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YOUNG SOCCER(영싸커) 원문보기 글쓴이: 영싸커(상파울로)
성장호르몬은 사람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데, 한참 자라는 사춘기 때 분비량이 크게 늘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드는데 20대 이후 10년마다 평균 14.4%씩 감소합니다. 성장판이 닫혔다고 해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키의 성장으로 영향이 덜 가는 것이지 분비는 평생 되는 것입니다. | |||||||||||||||
하루 중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주로 잠이 들고 1~2시간 후 깊은 수면일 때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때, 운동을 할 때 가장 많은 양이 분비됩니다. 정상 혈중 농도는 성인에서는 1.5-3ng/ml, 소아 및 청소년기에는 6ng/ml 정도이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 |||||||||||||||
성장호르몬 농도가 이처럼 하루 중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결핍증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동안 측정을 하거나 성장호르몬 분비를 유발시킨 다음 확인을 합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정의는 자극검사를 한 결과 5ng/ml 이하일 경우입니다. | |||||||||||||||
성장호르몬의 분비자체가 적은 성장호르몬 분비저하증에서는 어쩔 수 없이 양방의 성장호르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장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호르몬분비자체의 문제보다는 그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에서는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시키고, 또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성장통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