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가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공개된 롤렉스의 2021년 손목시계 신제품을 직접 포착했다. 가장 먼저 살펴볼 제품은 익스플로러 1이다. 우선 페이스의 크기가 39mm에서 36mm로 돌아온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다이얼의 3/6/9 파트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사용되었으며 무브먼트에는 지난해 출시된 롤렉스 칼리버 3230이 탑재됐다.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18k 옐로 골드와 오이스터 스틸 투 톤으로 구성된 스트랩. 이는 스트랩을 세 가지 블록으로 나눠 중앙에는 옐로 골드가, 양 바깥쪽에는 오이스터 스틸 컬러가 칠해지는 방식으로 마감됐다. 이와 함께 솔리드 컬러로 처리된 익스플로러 2의 모습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크로노그래프는 18K 화이트 골드, 옐로, 에버로즈 골드 세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세 컬러웨이에는 공통적으로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이 적용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실버, 그레이, 화이트로 빛난다. 페이스의 3/6/9 위치에는 각각의 서브 다이얼이 적용되었다. 한편, 데이트저스트 36 모델에서는 그린, 옐로 등의 페이스와 투 톤 컬러 블록의 스트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입비스트>가 촬영한 롤렉스의 2021년 신제품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