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봉사단의 합창 공연-
- 이석보 국민연합 회장의 인사및 귀빈소개 -
- 김상곤 평화대사 회장의 환영사 -
- 이환주 시장께서 축사를 해주시고 -
- 장종환 시의회의장께서 역사 축사를 -
- 상임고문 위촉 -
-정병수 도회장이 격려사를 -
- 송광석 회장께서 주제강연을 -
- 정하복 지부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통일준비국민위원 남원시출범대회가 28일 오전 남원시 어현동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한국회장,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환 남원시의회 의장, 이상현 강용구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관내 각급 지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통령 직속기구 통일준비위원회 시민자문단체인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 UPF남원시지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출범대회는 노국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10시쯤부터 참사랑봉사단의 합창과 통일운동 영상물시청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이석보 국민연합 남원시회장(현시의원)의 내빈소개 및 인사, 김상곤 평화대사 회장의 환영사, 이환주 시장의 축사, 장종환 시의회의장의 축사, 권영만 유학수 회장에 대한 상임고문 임명장과 김판봉 이은진 회장에 대한 국민위원 위촉장 수여, 정병수 도회장의 격려사, 송광석 회장의 특강, 정하복 UPF 남원시지부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통일운동에 있어 헌법기관인 평화통일자문회의가 있으나 통일에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 추진하기는 어렵기에 이같은 민간차원의 통일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민족의 숙원인 통일성업을 성취하는데 상생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통일준비국민위원 남원시 출범대회를 통해 남원지역에서도 앞서가는 통일운동이 전개되길 기대한다”며 축하 격려했다.
송광석 회장(북한학박사)은 ‘통일시대준비를 위한 통일준비국민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광복과 분단의 70년의 역사과정 속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많은 나라가 부러워하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있고, 그동안 친북 입장이었던 중국과 러시아가 대한민국을 더 선호하고 우호적인 입장으로 변하고 있는데다 북한내부가 장마당과 정보화의 물결로 급격히 변해가고 있으며, 이에 세계적인 미래학자나 연구소등에서 2020년 전후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느니만큼, 동서독의 국민들이 시군구 읍면동 자매결연등을 통해 준비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와같은 자매결연과 남원시민 10분의 1정도인 8천여명의 통일준비국민위원을 확보하는 등 제반 통일준비를 해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범대회에는 위 식순자 외에 남원시의회 강성원 양희재 김정환 전평기 의원을 비롯해 김성범 노경환 왕병석 전시의원, 이용호 전 국회홍보기획관, 박병만 자유총연맹 남원시지부장, 윤영창 전 춘향문화제전위원장, 김광수 청년평화연대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첨부합니다)
(남원출범대회 관련 소식)
오전10시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 남원시 출범대회를 가졌습니다. 남원은 춘향전으로도 유명하지만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전투가 있었고, 6천명의 주민이 5만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충절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적군에게 큰 피해를 입혔기에 천안쪽 직산전투에서 일본군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원이 무너지면 호남이 무너진다는 말이 생겼답니다. 저는 그런점에서 남원이 일어나야 호남이 살고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이 살 수 있으니 8만5천명의 시민중 10%인 8천명의 통일준비국민위원을 만들어 주실것을 호소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시의원이신 이석보식구님과 상임고문이신 교회장님이 하나되어 준비하셨고, 시장님과 의장님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노국환 전 시의회 사무국장님의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일본부인식구님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홀로아리랑을 불러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많은 도의원 시의원, 단체장들이 참석한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평화대사여서 남원시의 기반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생전에 참아버님께서는 남원은 남쪽의 에덴동산이라고 하셨답니다. 이석보의원님은 인사말에서 남원시 시의원의 90%가 평화대사임을 밝혔으며, 지역 최고 유지이신 김상곤 평화대사협의회장님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운동의 진정한 뿌리는 문선명총재님이시라며 통일 문제를 이론적으로 정립하고 실천하는 단체는 이곳밖에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대회를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 이석보의원님, 노국환국장님, 정하복 남원타임스국장님, 정병수지부장님, 박재식처장님, 그리고 합창을 해주신 일본부인식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송 광 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