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가볼만한 곳-맛있는 포구여행

<CENTER> <TABLE style="BORDER-TOP-STYLE: dashed; BORDER-RIGHT-STYLE: dashed; BORDER-LEFT-STYLE: dashed; BORDER-BOTTOM-STYLE: dashed" borderColor=#cccccc cellSpacing=0 bgColor=#ffffff border=2> <TBODY> <TR> <TD> <UL>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BR></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rgb(153,0,76)">12월에 가볼만한 곳-맛있는 포구여행(한국관광공사 추천</SPAN></STRONG><SPAN style="COLOR: rgb(153,0,76)">)</SPAN></SPAN><BR></P> <P> </P> <DIV>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입니다. </DIV> <DIV>떨어져 튕구는 낙엽만큼 많은 사연을 남기고 멀어져가는 한해의 끝자락을 맞습니다. </DIV> <DIV>살아온 하루가, 지나온 한 달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지만, 시간은 어느덧 2015년의 마지막을 향해 내달립니다. </DIV> <DIV>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달입니다.  </DIV> <DIV>저물어 가는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기에는 겨울바다만큼 좋을 곳이 없습니다. </DIV> <DIV>짠 내 가득한 포구에서 제철 맞은 굴을 구워 먹으며 바다 너머로 잠기는 석양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합니다.          </DIV> <DIV>잠시라도 도시에서 몸을 빼내 여유로운 겨울의 한 자락을 만나러 포구로 떠납니다. </DIV> <DIV>그곳에는 제철 맞은 굴과 향긋한 바다 내음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DIV> <DIV>어려운 경제 속에서 잘 버텨준 우리 스스로의 어깨를 다독이며 </DIV> <DIV>하루쯤 먹을거리가 풍부한 여행길에 올라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요?</DIV> <P> </P> <DIV>한국관광공사는 12월 가볼만한 곳 주제로 '맛있는 포구여행'을 정해 8곳을 추천했습니다. </DIV> <DIV>추천한 곳이 8곳이나 되지만 겨울 입맛을 돋우는 맛난 먹을 거리가 많아 한번쯤 찾아가볼만한 곳들입니다.</DIV> <P> </P> <DIV><BR></DIV> <P> </P> <DIV><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2pt">맛도 영양도 최고 '바다의 인삼', 굴의 유혹,-</SPAN><SPAN style="FONT-SIZE: 12pt">보령 천북 굴 구이></SPAN></DIV> <P> </P> <DIV>충남 보령시 천북 굴단지. 제철맞은 굴과 향긋한 바다 내음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DIV> <DIV>천북 굴 단지는 굴 구이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죠. 보통 굴 하면 </DIV> <DIV>경남 통영을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굴 구이하면 천북 굴단지가 먼저 생각납니다. </DIV> <DIV>천북면 장은리와 사호리 일대 해변에서 채취한 굴이 맛 좋기로 유명했기 때문입니다. </DIV> <DIV>일조량도 많고,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개펄에 미네랄이 풍부해 양질의 자연산 굴이 지천이었습니다. </DIV> <DIV>굴을 따던 아낙들이 겨울 한기를 달래고자 바닷가에 옹기종기 모여 장작불에 손을 녹이며 굴을 껍질째 구워 먹었습니다. </DIV> <DIV>의외로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갯일 하는 아낙들의 입맛을 매료시켰고, 굴구이는 지역의 토속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DIV> <DIV>굴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DIV> <DIV>부판 위에 탁탁~~소리를 내며 뽀얀 속살을 드러낸 탱글탱글한 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DIV> <DIV>12월 중순쯤엔 2015 천북굴축제가 열립니다. </DIV> <P style="TEXT-ALIGN: center"><B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74FDB33565FDA8D210A53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FDB33565FDA8D21"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오천항 풍경.jpg" id="A_274FDB33565FDA8D210A53"/></P> <P style="TEXT-ALIGN: center">오천항 풍경 </P> <P> </P> <DIV>보령 8경 가운데 7경인 오천항의 키조개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DIV> <DIV>오천항 인근에는 서해를 통해 쳐들어오는 적을 감시하기 위해 쌓은 충청수영성, 병안박해 때 5 명의 신부가 </DIV> <DIV>군문효수형을 당한 순교성지 갈매못, 백제 여인으로 정절의 표상으로 칭송받은 도미부인을 기리는 사당이 있습니다.</DIV> <DIV>문의 전화 : 보령시청 관광과 (041)930-4542</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동해바다 겨울 별미,  속초항 양미리와 도루묵></SPAN></DIV> <DIV>동해바다에 반가운 초겨울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알배기 도루묵과 양미리가 주인공입니다. </DIV> <DIV>노릇노릇 고소한 도루묵구이, 얼큰한 도루묵찌개, 술안주로 일품인 양미리구이, 짭짤한 밑반찬 양미리조림까지 </DIV> <DIV>지금 강원도 동해안 일대 횟집과 식당 어디나 양미리와 도루묵이 지천입니다. </DIV> <DIV>날이 더 추워지면 곰치, 도치, 장치 등 못난이 삼형제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줘야 하니 서둘러야 합니다.</DIV> <DIV>특히 속초항은 방금 잡아온 양미리와 도루묵을 죽석에서 구워주는 포장마차가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DIV> <DIV>둘이서 1만 원이면 양미리 13~15 마리와 도루묵 서너 마리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DIV> <DIV>'살 반, 알 반' 알배기 도루묵구이는 뜨거울 때 손으로 들고 후륵후륵~~개걸스럽게 먹는 것이 요령이라고 하네요. </DIV> <DIV>고소한 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고 탱탱한 알은 톡 터진 뒤 쫀특하게 씹힙니다. </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52B0E43565D4B661D1855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2B0E43565D4B661D"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도루묵과 양미리구이.jpg" isset="true" id="A_252B0E43565D4B661D1855"/></P></DIV> <DIV>         사진으로 보아도 군침이 도는 도루묵과 양미리 구이</DIV> <DIV><BR>인근 동명항과 속초등대전망대, 우리 나라 등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산악박물관,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디베어팜,</DIV> <DIV>경관이 수려한 설악산 신흥사, 속초 특산물과 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여행하면 좋습니다.</DIV> <DIV>문의 전화 :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41</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왕의 들녘, 궁평항 별미와 영화 '사도'의 유적 속으로></SPAN></DIV> <DIV>화성시는 서쪽으로 황해와 접하고 있습니다다. 해안선이 152km에 달합니다. </DIV> <DIV>역사적으로는 삼국시대부터 주요한 바다였습니다.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당성(당항성)이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합니다. </DIV> <DIV>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신라의 경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한반도 길목이지요. </DIV> <DIV>전곡항과 궁평항이 있는 남양만은 당성의 서쪽 바다입니다. </DIV> <DIV>그 가운데 화옹방조제 북쪽과 접한 궁평항은 별미가 어우러진 겨울나들이에 적합합니다. </DIV> <DIV> 궁평(宮坪)은 궁(宮)에서 관리하던 염전이나 들(坪)을 뜻합니다. </DIV> <DIV>자연스레 기름진 땅의 풍요로운 자원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지요. </DIV> <DIV>한때는 교역항으로 또 한때는 어항의 역할을 했겠지만 근래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여행지입니다.</DIV> <DIV>궁평항 직판장에서 해산물을 구매 후 현장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DIV> <DIV>굴은 물론 키조개, 백합, 바지락 등의 싱싱한 어패류나 대하, 활어회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DIV> <DIV>조개구이의 겨울 정취가 각별한 곳이죠. 조금 더 특별한 먹을거리를 원할 때는 간재미를 추천합니다. </DIV> <DIV>간재미는 서해 일대에서 가오리를 부르는 말입니다.</DIV> <DIV><BR></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368DD40565D4BA137413F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68DD40565D4BA137"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자.jpg" isset="true" id="A_2368DD40565D4BA137413F"/> </P></DIV> <DIV>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DIV> <DIV> <P> </P>영화 <사도>의 흥행으로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융건릉 등의 화성시 여행지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DIV> <DIV>문의 전화 : 화성 궁평리정보화마을 (031)356-7339</DIV> <DIV><BR><SPAN style="FONT-SIZE: 12pt"><향긋한 굴 구이, 시원한 대구탕과 함께하는 겨울 거제 여행></SPAN></DIV> <DIV>거제는  굴 구이와 대구요리 등 싱싱한 겨울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대표 겨울 별미 여행지입니다. </DIV> <DIV>굴튀김이며, 굴무침, 굴구이, 굴죽 등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DIV> <DIV>특히 커다란 철판 위에 싱싱한 생굴을 껍질째 올려놓고 구워먹는 굴구이는 굴 특유의 진한 맛을 잘 느끼게 해줍니다.</DIV> <DIV>거제를 대표하는 또 다른 겨울 음식은 대구입니다. </DIV> <DIV>우리 나라 최대 대구 집산지인 외포항에는 대구요리 전문 식당 십여 곳이 줄지어 있습니다. </DIV> <DIV>뽀얀 국물의 대구탕은 구소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이죠.</DIV> <DIV> </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1161A3D565D4BD42A2971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161A3D565D4BD42A"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대구 말리기.jpg" isset="true" id="A_21161A3D565D4BD42A2971"/></P> <P>        갓 잡아 올린 대구를 말리는 모습</P></DIV> <DIV><BR>관광 명소로는 거제의 신비로운 바다풍광을 한눈에 볼 수있는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1950년~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DIV> <DIV> 엿볼 수 있는 해금강테마박물관, 파도에 몽돌이 구르는 소리가 예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이 있습니다.</DIV> <DIV>문의 전화 : 거제시청 관광과 (055)639-4173</DIV> <DIV><BR><SPAN style="FONT-SIZE: 12pt"><겨울을 기다렸다! 울진 후포항의 겨울 진객 대게탕></SPAN></DIV> <DIV>울진의 겨울은 춥지만 한편 뜨겁기도 합니다. 겨울을 기다린 진객 대게 덕분입니다.</DIV> <DIV> 대게철이 시작되는 12월이면 후포항은 하루 종일 분주합니다. </DIV> <DIV>시린 바닷바람을 뚫고 대게 작업을 끝낸 어선이 포구로 들어오면 곧장 경매가 시작되고, 낙찰 받은 대게는 전국 각지로 실려 나갑니다.           </DIV> <DIV> 먼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 울진의 겨울을 맛보러 온 여행자를 위해 후포항이 준비한 겨울 별미는 대게탕과 물곰탕입니다. </DIV> <DIV> </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365AB3F565D4C160E858C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65AB3F565D4C160E"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후포항.jpg" isset="true" id="A_2365AB3F565D4C160E858C"/> </P></DIV> <DIV>        가마솥에 찌는 울진대게</DIV> <DIV><BR>후포항은 최근 한 텔레비전에서 강제 처가살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욱 유명해 진 곳입니다. </DIV> <DIV>의사인 사위와 기쎈 할머니인 장모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웃음짓게 하는 프로그램이지요. </DIV> <DIV>투닥이면서도 겨울이면 내놓는 대게 한상은 시청자로 하여금 군침돌게 했습니다.</DIV> <DIV>후포항의 활기찬 경매 구경도 하고, 울진대게와 붉은대게홍보전시관을 둘러본 다음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를 감상하며 </DIV> <DIV>해안 드라이브 끝에 백암온천에서 뜨거운 온천탕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울진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DIV> <DIV>문의 전화 :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054)789-6902</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겨울철 진객, 삼치를 맛보다. 전남 고흥 나로도항></SPAN></DIV> <DIV>바람이 차가워지는 겨울, 전남 고흥군의 나로도항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삼치가 기다립니다. </DIV> <DIV>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도항은 예로부터 삼치로 유명했습니다. </DIV> <DIV>일제강점기 때부터 삼치 파시가 열렸고, 나로도항을 삼치의 어업전진기지로 삼았습니다.  </DIV> <DIV>그래서 전기와 수도설비가 들어설 정도로 크게 번성했습니다.</DIV> <DIV>삼치를 주로 구이로 맛본 사람들에게는 삼치회라면 다소 생소하지만, 삼치는 활어회가 아닌 선어회로 즐깁니다. </DIV> <DIV>삼치는 잡히자마자 속절없이 죽고 마는 급한 성격의 물고기인 탓에  활어로 즐길 수 없는 게 바로 삼치입니다. </DIV> <DIV>삼치는 경매가 끝나자마자 바로 얼음에 채워져 냉장 숙성에 들어갑니다. </DIV> <DIV>삼치의 살은 무른 편이어서 실온에 두면 삼치의 성질만큼이나 쉽게 상하고, 냉동을 하면 살이 물러서 씹을 게 없기 때문이다.</DIV> <DIV> 적어도 2~3시간 정도 숙성을 해야 제대로 된 삼치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61F4844565D4D4E2A68E3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1F4844565D4D4E2A"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김과 양념간장에 싸먹는 삼치회.jpg" isset="true" id="A_261F4844565D4D4E2A68E3"/></P> <P>         김과 양념간장에 먹는 삼치회</P></DIV> <DIV> </DIV> <DIV>이순신 장군이 발포만호로 수군 첫 부임을 했던 발포리에는 발포역사전시체험관이 있고, 팔영산을 중심으로 남열해변, </DIV> <DIV>고흥우주발사전망대, 팔영산자연휴양림 등 즐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역사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DIV> <DIV>특히 우주와 우주 탐사 장비에 대해 배워보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다양한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DIV> <DIV>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은 고흥의 대표적인 체험공간입니다.</DIV> <DIV>문의 전화 : 고훙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347</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키조개, 석화, 매생이-장흥에서 '골라먹는 재미'></SPAN></DIV> <DIV>전남 장흥에 가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키조개, 석화(굴), 매생이 등 바다 별미가 푸짐하게 쏟아집니다. </DIV> <DIV>‘장흥’하면 먼저 명함을 내미는 게 키조개입니다. 안양면 수문항과 여닫이해변은 키조개의 주산지로 알려진 곳이지요. </DIV> <DIV>이 일대는 키조개 마을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요즘 키조개는 사시사철 먹습니다. 계절이 따로 없죠. </DIV> <DIV>어른 얼굴만한 키조개는 회로 먹고, 살짝 데쳐 먹고, 탕으로 먹습니다. </DIV> <DIV>키조개와 함께 한우, 표고버섯이 궁합을 이룬 '장흥삼합'은 주요 메뉴입니다. </DIV> <DIV>장흥의 겨울 포구를 빛내는 조연은 석화(굴)와 매생이입니다.</DIV> <DIV> </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33CA244565D4D8814F287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CA244565D4D8814"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수문항 키조개 조각상.jpg" isset="true" id="A_233CA244565D4D8814F287"/></P> <P>        수문항 키조개상</P></DIV> <DIV> <P> </P>장흥에서는 보림사, 정남진천문과학관 등을 두루 둘러보면 좋습니다.</DIV> <DIV>문의 전화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24</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남한강이 내어준 충주의 맛, 민물고기 매운탕</SPAN>></DIV> <DIV>남한강이 흐르는 충주는 포구가 발달한 고장입니다. 참매자고림과 새뱅이탕은 충주 민물고기 매운탕집의 대표 메뉴입니다.</DIV> <DIV>조금은 생소한 참매자조림은 목계나루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참매자는 충주 사람들이 참마자를 일컫는 말입니다.</DIV> <DIV>이곳 식당에서 사용하는 참마자는 충주의 남한강에서 잡는데,  요즘은 괴산이나 영월 등에서 잡은 참마자도 함께 사용합니다. </DIV> <DIV>잡히는 양이 적어서인데, 이마저 양이 많지 않아 언제까지 참매자조림을 낼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하는 군요. </DIV> <DIV>새뱅이탕은 중앙탑공원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데, 주재료는 충주댐에서 잡은 징거미입니다. </DIV> <DIV>요즘은 징거미가 부족해 보리새우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답니다.</DIV> <DIV>매운탕으로 땀을 냈다면 여행을 떠나볼까요? </DIV> <DIV> </DIV> <DIV>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5302D41565D4DC513373D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02D41565D4DC513"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참매자조림.jpg" isset="true" id="A_25302D41565D4DC513373D"/></P> <P>        먹음직스러운 참매자조림</P></DIV> <DIV><BR>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자리를 옮겨 앉은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보물 제 17호), 중앙탑공원이 있습니다. </DIV> <DIV>중앙탑공원은 충주 관광의 집합체라 할 수 있지요. 충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충주박물관, 나라의 중앙에 있다고</DIV> <DIV>  ‘중앙탑’이라는 별명이 붙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제 6호),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술 문화를 알 수 있는 </DIV> <DIV>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탄금호자전거길, 중앙탑에서 목계나루까지 이어지는 </DIV> <DIV>중원문화길 2코스 역사문화길이 모두 공원 가까이 자리하거나 공원을 지납니다.</DIV> <DIV>문의 전화 : 충주시청 관광과 (043)850-6723</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사진 및 자료 제공=한국관광공사</SPAN></DIV> <P>***********************************************************************************************************************</P> <P><BR></P> <P><SPAN class=b><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COLOR: rgb(102,0,51)">겨울철 건강차 파뿌리발효(효소)액 집에서 쉽게 만들기</SPAN></STRONG></SPAN><SPAN class=bar2></SPAN><BR></P> <P></P> <TABLE class=clearTable> <TBODY> <TR> <TD> </TD></TR></TBODY></TABLE> <P>한방에서는 파뿌리를 ‘총백’이라고 하는데 가벼운 발한 작용이 있어 땀을 내주며 </P> <P>기침·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P> <P>또 미생물에 대한 항균 작용도 있어 평소 자주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좋고</P> <P>파의 맛이 씁쓸하기 때문에 파뿌리도 쓸 것이라 생각하지만 끓이면 맛이 진하지 않아 건강차가 되지요.</P> <P> </P> <P><STRONG>파뿌리 발효(효소)담그는 방법</STRONG></P> <P> 1.파뿌리의 흙을 될 수 있으면 탁탁 털어준다.</P> <P>2.물에 에벌 헹굼을 10여차례 한다.</P> <P>3.낱개로 덤불 털어내듯이 씻어주어야 하고 파뿌리 가운데 홈을 헤집어 손톱으로 긁어내듯 깨끗이 다듬어 씻어준다.</P> <P>4.모두 다듬은 파뿌리를 다시 10여차례 헹구어 준다.</P> <P>5.깨끗이 씻은 파는 채반에 담아 물기를 뺀다.</P> <P>5.파뿌리를 유리용기(꿀병)에 담아 켜켜이 갈색설탕을 뿌려준다.(비율1:1)</P> <P>(저는 소량이기 때문에 예전엔 꿀로 했습니다.솔직히 아이들이 좋아라 마실 수 있는 향이나 맛은 아닙니다.ㅎㅎ</P> <P>해서 더는 소량을 했기 때문에 항상 꿀에 재어 놓듯히 했습니다.그러나 이번에 담가놓은 도라지발효액을 넣었답니다.)</P> <P>혹시라도 생강이나 도라지,더덕 발효(효소)액을 담가두신것이 있다면 설탕대신 넣으십시요.</P> <P>아이들에게 줄때는 꼭 꿀을 넣어 주세요.)</P> <P> </P> <P>이렇게 재 놓은 파뿌리발효(효소)액 </P> <P>일상에서 파를 사용할때마다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 넣어주고 넣어주고 ....</P> <P>돈으로도 살 수 없는 우리집만의 '감기한방차''겨울철건강차'가 되겠지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520064B50B6A1D4276001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20064B50B6A1D427"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exif="{}" isset="true" id="A_1520064B50B6A1D4276001"/></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0900ff><SPAN style="FONT-SIZE: 10pt"> 에벌헹굼</SPAN></FONT></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917E64B50B6A1D62E28F3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17E64B50B6A1D62E"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exif="{}" isset="true" id="A_1917E64B50B6A1D62E28F3"/></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깨끗하게 씻어지고 있네요.</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71A874B50B6A1D82C2E56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A874B50B6A1D82C"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exif="{}" isset="true" id="A_171A874B50B6A1D82C2E56"/></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채반에 담아 물기빼기</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031BF34B50B6A1DA2B307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12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031BF34B50B6A1DA2B"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exif="{}" isset="true" id="A_031BF34B50B6A1DA2B307E"/></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용기에 담기</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51E254B50B6A1DD29CF69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1E254B50B6A1DD29" width=57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3" exif="{}" isset="true" id="A_151E254B50B6A1DD29CF69"/></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21C634B50B6A1DD2C4EBD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1C634B50B6A1DD2C" width=306 vspace=1 border=0 actualwidth="306" exif="{}" isset="true" id="A_121C634B50B6A1DD2C4EBD"/></P> <P style="TEXT-ALIGN: center"> <STRONG><FONT style="FONT-SIZE: 10pt" color=#0900ff>이번에 한 도라지 효소를 넣은겁니다.</FONT></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318044B50B6A1DF2E4735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18044B50B6A1DF2E" width=57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3" exif="{}" isset="true" id="A_1318044B50B6A1DF2E4735"/></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51BF94B50B6A1E22BE79D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1BF94B50B6A1E22B" width=57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3" exif="{}" isset="true" id="A_151BF94B50B6A1E22BE79D"/></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 하루가 지난 모습</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 먹기 좋을만큼..ㅎㅎ..마실땐 뜨거운물을 끓여서 부어 울궈 마시거나 </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소량을 덜어서 꿀을 넣고 끓여 마시는방법이 있습니다.)</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201D164B50B6A1E42A2996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D164B50B6A1E42A" width=57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3" exif="{}" isset="true" id="A_201D164B50B6A1E42A2996"/></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이 병은 꿀을 넣은 3년된 파뿌리발효(효소)액입니다.</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파뿌리 그냥 버리지 마시고 건강차로 활용해 보세요.</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설탕을 사용하셔도 좋고 꿀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고</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 궁합이 잘 맞는 도라지,더덕,생강차와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FONT></P> <P></P> <TABLE class=clearTable> <TBODY> <TR> <TD> </TD></TR></TBODY></TABLE> <P><BR SPAN <></FONT></P><PRE></PRE></SPAN><PRE></PRE> <DIV></DIV> <DIV></DIV></UL></TD></TR></TBODY></TABLE> <DIV></DIV></CENTER><EMBED title="포에버뮤직 까페 김현우" style="FILTER: xray alpha()" src=http://cfile215.uf.daum.net/attach/190C9F494DC13C9F0D94B0 width=0 height=0 hidden=0 type=audio/x-ms-wma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0" autostart="true" volume="0"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