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옥상 화단에 박주가리
평지에서는 위로자라다가 나무를 만나면 나무를 휘감아 올라간다
뿌리는 다른식물에 비해 매우길다~다년생으로 아래사진긴것은 3m 정도
뿌리가 땅속에서 옆으로뻗어 나가면서 뿌리마디에 새싹이 올라오며,번식도 하고 있다
옥상화단 여기저기 자라고있는 박주가리 덩쿨을 캐내어 한곳에 이식함(2024-6-19)
2024-7-1 꽃봉오리
박주가리열매
박주가리
전국의 산기슭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덩굴지어 자라며, 길이 2-4m,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심장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3-7cm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녹색이다.
화관은 넓은 종 모양, 중앙보다 아래쪽까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 안쪽에 긴 털이 많다.
수술은 5개다. 암술머리는 긴 부리 모양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길고 납작한 도란형, 겉이 울퉁불퉁하다.
씨는 흰색 우산털이 있다. 우산털은 인주를 만드는 데 쓴다. 줄기와 뿌리를 약으로 쓴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