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필 선생님의 교훈의 핵심
어제 진도에서 광주 귀일원에 올라와 하수녀님의 차로 보성 예술생명공동체에 다녀왔다. 두번째 들린곳인데 전에는 이공동체 대표되시는 정열심씨가 논산에서 이사오시고 얼마 되지 않을 때이다. 정할머니는 본래 화순군 한천에 사시던중 부모님(정일채)과 함께 대전으로 이주해서 다릉이들과 함께 공동 살림을 하셨고 그곳이 개발이 되어(국립 묘지) 논산으로 이주 하셨다가 불교대학이 들어옴으로 또 다시 이곳 보성 겸백으로 이주하셨단다. 옛날 보다 숲이 욱어지고 인구가 줄어서인지 깊은 산골로 느껴지고 가는 길들도 이제 도로확장 공사를 한창 진행중이고 목적지 가까이 가자 길 위에 진흙을 쌓아 놓아(도로가 차단됨) 기다려 길을 터주어 갔다가 돌아 올때에도 길이 막혀 지체되어 늦게 서야 광주에 돌아왔다.
왼쪽에서 첫째 분이 정열심 수녀님
화순 한천 정씨 형제들 이야기는 엄두섭 목사께서 쓰신 '맨발의 성자'에도 나와있고 동광원 다른 자료에도 있는데 도암 등광리 공동체 생활에도 참여했으며 이공 사모 (문순임 여사)도 할머니 계실때 다녀가시고 형제 집안마다 기독교 신앙인이 이어져 동광원 수녀와 카토릭 수녀원장도 현재 있는 이약기도 들었다. 정 할머니 오빠 되시는 정사문씨는 동광원 오세휘 장로와 나이가 같고 한천 집에서도 얼마 동안 산적이 있었답니다.
이현필 선생 제자 되는 분이 글을 올려 놓았는데 당시의 동광원 교육을 엿볼수 있어 올려봅니다.
이현필 선생님의 교훈의 핵심
1, 순결
2, 인격완성
3, 자립정신
개체 완성은 우주 완성이다. 십자가는 용서의표증이다.
만물은 내 지체요 일류와 이웃은 내 몸이다
농사는 기도요 자복입니다. 감사와 제사로 됩니다. 이현필선생
오늘 하루를 무의미 하게 살면 내일도 모래도 무의미 하게 살게 됩니다,‘
내 평생 수고와 역경을 돌파하여 사라온 것이 이 순간을 위함임을 기억하시오.
이 하루가 귀한데 후일에 잘 하려고 미루어 갑니까?
복종하는 길은 행복스런 이들의 택한 길이라는 것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존귀보다 겸손이 먼저 있고, 풍부가 있기 전에 절약이 먼저 있습니다. 빈핍이 있기 전에 낭비가 있습니다. 패망이 있기 전에 천박한 인생관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풀이나 나무나 돌이나 무엇이든지 천하게 여긴 만큼 자기가 천해집니다.
시간을 특히 아껴 써야 겠습니다. 값없는 세월이라 생각지 마시고 손 한번 놀리는 것, 한 발자국 옮겨놓는 일, 말 한마디를 무심코 하는 일 없어야 하겠습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사람은 쓸모없는 사람이 됩니다.
말씀 한마디를 생명의 씨로 받아서 간직하는 것과 무심히 들어 항상 돌아다니는 말로 허술히 알아듣는 것과는 영원한 세계를 두고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노력의 효과를 잘 나타내야 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이 다른 이가 한일보다 훨씬 귀한 가치를 나타내야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아서 인격을 압니다. 일평생을 두고 시시각각 크고 작은 일 까지 정성스럽게 생각 한 것과 허술히 생각한 것의 결과를 종합해서 생각해본다면 얼마나 놀랄 만큼의 차이겠는지요? 그 결과가 최후로 그 사람의 일생을 결산 지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두려움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든지 무슨 말씀이든지 예사로이 하는 일이 없으시도록 극히 주의하시여 유효한 인격을 빛내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현필 선생
복음은 극악과 극선이 하나 되는 것이다. 사랑하면 용서 되고 용서 하면 평화가 옵니다,
서로가 사랑할 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분노를 누르며
사랑은 분노를 누르며, 침묵하고, 격함이 없이 말하며, 고즈러기 울며, 탄식없이 괴로워하며, 눈물의 그늘 밑에 피는 미소이며, 사랑은 요구함이 없이 주기만 하며, 항거함이 없이 고난을 받으며, 망설이지 않고 사죄하면, 오직스스로의 나약을 슬퍼합니다.
교회
교회는 구속을 받고 감사로 다닐 것입니다.
전도사나 목사를 위해서 다닐 것은 아닙니다. 연보, 집이나 전답이나 돈을 바쳤다고 자랑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주님이 아니시면 이 시간 내 생명 헛된 것을 기억하십시오. 구속 받은 이들이 하나가 되는 나라가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 편당이 있음은 사단의 회이지 주 예수님 이 세우신 교회는 아닙니다.
구원이란 결국 인격 완성에 있음으로 교회당이나 세례 성찬의식이나 율법적인 제도로는 절대 이뤄지지 않습니다. 율법아래 있는 이들을 위해서는 필요하니 털지는 못합니다.
의식도 참 삶의 그림자입니다. 교회는 참 신자들의 그리스도를 중심한 생활체가 그 속에서 움직여집니다. 자신 안에 구원이 이루어 져야 확실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룰 때까지 우리 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되면 그 형상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동광원의유례
대동아전쟁 일제말옆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할 때부터 기독교인들은 많은 탄압과박해가 심할 때 진리를 찾고 싶은 갈망에 열망하며 진리에 갈망하던 교인들은 무언가 좀 얻고자 갈망할 때 핵심을 얻고 싶었던 분들이 1943년부터 이현필 선생님을 뵙게 되여 남원 3,1목공소에서 모임을 같게 되여 말씀에 접하자 말씀에 감동이 되고 인격에 감동이 되여 비밀리에 자주 모임을 가지게 되자 (신사참배로) 구전으로 전도가 되여 좀더 잘 믿고 싶어 한 이들은 점점 수효가 늘러 일경들의 눈을 피해가며 모임을 자주모여 오다가 8,15 해방을 맞아 더 열성으로 많은 분들이 모이게 됨으로 교회에서는 산중파니 이단이니 하는 박해가 가해 졌다 주일이면 수지면 갈보리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데 사방에서 많이 모여 신도의 수가 많아졌다 남원읍 산성 술미 대산 주생 대강 대곡 홈실 수홍리 주로 3,1공장 오북환 집사 서재호집사님의 알선으로 많이들 전도를 받았다. 한편 전남 화순 등광리 소반바위 등지에서도
여러분들이 은둔 기도 생활을 하고게시였다. 1947년 9/1일 서른내(지리산 기슬기) 에서소년 7,8명 소녀 7,8명이 2반이 되여 1주일씩 교대를 하면서 성경공부를 시작 하였다(이현필) 이때에는 아무런 공동체 이름은 없었다. 이렇게 성경공부를 하면서 주일이면 갈보리로 내려와 각 곳에서 모인 분들과 같이 주일 예배를 드리고 또 서르내로 올라가서 공부를 계속 하다가 1948년 3//18일에 정인세 Y 총무님 배려로 광주 YMCA로 전 식구가 이주를 했다. 이것이 후일에 고아원 하면서 불렀던 동광원 공동체에 발산이 되어 오늘에 기독교 동광원 수도회이다.
1955년에 이현필선생께 배운시
亞細亞 (아세아) 에 등불
泰平盛世(태평성세)라도 芳心(방심)은禁物(금물)이요, 危急存忘之秋(위급존망지추)라도 落望(락망)은 )早計(조계)이다. 二万五千里(이만오천리) (大地 動亂(대지동란)보다一村(일촌)에 不過(불과)한自我 心境(자아심경)의 險惡(험악)이 可裏(가이)한 것이다 裏金(이금)은 鍛冶(단야)를 격하여야 純金(순금)이 되고 玉(옥)은 魔術(마술)을 通(통)한然後(연후)에라야 玉(옥) 다워진다 吾人(오인)도 世俗(세속)의 環境(환경)을 突破(돌파)하여 눈물의 고개를 넘어 眞情(진정)한 困難(곤란)을 격고 生(생)의意 意(의의) 를 맛본때라야 正堂(정당)한 安慰(안위)를 얻을 수 있고 天國(천국)에 入(입)할 수 있다, 하나니 世界 改造(세계개조)를 爲(위)하여 40晝夜(주야)의 洪水(홍수)가 必要(필요)하고 千年 平和(천년평화)의 典製(전제)로 三年 鍮盤(삼년유반)의 大患亂(대활란)이 不可 無(불가무)라 함은 自然天道(자연천도)의 法測(법측)이 여서左右(좌우) 할 할수없는 歷史的 事實(역사적사실)이다. 吾人(오인)은 무엇을 爲(위)하여 晝夜 奮鬪 努力(주야 분투노력)하고 있는가? 將來(장래)에所望峰(소망봉)을 바로잡아 前進(전진)할때에 大陸(대륙)에 봄이오고 平和(평화)의싸이렁이 울리리라 路芳草(로방초)야 밢이여도 根氣(근기)있게 커라 머지 않아 너를 맞이할 봄이오리라
아세아의 등불
泰平성세라도 방심은 금물이요 위급존망지추라고 락망은 조계이다. 이만오천리 대지동란보다 일촌에 불과한 자아심경의 험악이 가이한 것이다. 이금은 단야를 격하여야 순금이 되고 옥은 마술을 통한 연후에야 옥다워 진다. 오인도 세속과 환경을 돌파하여 눈물의 고개를 넘어진정한 곤란을 겪고 생의의의를 맛본때랑야 저당한 안위를 얻을수 있고 청곡 에 입할 수 있다. 하나니 세계개조를 위하여 40주야의 홍수가 필요하고 천년평화의전제로 삼년 유반의 대활란이 불가무라 함은 자연처도의 법측이 여서 좌우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오인은 무엇을 위하여 주야분투노력하고 있는가? 장래에 소망봉을ㅇ 바로잡아 전진할 때 에 대륙에 봄이오고 평화의 싸이렌이 울리리라 로방초야 밢이여도 근기 있게 커라 머지 않아 너를 맞이할 봄이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