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사를 볼 때 학생들의 입장에서 읽어봅니다.
배움의 과정에 있는 어린 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기위해 어떤 행동을 할까하고 생각합니다.
이해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 운+무=운무 (이게 뭘까요?)
아래 기사에서 <운무>라는 용어(유사어-조합-한자어)가 나와 생각해봅니다.
<운무>라는단어를 처음 본다면~~
1000자를 알고 있는 성인들은 머리속에서 <한자>로 변환하여
짐작이라도 하겠고 <운무는 0 0 이다>라고 사전에 알고 있는 사람은
가볍게 개념을 터치하고 지나가겠지만
학생들은 그냥 지나치든지, 아니면<사전>을 막~~ 찾을려고 애를 쓸겁니다.
제목 : 운무16p.
서언12p :
한자를 모르는 사람은
<(운)+(무)=(운무)는 구름과 안개다>라고 배워서 기억해야 두어야겠지요.
그런데 <운수대통>이다하면 이 (운)이 그 (운)이 아니어서
또 다시 <운수>는 무엇이고 <대통>은 무엇이다라고 외워야합니다.
그러나 1000자를 머리 속에 깔아 놓으시면 새롭게 접한 단어일지라도
즉각적으로 <변환>하여 깨우칠 수가 있습니다.
<운무 ?>
아래 기사와 사진을 보면
구름이라고 하기엔 좀 ~ 그렇고~~
맑아진 서울시내 유유자적 <구름>들~~ ?
<안개>들~~ ?
<구름과 안개>들~~ ?
<운무>들~~ ?
본문16p. :
맑아진 서울시내 유유자적 운무들~~
아시아경제 | 백소아 | 입력 2013.05.28 06:17
시원한 봄비가 지나간 28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바라본 남산타워가
운무에 가려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까지 계속 비가 내리다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
<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설명 : 운무 16p.
<운무>와 <유유자적>을 생각해봅시다.
위의 그림을 문자로 만들어볼까요?
한글로는 <구름안개>라고 하고 <운무>라고도 하며
<소리=발음>그대로 글자로 쓰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1000자를 알면
<운무>라고 읽고 <운무(雲霧, 雲霧)>로 생각하면
<구름과 안개>라고 바로 이해합니다.
단어 : 운무(雲霧, 雲霧)
-------------------------------------------------------------------------------------------------------
한자 1,000자를 깨우친 어린이의 눈으로
기사를 읽어보는 경우를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12
단어 : 운무
<운무>사전을 찾아보고 갈까? (맑은고딕체)
아니면 머릿속으로 문자(=한자)로 변환하여 바로 깨우쳐버릴까? (돋움체)
설명14 : 사전을 찾아봅니다.
----------------------------------------------------------------------------
참고 24p
운무 ?
운무(雲霧) ! 음~~
유유(悠悠)멀리멀리. 태연하고 느긋함. 한가로움.
자적(自適)자기 맘 내키는대로 가고, 돌아다니고~
유유자적(悠悠自適)
(일상, 자기사는곳에서) 멀리 떠나 한가로이/맘 내키는대로~~ 돌아다님.
운하(雲霞)
오리무중(五里霧中)
기사를 작성할 때
문자(한자) 몇 글자만 넣어주면 아주 좋을 듯~~~
--------------------------------------------------------------------------------------------------
운무(雲霧)
오리무중(五里霧中)오리가 무우밭 중앙에 있다 ?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냐면요~~
오리가 무우밭 중앙에 있다 ?
5리면 2키로미터니깐 안개 한가운데 있다.
그래서 뭐가 뭔지 통~~ 안보이고 모르겠다~~~
출처: 훈민정음 한자 원문보기 글쓴이: 知天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