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사도행전 17:23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믿고 기도하는 이유는 축복을 간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비단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떤 신을 추종하는 신앙인이라고 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신이 어떤 신이지도 모르고 자신에게 축복을 달라고 간구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취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력자가 있다고 합시다. 취업을 위해 그 사람에게 부탁을 하러 가려고 하는데 그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취향도 모르고, 주소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면서 부탁을 할 수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도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드리는 경배는 헛된 경배요, 잘못된 경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제사보다 하나님 알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섬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알 것이라고 말씀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줄 알리라 곧 내니라
이사야 52:6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였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알듯이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사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영광을 돌렸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바울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호와"라는 이름이 아니라 "예수"라는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영광을 돌리고 "예수"라는 이름의 하나님을 전파하고 다녔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성령시대입니다. 성부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였고 성자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였다면 성령시대의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복음 28:19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당연히 예수님은 될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에서 보듯이 나의 새 이름 즉 예수님의 새 이름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새로운 이름이 있다고 했는데도 성령시대에 새로운 이름으로 오시는 구원자가 없다는 것은 성경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 구원자로 오신 안상홍님을 부인하기 위해 성령의 이름은 없고 성령은 단지 하나님의 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마태복음 28장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는 장면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여호와라고 대답하고 아들의 이름은 예수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성령만큼은 이름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그들에게 성경이 말하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이라는 구절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다윗과 사무엘, 바울과 베드로 모두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들이 경외한 하나님은 한 분이셨지만 그 이름은 달랐습니다. 각 시대마다 구원자의 이름을 달리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 것이라는 성경의 말씀을 통해 성령시대 구원자로 오신 하나님의 이름을 확실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명시 필수 영리적 사용 불가 내용 변경 불가
태그#하나님의교회#성령의이름#새이름#안상홍님#구원자#하나님의백성
[출처] 하나님의 교회에서 알려주는 성령의 이름은??|작성자 굿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