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 #1
2022.6.6(월)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이천호국원에 영면해 계시는 부모님의 참배후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로 이동한다.
오전 8시경 오대호 아트팩토리 주차장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한 음식으로 아침을 해결한후
약 1시간 동안 오대호 아트팩토리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감상한다.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434에 위치한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2007년 폐교된 능암초등학교에 2019년 새롭게 오픈한 테마파크이다.
국내 정크 아티스트 제1호 오대호 작가가 옉술세계를 보여주는 20여년 동안 제작한 6,000여점 가운데
1,3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색자전거와 정크아트 및 아트봇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팩토리 입구부터 로봇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뽀로로
오대호 아트팩토리 입장하려면 카페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야 하며
카페를 이용할 경우 입장료를 따로 내지 않는다.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이지만
우리 일행 3명은 65세 경로혜택으로 무료로 돌아 볼 수 있었고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지만 한시간 일찍 9시 부터 입장하려는 우리 일행의 편의를 제공하여 주었다.
(나중에 커피 이용)
전시장 내부는 옛날 초등학교 모습이다.
교실내부 전시장에는 직접 만지고 작동해볼수 있는 작품들과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오대호 아트팩토리 안에는 카페도 자리잡고 있어
커피, 차, 라떼 등의 음료와 디저트로 와플 쿠키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정크아트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정크(Junk)’와 ‘예술(Art)’의 합성어다.
즉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을 활용해 제작한 예술작품을 말한다.
정크아트는 1950년대 미국의 로버트 라우션버그라는 작가의 '컴바인 페인팅'에서 시작되었는데
오대호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정크아트를 개척한 1세대 아티스트다.
교과서에도 등장한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