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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쉬는날이라 ~ 창민선배님과 아주 마음을 먹고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
야간마치고, 오후 근무 출근 전에 봉사오신 회원분 포함 일곱분 ㅎㅎ |
인원이 많은 만큼 오늘도 많은 일을 햇네요 ~ |
주황이랑 남군이와 놀아줄려고 기다리는 김비아~님 ~ |
자꾸 도망 다녀서 저희는 신경을 안쓰는데 놀아 줄려는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 |
(결국 못 놀아 줬지만 ~ ㅎㅎ) |
저와 같이 쉬는 저포함 네명은 ㅎㅎ 오후까지 남아서 봉사를 하기에 ~ |
오전에는 정리위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 |
강쥐들과두 많이 놀아 주구요 ㅎ |
먼저 다같이 응아치우기를 ~~~ |
뒤이어 설거지도 바로 바로 해주죵 ~ |
강쥐들과도 많이 많이 놀아주구요 ~~~ |
소장님께서 녹방지제를 도르레?에 계속 부려주시길래 무슨일인가 봤더니 ~ |
기존에 달려있는 도르레가 고장난것들이 있어서 창고에 있는 갠찬은 놈으로 |
교체를 하자고 하시네요 ~ |
오후에 녹방지제를 뿌려 놓았던 도르레를 교체 했습니다 ㅎ~ |
날씨가 갑자기 풀려 이른감은 있지만 모터쪽에 얼지 말라고 옷과 이불로 |
동파 방지 작업을 완료 했씁니다 |
오늘의 연탄 담당 상원이 ~~ |
용빈 선배는 무청을 그늘에 말릴수 있게 작업을 햇구요 ㅎ |
B동 문이 고정 안되어 있는 견사 보수도 했네요 |
혜수랑 저는 ㅎㅎ 방진복 정리를 하였습니다 ~ 찢어진거는 버리고 ~ |
입을 5~6벌은 행거에 옷걸이로 딱 걸어 놨습니다 ㅎ |
(나머지 방진복은 박스에 곱게 접어 밀봉 햇습니다 ㅎ ) |
행거 옆에 춘근이가 가져다 둔 3단 선반도 ~~ 딱 비치 햇어요 깔끔 ~~ ㅎ |
연탄이나 더러운거 만질때 쓸 장갑도 비치를 하구요 |
요기까지 오전 봉사 랍니다 ~~ ㅎ |
오후봉사는 겨울준비 ~ 외부 작업 마무리를 오늘 하였습니다. |
크게 세가지 작업을 했네요 ~~ ㅎ |
첫째. 백구네집 옆 비닐 씌우기 작업 ~ |
기존 비닐은 찢어지고 너덜거려 제거 하거나 다시 정리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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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을 박아 놓은 파이프에 비닐을 고정하면 끝~ ㅎㅎ |
오른쪽엔 차광막이 이제 비와 눈 / 낙엽으로부터 보호되며, |
왼쪽은 보호소에 쓸 자재를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정리도 깔끔 하게 했답니다 ~ |
(B동 철망 보수에 들어갈 ~ 철망들이랍니다 ㅎ) |
오늘도 ㅎㅎ 하얗게 불테우고 ~ 소장님께서 콩나물 국밥을 사주셔서 |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 집으로 복귀 하였답니다 ~ |
첫댓글 고생하셨어요
제가 궁금 하시죠 곧 제 실체 를 알려 드립니다
^^
??????????????? 완전 궁금해요.....................누구실까요~?
ㅎㅎㅎㅎ의미심장하시네요 키키
비닐 작업이 보통 힘든게 아닌데 꼼꼼하게 정말 다들 하얗게 불태우셨네요.
고생 많으셨고 감사해요♡♡♡
입구에 금줄처럼 매달린 시레기도 넘 정겹네요.
소장님께서 시레기가 젤 맛있다고 하셨는데 조만간 시레기밥이 등장할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글구 소심하고 상처깊은 남군이랑 주황이가 당장은 마음을 못열고 도망다니지만 알겁니다.
강빠이님과 반사모식구들께서 많이 애써주신다는 것을..
언젠가는 꼬리치고 놀아달라 뒤집어질 수도 있을 거예요ㅎㅎㅎ
여러모로 고맙씀다❤
그렇게 만들어야죵 ㅎㅎAB동 강쥐들과 친구 할때까지 ㅎㅎ
나아가 컨테이너동까지 친햐질려면 ㅎㅎ
멀엇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