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때나 밖에서 집에 들어 올때
제일 반갑게 반겨주는
우리집 귀염둥이 토미가 노환으로
집에서 많이 아프다가
2023년5월2일 17시40분
별이되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ㆍ
삼동 애견 장례식장
19시30분 도착하여
계약서 작성후
20시에 화장을 하여
21시에 유골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ㆍ
14년 동안 반려견으로 가족처럼 지내 왔는데
별이 되어 먼곳으로 떠나니
가족들이 슬퍼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ㆍ
서울에 있는 아들도 토미를 위해 여러번 내려왔지만
하늘 나라 갈때까지
함께하여 토미가 좋아
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ㆍ
사람이나 강아지나
나이가 들면 죽는것은 같은 같습니다ㆍ
죽을때는 누구나 고통 스럽고
힘든 같습니다ㆍ
토미가 저 세상으로 갈때
가족들이 많이 슬프했고
좋은곳에가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라고 많이 빌었습니다ㆍ
당분간 정 들었던 토미를 보내고 힘들겠지만
힘을 내고 더 멋찐 삶을 살아아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ㆍ
만남이 있어면 이별이 항상 있는 같습니다ㆍ
영원한 이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별도 있는 같습니다ㆍ
사랑하는 모든것에 이별은
누구나 영원히 가슴깊게 새기는 같습니다ㆍ
이별을 추억으로 생각하면서
현실을 더욱더 충실하는것이
진짜 좋은 인생이라 생각이 됩니다ㆍ
지금 주위에 지인분들이
좋은 만남보다 이별의 소식이
많이 오는 같습니다 ㆍ
인생이라는것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같습니다
슬프다고 계속 슬프하면 안되고
기쁘다고 계속 기쁘하는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이듭니다ㆍ
인생에 굴곡은 많지만
인생에 삶이란 모두 재미가 있는것은 아닌 같습니다ㆍ
재미 있고 유익한 삶은 각자의
하고자 하는일 하기 나름이라
생각을 해봅니다ㆍ
별이된 토미야!
별이 되고나서
날짜가 처음으로 바뀌었네ㆍ
하늘나라 좋은 친구들 만나고 있겠지 ?
하늘나라에서 절대 아프지 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ㆍ
토미의 좋은 모습 영원히 잊지
안을께ㆍ
정들었던 반려견 토미 별로 보내고 나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ㆍ
감사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