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백두대간 |
※지맥명 | 주왕지맥 |
※몇번째 | 050 |
※산행일자 | 2021/09/17~20(금~일) |
※산행거리 | 약90km (운두령~동강 둔치 (동강/서강/남한강 합수점)) 중 운두령~멧둔재 (61km) |
※산행시간 |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
※갈때 | 자차 |
※올때 | 택시 : 버스 :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운두령▶ 계방산 정상석▶ 분기봉▶ 가리치▶ 속사리재▶ 백적산 정상석▶ 새판재▶ 모릿재 터널위▶ 잠두산▶ 백석산 표지▶ 파늪재▶ 주(중)왕산 표지▶ 벽피령▶ 청옥산 정상석▶ 삿갓봉▶ 새골재▶ 멧둔재▶ 성안산▶ 밤재(밤치재)▶ 두모치▶ 접산▶ 분덕재(치)▶ 발산 정상석▶ 영월읍사무소▶ 영월터미널▶ 영월파크주차장▶ 동강둔치 합수점 |
※지맥설명 | 주왕지맥(住王枝脈) 이란?
주왕지맥(住王枝脈)은 한강기맥의 계방산(1577m)의 동쪽 2.3km(1462m 삼각점에서 동쪽 210m 지점)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내려가며 백적산(1141.2m), 잠두산(1243.2m), 백석산(1364.6m), 주왕산(住王山. 2003년 이전엔 中旺山.1376.1m), 청옥산(1255.7m), 삿갓봉(1055.4m), 접산(835.3m), 발산(675.0m)을 일구고 영월읍 하송리에서 남한강에 발을 담그며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83.1km되는산줄기다.
이산줄기 동쪽으로 흐르는물은 오대천이 되어 조양강에 합수하여 동강물이 되고, 서쪽으로 흐른물은 속사천이 되어 흥정천과 만나서는 평창강이 되고 주천강을 만나서는 서강이란 애칭을 얻고,동강(한강)과 서강(평창강) 두강은 영월읍 하송리에서 만나 남한강이 되어 충주호로 흘러간다.
주왕지맥(住王枝脈)은 이산줄기의 제일 높은산인 주왕산(1376.1m)의 이름을 따서 주왕산이라 부르는데 전엔 中旺山이라 부른던것을 2003년에 中旺山의 지명이 住王山으로 변경 고시 되었다.
주왕지맥(住王枝脈)은 계방산에서 분기하고 높이로나 유명세로도 쉽게 알수있어 계방지맥(桂芳枝脈)으로도 부른다. |
※매식여부 | # : 여기도 없다.. 정...급하면 아래 위치에서 택시 불러서 댕겨 오시면 -모릿재 : 진부터미널 11km -멧둔재 : 평창터미널 7km -밤치재 : 북면 면사무소 9km |
참고트랙 :
※개념도 :
이번주는 백두대간 줄기의 장거리 지맥중 마지막인 주왕지맥에 도전한다.
주왕지맥이 뎀비알이 심하고 장거리 라..
얼마큼 하고 올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일단 목표는 멧둔재 까지만 하고 오기로 소박한 계획을 세워본다.
헌데
내일 태풍으로 인하여 죙일 비가 온다는데..
걱정이다..쩝..
우비 바지을 존넘으로 하나 장만 했으니
성능테스트겸 해서 진행 해 본다..
차을 가져 가서.
토요일 비가 그치면 택시타고 진부에 나와서 옷,신발을 갈아 신고 진행하는 계획이다..
요새 평일에 마이 바빠서.
산행기가 마이 밀렸는데...쩝
차을 운두령 쉼터에 주차후 계방산 탐방로을 이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한강기맥 할때 오고 올랜만에 와...본다...ㅎ
밤이라..안보이지만...ㅎ
계방산 정상 도착.
아니..
계방산을 지나니 비가 온듯 하네..
나무잎이 다..젖어 있네요...ㅎ
호나우드? 축구을 좋하사시는 분이신지?
저...금줄을 넘어서 본격적인 맥길로 들어 섬니다..
1464.2봉산패 / 삼각점
선답자 님들의 시그널... 준.희 선생님 시그널도 보이시네요 ^^
1114봉 도착 / 1124.7봉 도착
앗..노루궁뎅이 발견....ㅋ
1107.3봉 도 지나고.
읔..여기는 노루궁뎅이가 떼로 모여 있네요....
이거 먹는거 같은데..
어케 먹는것인지 모르겠네요? ㅎ
1105.7봉 지나고 / 1102.2봉산패 / 삼각점 도 지나고.
산타는 영혼 ? 처음보는 시그널 인듯 싶읍니다.. ^^
1110.8봉 / 1096.6봉 산패
여기쯤에서 마구 졸려와서 한숨 잡니다...ㅎㅎ
1187.1봉 삼각점
1116.8봉 / 1057.1봉
저..아래 가리재 가 보입니다.
1158.6봉 산패
1115.3봉 산패 와 삼각점
997.3산패
970.1봉 삼각점
산패가 없는줄 알고 삼각점 위치에 시그널에 기록을 하고 우측보이는 숲을 통과하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네요....ㅎㅎ
부서친 산불초소을 지나서 속사리재에 도착 합니다.
도로 건너편 사용안하는 펜션 단지 을 지나갑니다.
886.5봉 산패
866.7봉
878.2봉 삼각점
807.8봉
886.3봉
1002.4봉 산패 / 삼각점
1018.1봉 산패
봉수돌탑 가기전에 숲이 장난이 아님니다...ㅎ
숲을 우회 하여 겨우 봉수돌탑 / 956.2산패 도착
953.3산패
백적산을가기위해 너덜지대을 지나갑니다.(대간의 미시령에서 황철봉 갈때 너덜지대 같읍니다...ㅎ)
백적산 정상 도착
철탑을 지나..
새판재도 지나고.
977.4봉 산패
모릿재 도착.
978.1봉 산패
잠두산 산패/ 삼각점
1208봉 산패
1256.3봉 산패....
백석산 정상
1313.3봉에서 만난 홀대모 조고문님 시그널....(반갑읍니다. ^,^)
1273.4봉 / 또..노루궁뎅이가....ㅎㅎ
1350.2봉 산패 와 삼각점
1222.8봉산패 / 1243.5봉 산패 와 삼각점
1228.3봉 산패
1183.5봉 산패
파늪재 내려가는길...
파늪재 어케 내려 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읍니다.
숲이 그닥 심하진 않은데
등로가 밤이라 안보이는데도 많고
등로가 않좋아서 엄청 헤매며 내여 와서리...ㅋㅋ
드뎌...파늪재 도착..
파늪재에서 올라가는 등로는 안보이고..
대~충 올라가는데 잡목에 쓰러진 고목에 장난이 아님니다.
여기 올라가다 지맥 포기 할뻔 했다는....ㅎㅎㅎ(욕...겁나 마이 했읍니다....ㅋㅋ)
여기서 대충 자리을 잡고 또 한숨 자고서 날이 밝아 오자 산행을 재개 합니다..
능선에 겨우 오르니...(한300m 정도 밖에 안되어 보이는데....한시간 이상 헤메고 올라 왔다는....ㅋㅋ)
이제 살것 같다는...
1172봉 산패 와 삼각점
주봉인 주왕산 도착...헌데 정상석도 없네요? ㅎ
1235.3봉 산패
비실이 부부 선배님 반갑읍니다. ^,^
1241.1봉 산패
1143.8봉 산패 와 삼각점
신선님 시그널...
벽파령 도착
그 옛날 이 험한곳을 넘나 드셨을 선조님들 대단들 하십니다...
벽파령을 조금 지나면 탈출할 임도가 보입니다...(보통 여기서 마이들 내려 가시더군요...)
청옥산 도착...
조금 내려가면 육백마지기 가 경치가 좋고 차박의 성지 라는데...패수..
담에 차박하러 꼭 와야 겠읍니다...ㅋㅋ
독도님의 응원 문구도 반갑읍니다.
1100봉 산패
1049.1봉 산패 을 지나서 산타는 영혼님을 만납니다.
홀로 당일로만 산행을 하신다고 하네요...
아직 미혼이고 여친 때문에 무박산행을 못하다고 ....ㅎ
산타님이 먹을것을 엄청 나게 주셨읍니다...
육포 에 감 말린거..과자. 계란, 음료수 등등....
마침 먹을게 다 떨어 졌는데...ㅋ
감사합니다.
삿갓봉 도착.
768.2봉
779.7봉 산패
세골재 도착.
829.4봉 도착
884.4봉 도착.
912.3봉 도착.
860.3봉 도 지나고
산불초소을 거쳐 멧둔재에 도착합니다.
이제 남은 거리 약35키로 정도인데..
이거 하고 가면 내일 저녁은 되야 집에 도착할듯 하여
추석전날 밤늦게 들어가면 안될듯 하여
산행을 마침니다.
멧둔재에서 임도을 따라 평창군 위생처리장을 거쳐 평창군 폐차장 을 거쳐
노론교차로에서 평창택시을 불러서 운두령까지 가서 차량을 회수 하여 귀하 합니다...
택시비가 꽤 나왔던듯...7만이상...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