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광주,전남,전북 시골집수리입니다.
더 자세한 함평 집수리 공정이 보시고 싶으면
아래로 화면을 쭉 내리셔서
(시골집수리&철거부터 준공까지) 란에서
'함평신광면 철거부터 준공' 을 클릭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평 시골집 집수리 1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상님들의 과학과 지혜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풍파에 시달려온 우리 전통 한옥집
일반 한옥집 중에서도
양반 집으로 분리되는 5칸 반,
아주 귀한 집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함평 시골집 리모델링 공사 전 후의 사진입니다.
리모델링 이전 집을 보시면
상당히 오래된 전통 한옥임을 알수 있습니다.
지붕과 기둥, 창호, 마루 등등
전체적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던 곳처럼
수리가 꼭 필요했던 집입니다.
2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전집의 모습은 생각나지 않을만큼
깔끔하고 훌륭한 전통 한옥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함평 시골집의 경우 옛날느낌의 창호를 그대로 구현하되
사용하시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현대식과의 조화로움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대문에서 남쪽으로 기상을 뻗고 있는 집을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 큽니다.
본체가 자리 잡고 있는 지대가 윗집 보다 약 2m 가량 낮고
그 낮은 지대에 모이는 우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은퇴하신 전문가와 그리고 선두건축 소장님,
저 그리고 함평신광사장님 클라이언트
네사람이 모여서 물매와 우수관로 맨홀 집수정
이런 것들에 대하여 서로 협의하고 의논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토목 공사 시작합니다.
본체에 후면 중에 습도가 너무 많아 토목으로 걸러내고
집수정 열 세 개 심을 예정입니다.
크레인으로 묻을 자리를 터파기 하다 보니 물이 많이 나옵니다.
물이 이정도 나올 때면 우수 공사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수관로 구간은 굴착을 다 하였습니다.
측구 수로관, 스틸그레이팅
배관 자재 등의 규격과 사이즈가 정해지지 않아
계속하여 공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클라이언트께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바쁘셔서
잠시 작업을 중지하고
미팅 후에 자재의 규격과 품목 등을 정하여 공사를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유공관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중벽관 타공 이중벽관 홑이중관 등등
가격 차이도 많이 나고 기능도 각기 달라 필요한 것을
제자리에 잘 찾아서 써야 됩니다.
이중벽관 벽관 PP 맨홀 등이 현장에 입고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작업이 시작됩니다.
우수에 양도 많으면
한꺼번에 물을 받아 낼 수 있는
측구 수로관이라는 걸 시공합니다.
이 측구수로관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물량이 많을 때
위쪽으로 많은 물이 유입되어
한 번에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콘크리트 수로관입니다.
유공관 작업이 중간에 잦아 들었습니다.
유량이 많아서
특히, 대용량으로 대형으로 교체하고
유공관 파이프 파이프는 400 짜리로 교체하고 시공합니다.
고사를 지내었습니다.
음식을 이렇게 근사하게 차렸습니다.
배수 공사가 폭설로 지연되면서
내부 철거공사를 먼저 시작합니다.
공사는 마루 그리고 방에 설치되어있는
난방보일러파이프, 그리고 상량이 보이는 아래 중 천장까지
우선 철거 할 예정입니다.
노란 라인과 황색 라인은
오폐수와 일반 생활하수로 컬러를 표시한 내용입니다.
오폐수 관로와 생활 하수 분리기 설치 중 입니다.
건축주의 매형 분께서
점심시간 이후 함평 한우 생고기가 떨어질까 봐 미리 가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이 귀한 함평생고기를
맛난기름, 왕소금과 맥주 소주 물을 이렇게 가득 사 가지고 오셨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여담과 함께 권하여 한 잔씩 먹는데
그 시간에 사장인 저도 방문하여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본인 집도 아니신데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와서 감독 하시고!
특히, 유공관 배수로공사를 감독했던 일을 하셔서
어쩌다보니 신광현장도 감독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FM 대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관로 사이에 채우는 석분 25톤 트럭
압사 말로 2차를 따로 구매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형분께 거듭 감사말씀 드립니다~!!
청고벽돌 선택해 주셨습니다.
옆집에서 경계부근 우수관공사 의뢰해서 이중유공관 등으로 공사 합니다.
치장벽돌 작업이 시작됩니다.
한옥 본체 중보 아래틀,
아래쪽을 치장 벽돌로 쌓고
단열재 놓고 안쪽에 시멘벽돌을 쌓아 흙을 채울 예정입니다.
시멘트 벽돌과 클라이언트 께서 선택하신 청고벽돌 치장벽돌을
지게차로 하차합니다.
그리고 마당이 질어서 모래차가 못 들어올까 봐
타포린 부대에 별도로 모래를 담아 주문하여 하차하고
마당 앞에까지 옮기는 작업을 새벽부터 합니다.
외부 치장벽돌을
노란색 부분에 간단하게 쌓을 생각입니다.
계약전에 구들장철거없이 공사와
흙채우기가 결정되어
35루베 이상흙을 넣어야 될 상황으로 바뀌어서
포크레인으로 치장벽돌 작업주위를 공간작업을 다치우고
작업후에 다 채워야되는 난감한 사항발생~~!
하지만!
난감한 상황을 저희 직원들은 어려움없이 해냅니다~~!
치장 벽돌 시공합니다.
치장벽돌 중에 치수가 불규칙한 규격품입니다.
이 규격품 치장 벽돌로 마루 안쪽 을 먼저 시공합니다.
외부 쪽으로는 치장 벽돌을 쌓고 내부에는
문틀과 보일러 방통 마감 부까지 시멘트 벽돌로 쌓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구부리고 앉아
마루 아래쪽과 본체 내부 안쪽 흙사이에서 시공하느라고
조적팀이 아주 고생이 많습니다.
지난번에도 매형분께서 생고기를 엄청 많이 사 오셨는데
그날 제가 우연히 현장에 들렸다가
저도 잘 얻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 됐는데
또 이렇게 생고기를 사다 주셔서
저희 조적팀이 아주 포식하고 잘 먹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모님께서 이렇게 항상 신경 써 주셔서
매형분이 잘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유공관 배수로 시공 이후,
많이 질척거리는 후면과 측면의 텃밭 마당도 습기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으로 물매를 잡는 공사 등은 클라이언트와 협의하여
큰 장비가 한번 더 들어와야 될 것 같습니다.
한옥 수리는 노출되는 곳이 많아서
클라이언트와 상의하고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반영해야 될 것이 많이있습니다.
특히, 외벽과 관련된 부분
치장 벽돌을 쌓다가 원래는 벽체 마감을 그냥 하려고 했으나
사모님께서 우측 후면부 아래쪽도 철거하고 다시 치장 벽돌을 쌓아 달라고 하여,
일단 조적팀은 철수했습니다.
다시 그 부분은 상의하여 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계획은 클라이언트와 상의하여
내부에서 바닥면 만 쌓기로했는데
클라이언트께서 외부 위에 돌출형으로
쌓기를 원하셔서 이렇게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내부의 화장실 공사를 위해 설비는 먼저 되어 있고
설비위쪽으로 시멘트벽돌을 1B 쌓기로 약 3천 장 이상쌓았습니다.
출입문은 거실쪽으로,
외부쪽은 단열 처리하였습니다.
외벽과 만나는 단열 구역이 아닌 곳들은
벽체를 마감 하려면 석고 보드 보다는 노출된 중보와 기둥들을 샌딩 하여
투명에 가까운 스테인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벽체들은 퍼티로 보수후에 수성 도장을 하면
오염되지 않고 깨끗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옥은 특징적으로 통풍을 요소로 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한옥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계절적 변화와 통풍과 환기의 관계가 연료 소모,
그리고 단열 난방 비용 등 연관되어
어쩔 수 없이 철저하게 단열을 하고
이중 창호를 설치하는 이런 것들이 시대적 소명입니다!
외부로 통하는 모든 것들은이렇게 모두 단열을 하지 않으면
한옥에서의 생활이 매우 어렵습니다.
장비가 들어가서 내부 흙 다지기와
흙 고르기 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계획하는 날마다 우천이 일을 방해합니다.
특히, 함평 신광은 거의 완전 진흙이어서
좀 습기가 말랐을 때 흙 나르기와 흙 고르기를 하려고 하는데 일정이 잘 맞질 않습니다.
그리고 흙고르기를 하고 난 후에 사모님께서 요청한 대로
외부 치장벽돌 청고벽돌 쌓기를 좌측후면 실행해야 됩니다.
계속되는 비 소식으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사장님께서 황토흙 15톤 2차를 구매해 주셔서
흙을 지게차와 질통으로 매립하고 있습니다.
견적을 내고 계약을 할 때까지는 구들장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일부분만 채우기로 하였으나,
공사 중에 계획을 변경하셔서
구들장 전체를 철거 해내는 장비 노무비 등을
사장님께서 별도로 추가부담 하시기로 하고
황토흙도 아시는데서 구매해 주셔서 흙 넣기 작업을 합니다.
황토 흙 넣기가 거의 마무리되었습니다.
추가로 클라이언트께서 요청하신
좌측 후면과 주방 마루 쪽 벽돌 쌓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강구하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외부로 쌓기를 원하십니다.
뒤울안으로 통화는 방화문과
다른 것들 살광을 살려 한옥느낌이 나는 이미지를 상의하여
별도로 시공 요청이 있으면 살리고
그렇지 않으면 조적으로 막을 예정입니다.
흙이 밖으로 밀려나는 걸 방지하기 위하여
12미리 합판을 잘라서 대고 타카로 고정한 후에
그곳에 흙을 채웁니다.
흙을 채우고 다지고 흙 채우는 일을 며칠째 계속 갑니다.
흙에 물량이 엄청 많고, 흙을 미니 포크레인으로
벽에 넣고 다시 구루마로 끌어다가 넣고 다 지고를 반복합니다.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화장실 오폐수 화장실 급수
그리고 주방에 급수 온수 배수 등이 시공됩니다.
위치가 나중에 정해져 다시 굴착하는 곳도 생길 것 같습니다.
집수리 1편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