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성 질환은 사람에 따라 원인이나 양상이 천차만별일뿐더러 재채기, 발진, 가려움증 등 증상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증상별로 100% 효과적이거나 특별한 약이 없기 때문에 체질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삼나무잎 : 꽃가루 알레르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삼나무 꽃가루는 2~3월경에 화분을 퍼뜨려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최근 삼나무 잎을 건조시켜 차로 우려 마시면 알레르기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삼나무잎에는 정유성분인 테레판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 테레핀유에 삼나무의 항원을 몸 안으로 흡수시켜 항원항체 반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항원)를 흡입했을 때 알레르기 체질이면 항체를 만들
고, 그 후 다시 꽃가루를 흡입하게 되면 몸 안에서 꽃가루에 대한 반을이 일어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다. 하지만 삼나무잎차를 자주 마시면 항원을 몸 안으로 훕입하게 되어 몸 스스로 과도한 반을을 억제
하는 것이라고 한다.
천연간수 : 아토피성 피부염과 꽃가루 알레르기 등은 일반적으로I형 알레르기라고 하는데, 이는 알레르겐(알레르기
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이 몸 안에 들어와 IgE항체를 만들고, 히스타민 등의 화학적잘 물질을 방출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일르키기 때문에 생긴다. 이 알레르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는 천연간수가 효과적이다.
천연간수는 해수에서 소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액체로 매우 쓰다. 이 쓴맛의 주성분은 염화마그네
슘, 칼륨, 인, 아연 등 약 80여 종의 미네랄인데, 이렇게 풍부하고 균형잡힌 미네랄 성분이 알레르기의 원
인이 되는 IgE항체의 생성을 억제한다.
- 땅콩껍질 : 땅콩의 좋은 성분은 얇은 껍질에 함유되어 있다. 이 얇은 껍질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데, 이 성분에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놀라운 항산화 효과가 있다. 또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고 소량의
이물질에 과잉반을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 등의 질환도 완화 시킬 수 있다.
다시말해, 이물질(항원)이 체내에 들어올 때 생성되는 항체 중 하나인 IgE항체의 생성을 억제할뿐 아니
라, 이 항체를 방출시켜 재채기나 콧물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땅콩껍질
안의 폴리페놀 성분때문에 꽃가루등의 항원이 체내레 침투해도 몸이 과잉반을을 하지 않으므로 불쾌한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자소 : 꽃가루나 먼지, 혹은 집먼지 진드기 드에 의한 비염, 천식 드의 알레르기질환은 대부분 몸의 면역반을에 문제
가 생겨 발생한다. 대개 꽃가루등의 몸안에 들어오면 몸은 이물질에 반을하는데 이를 '면역반을' 이라고 한다.
이때 코와 눈 점막에 있는 지방세포에서 히스타민이라느 자극물질이 나오고 이는 콧물과 재채기의 원인이
된다. 자소에는 히스타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에는 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상복하면 알레르기증상을 억제하고
이물질에 대해 필요이상 반을하지 않도록 몸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