중앙을 타격 못하고 비켜 맞춘다면 비켜 맞춘 만큼 공에 스피드도 무게감도 그만큼 적어지죠. 이걸 노리고 비켜찬거라면 당연히 상대는 곤란하겠지만, 의도하지 않고 잘못 맞춘 거라면 오히려 자신에 체력만 빨리 떨어지고, 상대는 편하게 수비하게 되겠지요. 이처럼 축에 회전은 다음 동작에 힘을 실어주느냐 못 실어 주느냐, 각을 내느냐 못 내느냐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종종 의식하지 않고 축이 좀 빨리 돌아서 공을 타격해 보았다면 느꼈을겁니다. 의외로 강한 공격이 종종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왼발 면적을 다 붙이고 도는 것 보다 앞꿈치로 의식해서 도는걸 추천합니다.
넓은 면적은 그만큼 회전에 제약을 좀더 받기에 좁은 면적으로 돈다면 의식을 안 하고 돌더라도 조금 더 재빨리 돌 수 있지 않나 여겨집니다.
이처럼 자기 신체에 따라 얼마든지 방법이나 방식은 달리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축에 회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좀더 재빨리 무게중심을 공에 실을수가 있고, 공격 범위에 면적을 넓힐 수가 있습니다. 왜 넓혀지느냐는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골반이 완전히 벌어지는 자세가 연출되기에 A와B킥 모두를 구사할 수 있을 만큼 범위가 확보 되는 것이죠. 또 페인트도 용이합니다. 그냥 놓는 것도 그렇지만 일명 뒷발차기 같은 페인트가 편해지죠.
태권도에 옆차기를 보면 그 부분에 이해가 빠를 겁니다.
하지만 족구에선 오버넷이 있기에 쭉 밀면 안 되고 뻣다가 잽싸게 뒤로 돌리는 거죠 ^^ 이 부분은 강조 안 해도 스스로 깨우칠 수 있을겁니다.
넷째, 타격시 요령
축발을 돌렸다면 이젠 그와 동시에 오른발이 들어져 있을 겁니다. 이때 오른발은 자신에 타점높이만큼 뒤에서 들려진 형태가 될겁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근데 이폼이 어렵고 힘들다면 그만큼 오른발에 힘이 실려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 부분을 빨리 보완하기 위해서 스트레칭과 지속적인 연습만이 필요하겠죠? 오른발이 들려져 있는 상태에서 수평을 유지한 채로 공을 향해 진행합니다. 제 설명대로 라면 축발은 이미 돌아가 있어야 겠죠?
수평으로 올때 절대 다리를 뻗어서 오면 그만큼 공기에 저항과 무게중심이 조금은 분산될 우려가 있기에 무릎을 접은상태로 들어올려서 왼쪽축발이 180도 회전하고 머리는 차고자하는 방향쪽으로 약간 기울이며 임팩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폼이라 보여집니다.
짧은 길이로 오면 그만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임팩트 순간에 무릎을 힘있게 쫙 펴주면 공을 타격할 때 좀더 강하게 가격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때 공의 높이는 어깨부터 가슴정도의 높이면 적당한 높이게 되겠지요.
다섯째, 최대한 밀어서 더 이상 밀릴 수 없을 만큼 밀어차라
위에 타법대로 전개가 되었다면 당연히 무게 중심이 실리고 몸통과 다리 모두 같이 회전하기에 끊어 차는 타법이 될 수 없지만, 혹시 몰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축은 밀어차며 상대 수비를 쭉쭉 벌려놓는 기술입니다.
근데 잘못된 타법을 전개하면 이상하게 다리로 끊어 차는 형태를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타법은 다리로만 차고 또 끊어 차는 것이기에 무게감도 없고 바운드가 높기에 상대에겐 찬스를 주는 꼴이 되고 맙니다.
그만큼 안축은 끝까지 밀어서 최대한 밀어 더 이상 밀릴 수 없을 만큼 밀어 주는게 정석입니다.
꾸준한 연습만이 즐족이 아닌 어느 정도 열정을 가지시는 분들이 원하는 높은 곳까지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글로서는 한계가 있지만 저가 생각하는 안축은 골반을 이용해서 공을 타격 순간부터 공이 안축에서 떨어지는 순간이 얼마나 오래가지고가냐 에서 힘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공을 얼마나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끝까지 밀어 차느냐에 따라서 안축의 힘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안축도 드라이브 ,스파이크타법등 공하고 네트거리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가 말씀드리는 건 일단 공에 힘을 싫는 방법이 우선이 되어야 다음단계로 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오겠죠?
저도 아직 초보지만 이제 막 족구에 재미를 붙인 초보 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음 하는 뜻에서 현재 인터넷 족구카페에서 나름 공격 좀 한다는 안축차기 고수들의 기술을 취합해서 올려봅니다.
참고하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즐족하시고, 지금 품은 그 열정 절대 식히는 일 없도록 항상 연습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