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위고비가 판매된다고 하니 그 것에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니 부담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자신의 노력과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 사진은 2018년 2월 데스밸리에서 해 뜰 무렵 사구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에 깨서 약간 걷기 힘든 사구를 모래 안 들어가게 장화신고 올라가서 찍은 셀카입니다.
지난 3주 동안 무려 3킬로 감량을 하였습니다. 키 177인데 오늘 공복에 잰 체중 72킬로 입니다. 오늘 웃통 벗고 찍은 셀카를 올리려다가 참았습니다. 60대 중반의 나이지만 군살 없이 적당히 근육있는 모습입니다.
체중 감량의 비결은 우유 안 마시고 빵 먹는 양 반으로 줄이고 참고로 밥은 더 아싱 안 먹습니다. 흰쌀밥은 당 덩어리라고 하고 현미도 렉틴이라는 단백질이 고령의 사람에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빵도 가능하면 안 먹으려 합니다.
그 대신 아침에 달걀 3개를 기름 후라이가 아닌 물에 대워 수란으로 먹습니다. 기름도 콩기름, 옥수수 기름, 카놀라 다 오메가 6 지방으로 안 좋다고 하지요. 그 대신 코코넛 기름을 커피에 타 먹습니다. 고형 무설탕, 무당 첨가제 요구르트에 집에 뒷 마당에서 딴 블랙베리(복분자)를 약간 언쳐서 먹습니다.
오후 2시경 점저녁으로 하루 두끼만 식사를 함니다. 점심에는 닭살 이나 아니면 간단히 피자 한 조각, 튀기지 않은 비비고 만두에 코스트코에서 사 온 스프링 믹스 야채에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를 쳐서 먹습니다. 단 것은 안 먹으려 하지만 좋아 하는 수박 한 조각은 디저트로 먹습니다. 다만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아침 이나 점저녁 식시 30분 후 정도에 동네 언덕길을 2킬로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30개 정도로 하루 7-8회 푸시업을 합니다.
2년전 한 때 115까지 올라갔던 공복 혈당은 한달 전 쟀을 때 91로 더 이상 걱정 안 합니다. 혈압이 문제 였는데 체중 줄이고 운동 열심히 하고 식단을 바꾸었더니 오늘 아침 먹고 운동 다녀 오고 나서 잰 혈압 106 81로 딱 좋습니다.
결론은 위고비에 돈 들이지 말고 탄수화물과 단 음식 줄이고 식후 운동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한 칼로리를 코코넛 오일과 계란으로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식전 보다 식후가 좋다고 하는데 출근 때문에 아침 식사후 운동 힘든 분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까지 가고 그 안에서 계단 오르다 보면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혹시 회식이 있더라도 음주운전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외국 제약 회사 돈 벌어 줄 생각 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체중 감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00세 살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행복 전도사 역할도 하여 보려 합니다. 향후 그에 관하여 시간 되는 대로 더 글을 올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단 것 탄수화울 줄이고
계란, 코로넛 오일로 대체 야채는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