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8일(화)맑음
새천년 산악회 정기산행일이다.
올 가을 단풍 산행을 위해 버스는 성삼재로 향한다.
산행코스는 성삼재~피아골 삼거리~피아골산장~직전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다.
성삼재에 도착한다.
오늘 걸었던 트랙.
성삼재에서 출발 합니다.
노고단 고개 도착합니다.
노고단 정상에 오를려니 주능선 통제시간에 걸려
노고단 고개 통제소를 넘어갑니다.
바라본 노고단 정상.
돼지령.
피아골 삼거리 입니다.
반야봉 갔다가 돌아서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합니다.
임걸령.
반야봉 쉼터.
오르막 계단은 언제나 힘이 들죠.
반야봉 아래 마지막 계단입니다.
반야봉 도착입니다.
저멀리 지리 천왕이 어서 오라는듯 손짓하네요.
되돌아 반야봉 삼거리 통과.
피아골로 접어 드는데 단풍은 지고 삭막한 겨울 채비를 하고 있네.
단풍이 메말라 낙엽이 되었네.
낙엽진 가지엔 겨우살이가 차지하고.
보기엔 그럴듯 하나 메마르긴 매한가지.
조금 일찍 왔어면 하는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피아골 대피소.
대피소 주변을 휘리릭 스쳐 지나고.
날이 많이 가물어 계곡수량이 적네요.
직전마을로 내려올수록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삼홍소.
단풍도 붉고.
물속에비친 단풍색도붉고(수홍)
단풍구경하는 산객의 얼굴도 붉어 삼홍이라네.
이렇게 복잡한듯, 요런길이 좋다.
하산길에 조금남은 단풍에 만족하며 오늘 산행을 접는다.
오랫만의 산행을 빠르게 진행하니 무척 힘드네.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