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세상살이
요양원 풍경🎯
♦️며칠전 저의 知人이
보내준 요양원 경험 실
태를 읽어본 후에 나는
어디서 영면(永眠)하는
것이 좋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아래
글을 전해 드립니다.
♦️제가 2022년 9월과
10월에 걸쳐 요양원에
서 40여일을 보내고
와서 요즈음 요양원의
풍경을 누구보다 깊숙히
알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양원
생활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나는 아무리
고달프다 해도 요양원은
가지 않는게 좋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읍
니다.
♦️다시 표현 하자면
입소(入所)한 노인을
부양(扶養)할 수 없는
그의 자식들이 원하는
바 그대로 서서히 죽어
가도록 하는 곳이 바로
요양원의 실태입니다.
♦️저는 짐도 있고
컴퓨터도 있어 처음부터
1인실에 입소, 첫날부터
군사훈련 보다도 엄격한
통제 속에 생활,
️기상이 5시30분.
️조식이 6시 30분.
量은 겨우 먹고 죽지않
을 정도의 카로리. 3끼
가 거의 똑 같다.
️간식(間食)이 한번
나오는데 빵 반 조각?
️운동이 너무나 중요
한데 겨우 허락된 장소
가 거주하는 곳의 복도
뿐, 제가 3층에 거주
하였는데 엘레베이터를
비밀번호로 잠궈 놓아서
옥상이나 1층에 있는
운동실을 사용할 수없고.
겨우 운동한다는 것이
복도끝에서 끝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것. 그러니
하루 시간 대부분 침대에
누워 지내는 수 밖에 없
으니, 몸은 자연히 더
악화(惡化) 될 수 밖에
없도록 인위적(人爲的)
으로 만들어 가는게 아닌
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한번은 갓 입소한
노인이 제 방을 찾아와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
기에 무슨 일인가? 물
었더니 돈도 폰도 카드
도 없이 아들이 강제로
입소 시켰는데 지금 몸
이 아파 죽겠으니 전화
를 좀 걸어 달라는 것
이었읍니다.
♦️다행히 며느리 전화
번호를 알고 있어서 제
가 내 휴대폰으로 그분
죽게 생겼으니 빨리 와
달라고 전화를 해주었
는데 온통 난리가 나고
원장까지 저한테 전화를
왜 했냐고 하길래 그
사람이 몸이 아파 죽겠
다고 살려 달라는데
전화 한통화 해준 것이
무슨 잘 못인가? 반문
하였더니 그 이후부터는
제 방 출입을 통제 하고
CCTV로 보고 있다가
누가 들어오면 당장
요원이 달려와서 나가
달라고 요청하는 등,
♦️통제가 너무나 지나
쳐서 제가 노인들 권리
보장 문서를 가져와서
원장과 한바탕 하고서
여기는 사람이 사는곳이
아니라 철저한 통제속에
가둬놓은 상태로 최소한
음식으로 서서히 죽어가
도록 유도하는 곳이란
결론(結論)에 도달.
♦️더 이상 내삶을 맡길
곳이 아님을 느끼고 40
일만에 뛰쳐 나왔습니다.
대부분 자식이 있어도
연락도 면회도 전화도,
오지 않는 외로운 삶의
현장속에 있다가 나오니
이렇듯 자유롭게 내맘대
로 할 수 있다는 것 하나
만이라도! 충분히 사는
보람을 찾고 있다 확신
합니다.
♦️참고(參考) 하시라고
긴 문자로 보냈습니다.
🎯추신(追伸)🎯
♦️요양원은 다시 생각
하기도 싫지만 그래도
요양원 말고 다른 대책
없는 분에게는 한가지
정보를 말씀드리겠어요.
♦️거의가 들어올 때는
자식하고 같이 와서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통상 자식들이
대필(代筆)하며 계약을
하는데 여기에 중요한
문구(文句)가 있습니다.
♦️즉 계약,서명者인
자식 허락없이는 요양원
퇴소를 못하게 규정되어
있으며, 특히 요양원을
나가려해도 본인의 의사
와는 전혀 무관하게 퇴소
하지 못하게 규정 되어
있다는 것,
♦️꼼짝없이 오고 가지
도 못하게 계약 했으니
나중에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가 없다는 것
이거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계약 하실때
는 반드시 본인이 입회
하여 만일을 위해서 이
항목을 반드시 삭제해야
만약 나오고 싶을 때
나올 수가 있다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요즘 요양원 믿을
수 있을까요? 도움되었
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참고하셔서 후회와
불이익이 없도록 신중
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기가막히네요, 어찌하면 좋을까?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볼일입니다. 심각한 문제인것은 분명합니다
요즘 공한지에 계속 들어서는 요 양원,
그만큼 요 양원으로 가야 할 대상이 많다는 방증이지요
해당 감독 기관은 수 시 및 불시 점검을 통해
부조리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는 등
필요 시 강하게 줘 패야 명칭에 걸 맞는 요 양원 이 됩니다
한번 들어가 살펴보니 입소 자들 중엔 제대로 된
통제엔 따르지 않고 통로를 오가며 고함을 지르고
아무나 붙잡고 쌍 말로 시비를 거는 등 ,
줘 패고 싶을 정도로 말썽 부리는 사람도 많더이다
애고~~
죽으나 사나 마눌님에게 매달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