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노인복지관(관장 이대원)은 9월 27일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 동안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대문경찰서 정민규 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명의 어르신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정민규 강사는 안전보행을 강조했으며 특히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설명이 있었다.
또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위험한 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나이가 들면서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반사신경이 둔해지기 때문에 노인들의 피해가 크다"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이어서 정 강사는 안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기본적인 사고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밤에는 가급적 불빛이 밝은 곳으로 걸어다니고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는 녹색신호가 켜져도 반드시 안전을 확인, 어떤 경우에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버스가 완전히 멈출 때 자리에서 일어서고 내릴 때는 버스 뒤쪽에서 자전거나 오토바이, 전동킥보드가 오는지 주위를 잘 살펴보도록 당부했다.
강의가 끝난 후 정민규 강사는 교재와 함께 준비해 온 생활밀착형 홍보물로 효자손을 배부해 어르신들의 환영을 받았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https://blog.naver.com/cjs2136/22359809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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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육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건널 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잘 기억하겠습니다.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세밀하게 교육해주신 경찰분과 소식을 전해주신 정선생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는데 좋은 교육이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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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 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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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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