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安]천안시의 대표적 구도심권인 천안역부터 방죽안 5거리 구간의 전신주와 전선이 사라져 쾌적한 도시경관을 확보하게 된다.
7일 한전 천안지점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천안역부터 신부동의 방죽안 5거리까지 양측 2400m구간에 대해 전선을 땅에 매설하는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15억여원이 소요되는 이번 지중화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고 낙후된 구도심권 지역의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중화 사업 요청이 빈번했던 곳이다.
천안지점은 이 지역의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전신주가 없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확보할 수 있어 친환경 도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천안지점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전력공급설비 구축 및 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지중화 공사기간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지점은 지금까지 10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무로와 신부동 택지지구, 주공7단지 지역 등 8개 지역에 대한 배전선로 지중화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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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방죽안 5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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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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