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의 도서들 소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후반부에 하나님의 천지창조 목적 본문 포함)하나님을 기뻐하라 / 하나님의 기쁨 / 장래의 은혜 /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의 내용을 발췌하여 엮은 네 권의 소책자하나님을 설교하라 / 말씀으로 승리하라 / 기도를 훈련하라 / 영적 침체를 극복하라 섭리(백과사전적 두께와 내용, 신학적 성경적 통찰) 하나님께 놀라다 (파이퍼의 심장을 뛰게하는 신학적 유산을 가장 명료하게 보여줌) 하나님이 복음이다(하나님 자신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묵상)  【설교, 목회, 리더십】 강해의 희열(복음을 설교하는 이들의 필독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설교에 어떻게 관여하시는가 하는 것, 설교는 성령님의 능력을 가지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설교하는 것)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파이퍼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3부작을 조감해야 한다. /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성경이 영광스럽고 위대한 책임을 강조)/ 초자연적 성경 읽기(성경을 읽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 / 강해의 희열(성경을 설교하는 방법을 말한다) 나의 목회자 형제들에게 내 양을 먹이라(위대한 11명의 설교자의 권면과 호소를 들을 수 있다.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설교가 담겨 있다.) 목회자는 리더다(영적 리더들 9명이 기고한 주옥같은 글들의 모음, 잘 고난받는 지도자라는 귀중한 조언이 담겨 있다.) 하나님을 설교하라(파이퍼 설교론 연구의 필독서, 원제는 설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 성경을 삼위일체 방법으로 설교하는 길을 보여 줌, 피 끓는 진지함과 넘치는 기쁨으로 설교하라는 부르짖음, 자아중심적 설교에 빠져 있는 설교자들을 깨울 강력한 해독제)   【영적 성장】 기도는 예배다(방법론 책이 아님, 기도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임을 강조, 개혁주의자 11명의 탁월한 글이 담겨 있음, 기도는 고백이다)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그리스도인의 언어습관에 대해 경종을 우리며, 혀가 말씀으로 빚어져 진정한 성숙을 찾게 해주는 책유창함을 십자가의 경이와 연결시켜 말의 아름다움을 통해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라.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곱 가지 죄(교만,시기,분노,나태,탐욕,탐식,정욕)당신의 성욕이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정욕이다믿음으로 사는 즐거움(좋은씨앗)(부제 : 탁월한 즐거움으로 죄를 물리치다)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와 싸우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삶을 허비하지 말라(생명의말씀사)2000.5.20. 테네시 멤피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4만 명이 넘는 대학생 앞에서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라”는 제목으로 외친 설교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생명의 말씀사)하나님과 함께 생각하고 느끼기라는 시편 시리즈의 설교들시편 설교에 대한 실례 예수님의 지상명령(생명의말씀사)사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명령 오십 가지를 통한 제자로서의 순종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 장래의 은혜(좋은 씨앗)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생명의말씀사)존 파이퍼의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두란노)존 파이퍼의 초자연적 성경 읽기(두란노) 천국 묵상(국제제자훈련원)개혁주의 설교자 8명이 함께 엮은 천국을 묵상한 글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좋은씨앗)하나님께 굶주린 삶(복있는사람)하나님을 기뻐하라(생명의말씀사)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IVP) [성경에서 길러낸 파이퍼의 묵상집] 질문 생각 묵상 하나님(좋은씨앗)이 묵상집은 『내 영혼을 강건하게 하는 주의 말씀』 ,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 『하나님을 들으라』 에서 엄선한 120편의 묵상 글을 재편집한 책이다. 파이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를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 주며 살라고 도전한다. 『내 영혼을 강건하게 하는 주의 말씀』 (디모데) 31편의 묵상을 통해 마음을 찔러 쪼개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삶의 이슈들】 『암을 낭비하지 마세요』 (아가페북스)파이퍼가 전립선암 투병 후 전하는 열한 가지의 메시지. 암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기에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한다. 그러나 낫지 않는 것이 주의 뜻일 수 있기에 투병 자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파이퍼는 투병 중 암을 낭비하지 않는 열한 가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암이라는 고난이 주는 의미를 찾고, 암에 걸린 것이 하나님의 선한 계획임을 믿고, 암에 걸린 것이 저주라고 생각지 말고, 생존할 확률에 평안을 찾지 말고, 죽음에 대해 묵상하고, 투병 중에 목숨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암보다 하나님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투병 중에 자신을 고독에 가두지 않고 서로 사랑하고, 암에 걸렸다고 소망없이 슬퍼하지 않고, 암에 걸린 후에도 죄에 대해 무감각해지지 않고, 암을 통해 예수님의 영광을 증거하라.    【그리스도인의 사고】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 (IVP)   【성경연구】 『하나님은 악을 어떻게 이기셨는가』 (IVP)이 책은 파이퍼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뜻을 경험한 요셉에게 헌정한 책이다. 비극, 재난 그리고 악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하심과 지혜를 신뢰하도록 돕는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을 다스리신다면 어떻게 테러, 독재, 사기, 살인 등이 일어날 수 있는가? 자연재해, 사고, 질병의 소식이 들려올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주고 있다. 파이퍼는 천지창조, 사탄을 살려 두신 목적, 아담의 불순종과 예수님의 순종, 바벨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 요셉에 일어난 악을 선으로 바꾸심, 유다의 배반을 통한 성취된 하나님의 계획, 그리고 악의 절정을 영광의 절정으로 바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다룬다. 여기서 그의 결론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로운 목적이 성취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섭리』 (엔크리스토)파이퍼가 4주 동안 설교한 룻기 강해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보아스와 룻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성경적인 예를 보여 주고, 민족의 다양성과 조화를 잘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고난 가운데 드러나는 하나님의 섭리를 시어머니 나오미의 고뇌와 상실, 룻과 보아스와의 관계, 다윗으로 이어지는 룻의 가문의 궁극적인 혈통을 따라가면서 잘 보여 주고 있다. 『예수, 내 영혼의 기쁨』 (좋은씨앗)  『예수님이 복음입니다』 (부흥과개혁사)  【구원】 『존 파이퍼의 구원하는 믿음』 (생명의말씀사)이 책의 부제는 성경적, 신학적, 문화적, 역사적 고찰을 통해 길어 올린 “그리스도를 보물로 영접하는 것에 대한 묵상”이다. 이 문구에서 분명히 드러나듯이, 파이퍼는 구원하는 믿음이란 마음의 변화 즉 그리스도를 소중히 여기는 감정(정서)이 반드시 포함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구원하는 믿음이 아니다. 그가 말하는 구원하는 믿음이란 정서적인 믿음(Affectional Faith)이다. 파이퍼는 이런 방식으로 구원하는 믿음을 제시하면서 그리스도를 소중히 여기고 가장 기뻐함으로써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기독교 희락주의를 다시 천명한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4장이다. 파이퍼는 구원하는 믿음은 소망하는 기쁨의 실체요, 복음의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요, 세상을 이기는 것이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만족으로 설명한다. 이어서 5장에서 그는 전도할 때 구원하는 믿음을 어떻게 활용한 것인지 여섯 가지로 적용한다. 보물인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말하라. 보물을 받아들이는 비용을 계산하게 하라(보물의 가치를 생각하라). 심판에서 기쁨으로 도망치라고 경고하라(불신 즉 보물을 거부할 때 치르게 될 대가를 알려 주라). 회개는 마음의 소망을 새롭게 하는 것임을 말하라(자신의 보물을 바꾸는 일임을 말하라). 정서적인 믿음이 복음 전도를 가능하게 함을 믿으라(보물이신 예수를 보여 주면,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에 경이와 기쁨과 감탄을 일으키신다). 정서적인 믿음이 확신을 강화시킴을 믿으라(성령님이 우리의 구원을 유지하며 확신하게 하신다).  『존 파이퍼의 거듭남』 (두란노)이 책에서 파이퍼는 거듭남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적용을 담아 설명한다. 거듭남이 무엇이며, 왜 거듭나야 하며, 어떻게 거듭나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제시한다. 나아가 거듭남이 주는 결과(삶의 변화)와 다른 사람이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설명한다(이 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존 파이퍼가 직접 안내하는 독서 가이드”를 참조하라).  『오직 예수』 (복있는사람)이 책의 부제는 “복음을 들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가”이다. 파이퍼는 참고 자료 81 점점 다원화되는 세상에서 교회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믿음을 포기하지 말라고 호소한다. 복음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도 절대로 움츠러들지 말라고 한다. 파이퍼는 만인구원론, 영혼멸절주의,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에 맞설 수 있는 성경적인 지침을 보여 준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으로, 구원자로, 가장 소중한 보배로 선포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려는 전도의 열정과 선교의 필요성 그리고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싶은 갈망이 불타오를 것이다.  『십자가를 설교하라』 (부흥과개혁사, 공저)2006년 “복음을 위한 연합 컨퍼런스”(Together for the Gospel Conference, T4G) 에서 존 파이퍼, 존 맥아더, R. C. 스프로울, 마크 데버, 리곤 던컨, 앨버트 몰러, C. J. 매허니가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이 컨퍼런스의 역사를 통해 신앙의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된다. 이 책은 복음 선포가 목회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설교자들에게 십자가를 설교하라고 외친다. 십자가 설교는 참된 목사의 특징이고, 구약에서 뚜렷이 드러나고, 땅과 하늘의 이중 시민권자로서 문화적 맥락을 읽어 내고, 이신칭의가 드러나고, 십자가를 기뻐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십자가 중심의 삶을 만들어 내고, 목회자의 사역을 오랜 세월 변함없이 지속하게 한다.   『하나님은 의로우신가?』 (지평서원)이 책에서 다루는 로마서 9장 14-23절의 주해는 파이퍼를 신학교 교수에서 목회자로 사역하게 만든 결정타였다. 이 책에서 파이퍼는 하나참고 자료 83 님의 주권이라는 관점에서 하나님의 의를 변증하고 선택과 예정의 문제를 광범위하게 살피고 있다. 로마서 9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관점은 이후 『하나님을 기뻐하라』,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을 설교하라』, 『열방을 향해 가라』를 태동시켰다.  『하나님의 두 가지 뜻』 (지평서원)파이퍼는 역설적 관계(특정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과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소망)를 성경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는 개혁주의자들의 관점과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전자를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작정적인 뜻, 은밀한 뜻)으로 후자를 명령적인 뜻(도덕적인 뜻, 계시된 뜻)으로 설명한다. 결국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이 다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최고의 경륜이다. “모든 사람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고 유지하는 최고의 목적에 제한받는다. …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오라고 부르신다. 그리고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는 사람은 모두 구원을 받는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창세 전부터 택함 받고 무한한 유업을 상속받은 자들이다  [결혼]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생명의말씀사)이 책은 결혼을 앞둔 커플이 결혼식 준비가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파이퍼의 따뜻한 여섯 가지 조언(결혼 준비는 결혼식 준비가 아니다. 결혼식에 큰돈을 들이지 마라. 그리스도처럼, 교회처럼 섬기라. 믿음 안에서 부부 관계를 즐거워하라. 결혼은 하나님께 소중하다. 서로를 더 많이, 더 적게 사랑하라)은 결혼식 준비에 마음을 빼앗긴 커플의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혼에 대한 성경적 지침을 찾는 커플은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부록 2는 결혼을 준비하며 점검할 질문들을 11주 동안 살피도록 한다.    【성경 연구와 설교】*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3부작(Trilogy on the Word of God)• 『존 파이퍼의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두란노)• 『존 파이퍼의 초자연적 성경 읽기』 (두란노)90 존 파이퍼에게 설교를 묻다 • 『강해의 희열』 (두란노)• 『하나님을 설교하라』 (복있는사람)이 네 권의 책과 함께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 를 읽는다면, 성경 연구와 설교에 있어 지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설교집】 •『존 파이퍼의 로마서 강해』 전 7권(좋은씨앗)파이퍼가 1998년 4월부터 16년 동안 행한 로마서 시리즈 강해와 단편 설교 284편을 모아 둔 책이다. 파이퍼의 회심, 성경 연구, 목회자로의 부르심에 가장 영향을 미친 로마서의 여정을 소개한다. 로마서 강해는 파이퍼의 조직신학, 성경신학, 목회적 적용이 녹아내린 최고의 설교를 보여준다. 파이퍼의 로마서 설교를 읽다 보면 복음의 능력을 빛과 열을 통해 경험하게 될 뿐만 아니라, 로마서 주해와 설교의 정석과 보물을 발견하게 된다. • 『존 파이퍼의 갈라디아서 강해』 (개혁된실천사)1983년 1월부터 시작한 “그의 십자가로 깨어지고, 그의 영으로 치유됨”이라는 시리즈 설교 23편을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로마서와 함께 복음의 핵심을 잘 담고 있다. 파이퍼의 서신서 강해 방식을 빨리 보고 싶다면, 두꺼운 로마서 강해보다 이 책을 읽으면 된다   모든 독자들을 위한 여섯 권 패키지(a package of six books) 성경 지식이 많지 않고, 최근에 회심하여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게 된 사람, 그리스도와 성경을 더욱 깊이 알고 싶어 하는 새신자를 위한 책이다. 1) 『예수, 내 영혼의 기쁨』 2)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3) 『존 파이퍼의 거듭남』 4)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 5)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6)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  • 『예수, 내 영혼의 기쁨』 이 책은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 믿음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소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쓴 책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가 무엇을 하셨는가? 그는 어떤 분이신가? 나는 누구에게 내 인생을 걸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 •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에 대해 짧은 분량으로 구성된 책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성취하신 일이 적어도 50가지가 있는데, 하루에 2-3페이지만 읽으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참고 자료 93 해 성취하신 영광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리곤 던컨은 이 책을 금광과 같은 책으로 평가하며 속죄에 대한 열 권의 책 중 하나로 추천한다.16)  • 『존 파이퍼의 거듭남』 이 책은 ‘거듭난다’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성취를 설명한다. 『존 파이퍼의 거듭남』 은 그분이 내 안에서 하신 일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다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외적으로 하신 일을 알아야 하고(십자가에서 일어난 일),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나의 영혼에 하신 일(중생에서 일어난 일)을 알아야 한다. •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 이 책은 『장래의 은혜』 에서 발췌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모든 신자 안에는 죄가 남아 있으며, 죽을 때까지 죄와 싸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실제로 죄와 싸우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죄와의 싸움에서 율법주의자가 되거나 싸움에 나태해지지 않고 죄와 싸우도록 도울 것이다. 누구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이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을 순서가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94 존 파이퍼에게 설교를 묻다 님 안에서 행복할 때 하나님은 그들 안에서 더욱 영광을 받으신다. 그래서 이 책은 신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도록 돕기 위해 몇 가지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는 『하나님을 기뻐하라』 의 가벼운 버전이다. 꽤 쉽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하나님을 기뻐하라』 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무거운 썰매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하라』 대신 이 책을 넣었다.  •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 이 책을 여섯 권 패키지에 추가하는 이유는 모든 신자가 낙심으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라』 또는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를 읽으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이런 질문이 생긴다. “내가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 아침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지 않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 안에서 행복해지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싸움에 관한 것이다.  더 깊은 중급자를 위한 일곱 권1) 『예수, 내 영혼의 기쁨』 2)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3) 『존 파이퍼의 거듭남』 4) 『하나님을 기뻐하라』 참고 자료 95 5) 『하나님의 기쁨』 6) 『장래의 은혜』 7)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  상위 세 권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런 다음 이어지는 4-7번의 네 권의 책은 하나의 큰 패키지를 이룬다. 네 번째 책 『하나님을 기뻐하라』 는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 를 대체한다. 다섯 번 째로 『하나님의 기쁨』 을 넣었다. 이 책은 『하나님을 기뻐하라』 를 위한 더 깊은 토대를 마련해 준다. 여섯 번째로는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 이 장래의 은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장래의 은혜』 로 대체했다. 설교자가 존 파이퍼를 읽기 시작하는 방법파이퍼를 처음 접하는 설교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저서들은 아래와 같다. 파이퍼가 독서하는 방법대로 하루에 최소한 15분이라도 투자해 보라. 1) 네 권으로 이루어진 묶음집(quadrivium, a four-package-book): 파이퍼가 직접 밝힌 네 개의 패키지 책인 『하나님을 기뻐하라』 , 『하나님의 기쁨』 , 『장래의 은혜』 ,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 를 순서대로 읽는다. 이 네 권과 함께 반드시 파이퍼의 신학의 근간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과 『하나님이 복음이다』 를 읽어야 한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3부작(trilogy on the Word of God): 『존 파이에게 설교를 묻다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 『존 파이퍼의 초자연적 성경 읽기』 , 『강해의 희열』 . 여기에 『하나님을 기뻐하라』 를 포함하면 그의 성경 해석 방법과 설교에 대한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다. 3) 목회팀에서 함께 읽기: 『나의 목회자 형제들에게』 는 파이퍼의 신학, 목회, 경건의 축약판이라고 볼 수 있기에 목회자 모임에서 나누면 아주 유익하다.  4) 존 파이퍼 설교 클리닉 시리즈: “복음과 도시”에서 존 파이퍼 설교 클리닉과 설교 워크숍을 한글 자막으로 처리해서 제공하고 있다. 파이퍼의 생생하고 열정 넘치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존 파이퍼의 설교 클리닉”, 복음과 도시, 2024년 5월 17일 접속, <a href="https://tgckorea.org/series/15)." target="_top" class="ke-link">https://tgckorea.org/series/15).</a> ============== 『하나님을 설교하라』 에서 파이퍼는 뉴잉글랜드 대각성의 시기에 쓰임받았던 에드워즈의 설교의 핵심을 추려서 아래와 같이 좋은 설교(Good Preaching)의 열 가지 특징을 말한다.  1) 좋은 설교는 청중 안에 거룩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죄에 대한 미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마음, 그분의 약속을 기대하는 소망, 그분의 자비에 대한 감사, 거룩해지려는 열망, 부드러운 긍휼. 이처럼 좋은 설교는 마음을 겨냥한다.  2) 좋은 설교는 진리로 청중의 지성을 깨우친다: 진리를 이해하는 데참고 자료 47 에서 거룩한 감정이 나온다. 뜨거움과 빛이 함께 있어야 한다. 지성에 진리의 빛을 비춤으로써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자는 진리를 분명하고 명료하게 설명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그것을 풀어 주어야 한다. 감정과 지성은 뜨거움과 빛, 타오름과 빛남, 가슴과 머리, 깊은 즐거움과 심오한 교리의 놀라운 조합을 이루어야 한다.  3) 좋은 설교는 성경에 푹 잠겨 있다: “성경에 기초”한 설교가 아니라 “성경에 푹 잠긴” 설교를 해야 한다. 설교할 때 설교자의 생각이 근거하고 있는 본문을 인용해야 한다. 설교자는 신학공부가 잘 되어 있어야 하고, 기록된 말씀을 익히 알며 성경 본문에 능해야 한다.  4) 좋은 설교는 현실과 공감되고 마음을 뜨겁게 해 주는 생생한 비유와 이미지를 사용한다: 설교자는 추상적인 신학적 진리를 일상적인 사건과 경험에 빗대어 설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에드워즈는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그는 설교를 메스를 든 의사로, 정결한 마음에 불결한 죄가 남아 있는 상태를 술이 통에서 발효되는 동안 찌꺼기가 가라앉는 일로, 영혼의 거룩함을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하나님의 정원에 비유했다.  5) 좋은 설교는 위협과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게 하기 위해서 설교자는 지옥과 천국을 잘 알아야 한다. 에드워즈는 지옥의 실재를 굳게 믿었다. “정말 두렵고 무서운 교리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교리다!” 예수님처럼 회심하지 않은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옥에 대해 설교해야 한다48 존 파이퍼에게 설교를 묻다 (마 5:22, 30; 10:28). 에드워즈는 심지어 겁을 주어서라도 두려움과 죄의식을 가지고 지옥에서 도망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겁을 주더라도 불타고 있는 집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것이 온당하다.” 6) 좋은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도록 호소한다: 설교자는 죄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말씀에 반응하라고 열정적으로 호소해야 한다. “죄인들을 … 열심히 초청해서 복음이 제공하는 … 모든 매력적인 격려의 말로 구주께 나아와 그분을 영접하며 그분께 마음을 드리게 해야 한다.” 죄인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설교자는 청중에게 설교에 반응할 것을 호소한다. 이 둘은 서로 위배되지 않는다. 에드워즈는 강단 초청을 하지는 않았지만 적용 부분에서 청중에게 말씀에 반응하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자, 지옥에 갈 마음이 없고 조금이라도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지금 이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입니다! 구원의 날입니다. … 이런 날에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마십시오!” 7) 좋은 설교는 수술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의 움직임을 파헤친다: 설교자는 성령님의 기름 부음을 받아 죄에 감염된 부위를 찾아내서 절개한 후 제거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설교자는 영혼의 의사처럼 청중을 수술대 위에 눕게 하여 수술하는 것과 같다. 에드워즈는 깊은 성찰과 성경 묵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철저하게 파악했다. 그리고 대각성 기간에 나타난 강력한 신앙 체험을 살펴보며 마음의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되었다. 그 결과로 그는 인간의 영참고 자료 49 혼의 심연(深淵)을 알고 있었다.  8) 좋은 설교는 지속적이고 뜨거운 기도로부터 비롯된다: 좋은 설교는 좋은 기도에서 나온다. 설교자는 강력한 기도로 성령님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성령님은 기도를 통해 설교자를 도우신다. 목회자가 불을 붙여서 빛을 밝히려면 하나님과 긴밀히 동행해야 하고 그리스도와 가까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성령님이 직접 불을 붙여 주시고 빛을 밝혀 주신다. 에드워즈에게는 기도가 마음속에서부터 뜨겁게 뿜어 나오는 숨처럼 자연스러웠다.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묵상한 내용을 소리내어 노래하고 큰 소리로 기도했다.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개인기도와 더불어 성도들과 함께 기도합주회 운동에 헌신했다.  9) 좋은 설교는 상하고 온유한 심령에서 나온다: 성령 충만한 설교자는 예수님을 본받아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큰 소리로 외치거나 날카롭게 외친다고 해서 진정한 영적 능력이 있거나 완악한 심령이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더 아름답게 전하고, 모든 경고와 책망은 눈물로 부드럽게 전하는 온유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처럼 조용한 심령, 용서하는 심령, 뜨겁게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심령, 비참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심령, 영혼과 육신의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도우려는 갈망을 가져야 한다. 에드워즈는 자신이 얼마나 헛되고 무력하고 악한 죄인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앞에 계신 것처럼 청중을 바라보며 설교했다. 그의 능력은 상한 심령에서 나왔다.50 존 파이퍼에게 설교를 묻다  10) 좋은 설교는 치열하고 강렬하다: 설교자는 인생에 영원히 중대한 문제가 걸려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에드워즈에게 있어 매 주일은 영원의 문제가 걸린 날이었다. 그는 자신이 전하는 진리의 실재성을 믿고 그것에 압도당했고 그 진리의 무게에 늘 경외감을 느꼈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전하는 내용과 전달 방식에 쏟아붓는 감정의 강렬함과 논리의 압도적인 무게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에드워즈처럼 하기 위해서 설교자는 그가 보았던 하나님을 보아야 하고, 그가 가진 하나님에 대한 위대한 통찰을 가져야 한다. 에드워즈가 보았던 것을 보여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그가 맛보았던 전능자의 감미로운 주권을 맛볼 수만 있다면 이 시대에도 설교의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 반드시 일어난다.10)  “영적 대각성은 항상 지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그것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의 말에 오랫동안 심취함으로써 그의 영혼이 뜨겁게 작열하는 사람들이 출현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존 파이퍼에게 설교를 묻다> 부록중 발췌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