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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주의 구원을 기뻐하는 심령
新松 추천 0 조회 14 08.08.01 10: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주의 구원을 기뻐하는 심령* <유백선목사 / 시편 13:1- 6 > 옛날에 어느 아버지가 세 아들들과 함께 오순도순 살고 있었습니다. 세 아들도 남다른 형제애를 나누며 살았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시름시름 앓더니 죽음이 다가왔습니다. 아버지가 죽기 전에 세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어요. “너희들이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내가 키우고 있는 소가 열 일곱 마리다. 첫째는 17마리 중 1/2을 갖고, 둘째는 그 나머지의 2/3를 갖고, 셋째는 그 나머지의 2/3를 갖도록 해라.” 화목하던 세 형제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후에 “아버지의 유언대로 소를 나누자.” 말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머리를 맞대고 계산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동생들이 큰 형에게 “형은 우리보다 더 많은 소를 갖게 되었잖소? 소 한 마리를 반으로 나눌 수가 없으니 형이 양보해서 여덟 마리만 가지세요.” 그러자 형이 거절하면서 말해요. “무슨 소리냐? 이건 아버지의 유언이다. 유언을 지키는 것이 도리야. 내가 아홉 마리를 갖겠다.” 서로 양보를 하라고 옥신각신을 했지만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어요. 세 아들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묘수를 생각하다가 그 마을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알려진 랍비를 찾아가서 아버지가 남긴 유언에 대해서 말했어요. 랍비가 전후 이야기를 듣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소를 한 마리 빌려 줄 테니 이걸 가지고 가서 나눠 보시오.” 랍비가 빌려 준 소 한 마리를 합치니 열 여덟 마리가 되었어요. 큰 아들이 열 여덟 마리의 1/2인 9마리를 갖고, 둘째는 아홉 마리의 2/3인 여섯 마리를 갖고, 셋째는 나머지 세 마리 중에 2/3인 두 마리를 갖게 되었어요. 나머지 한 마리가 남아서 다시 랍비에게 돌려 주자 랍비가 이렇게 말하더래요.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는 주어진 조건에서만 생각하지 마시오. 주어진 조건 밖에 해결책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오. 그리고 나눔과 희생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 풍요로워지는 것이라오.”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귀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 가장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잃어버리고 나서 깨닫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가? 그걸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삽니다. 나의 소중한 행복을 얻으려면 지금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을 놓아야 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얻으려면 지금 내가 움켜 쥐고 있는 것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20세기 대표적인 물리학자로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던 리차드 파인만 박사가 이런 말을 했어요. “내 평생을 두고 멀리하려고 했던 것이 권위입니다. 내가 항상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이 정직함입니다. 뭔가를 발견하는 즐거움보다 더 큰 기쁨이 없었어요. 하고자 하는 것보다 고 현상은 복잡하나 법칙은 단순합니다. 그러니 버릴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핵심을 잡으려면 잘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핵심에 집중한다는 것은 잘 버린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잘 버릴 줄 아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달콤한 인생의 유혹을 버려야 진정으로 가치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께 탄원했던 시(詩)요, 기도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탄원하게 된 상황이 잘 묘사된 부분이 본문 2절입니다.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오늘 탄원시를 쓴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으로 인정받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다윗도 처한 삶의 현실은 늘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이런 삶의 현실 앞에서 다윗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다윗은 하나님의 믿음으로 인생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다윗은 어려운 현실 앞에서 믿음의 렌즈로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하나님, 내 영혼이 이렇게 번민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종일 근심에 싸여 있습니다. 언제까지 번민하고 근심해야 합니까?” 여기서 “번민하다” 하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쉬트 에죠트(‘ashiyth 'etsoth)”인데, 우리말로는 “계획하다, 충고하다, 방책을 세우다, 모사, 목적...”의 뜻입니다. “마음이 근심에 싸여 있다” 하는 말은 히브리어로 “야곤 비레바비(yagon bilebabiy)”인데, 우리말로는 “마음이 곤란에 빠졌다, 마음에 우환이 있다. 마음이 슬프다, 마음에 근심이 있다...” 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다윗이 무엇 때문에 영혼이 번민에 빠졌을까요? 마음에 근심이 쌓여 있었을까요? 다윗의 대적자들(야룸 오엡/yarum 'oyeby)이 일어나서 자신을 치고 있었다고 했어요. 다윗이 양치기 목동으로 무명 인생을 살고 있을 때 대적자들은 양들을 잡아먹는 사나운 맹수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경쟁자가 되지 않았어요. 그러나 다윗이 불레셋 장수 골리앗을 이기고 난 후에 다윗에게 대적자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리숙하게 보이는 사람보다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 대적자들이 더 많습니다. 라이벌 의식을 갖고 경계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고민하고 번민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면 꺾어서 자기 꽃병에 꽂아 두고 싶어하잖아요? 그러나 꺾인 장미꽃이 꽃병에서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다윗은 대적들 때문에 갈수록 번민이 늘어났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적들을 굴복시킬 때마다 마음에 근심이 생겼습니다. 더 좋은 방책을 강구하느라 고민하고, 상대방을 이길 계획을 세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고민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은 말하기를 “삶의 문제로 주님과 고군분투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도리어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랬어요. 다윗은 인생의 문제로 마음에 번민이 생길 때 하나님을 주시하고,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했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많아질 때 다윗은 하나님께 믿음의 눈이 더 열리기를 기도했습니다. 본문 3절을 보세요.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해 주소서. 나의 눈을 밝히소서.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렵습니다.” 하고 말이죠.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어떻게 성공했는가? 그의 성공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윗은 대적들과 싸우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부르짖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해 주소서. 나를 주목해 주소서. ” 여기서 “나를 주목해 달라” 하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바타(habaytah)”인데, 이 단어는 원래 “나바트(jb;n"/nabat)”입니다. 우리말로는 “나를 열심히 바라 봐 달라, 기쁨과 호감을 가지고, 주의하여 나를 봐 달라, 나를 주시해 달라, 나를 간직해 달라...” 하는 뜻입니다. 여러분! 다윗이 왜 하나님께 자신을 주목해 달라고 간구했을까요? 나에게 기쁨과 호감을 가지고 봐 달라고 기도했을까요? 다윗은 하나님께서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주목하고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두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를 주시하고 계신다.’ 이 믿음이 있으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 하는 믿음이 근심을 물리칩니다. 내 안에 있는 능력은 한계가 있고, 내가 가진 힘은 약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하나님의 믿음이 있으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호감을 갖고 계시면, 기쁘게 봐 주시면 힘이 솟아났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기쁨과 호감을 갖고 봐 주시기를 원합니다. 미국 달라스 신학교에서 하워드 헨드릭스 교수가 신학생들에게 질문했대요.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에 가장 중요하게 가르쳤던 교훈이 무엇인가?” 다음 주 수업시간까지 생각하고 대답하라고 했대요. 학생들이 여러 가지를 발표하자, 하워드 교수가 이렇게 말했어요.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 것인가?(How to walk by faith)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게 할 것인가?” 만일 당신의 믿음이 십분의 일만이라도 진실하다면 당신은 현재보다 10배나 더 흥분해 있을 것이다. ‘왜 믿음으로 살 것인가?’ 그것을 가장 중요하게 가르쳤는지 아세요? 예수님의 모든 이적은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행할 때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이적이 가나의 혼인 잔치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하인에게 “물을 붓고 떠다 줘라” 하고 말했을 때, 하인이 믿고, 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제자들에게 “나눠 줘라” 했는데, 믿지 않았다면 행동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초자연적인 능력이 내 삶 속에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까? 이적은 믿고 그대로 행하는 순간에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언제나 위험이 뒤따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계산기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때로 죽음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아요. 믿음으로 살면 믿음의 눈이 열립니다. 믿음의 눈이 열리면 결코 사망의 잠을 자지 않습니다. 보넷 브라이트(Vonette Bright)는 말하기를 “영적인 삶을 일관되게 사는 것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다” 그랬어요. 지금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살고 있습니까? 다윗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제레미 테일러(Jeremy Taylor)는 말하기를 “자신의 조력자가 전능하신 분이심을 기억하는 사람은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그랬어요. 여러분!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돕고 계신다’ 하고 믿습니까? 그렇다면 번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하고 믿습니까? 그렇다면 현실적인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칼 힐티는 말하기를 “위대한 사상은 반드시 커다란 고통이라는 밭을 갈아서 이루어진다. 갈지 않고 그냥 둔 밭은 잡초만 무성할 뿐이다. 사람도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언제나 평범함과 천박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모든 고통은 차라리 인생의 벗이다.” 그랬어요. 여러분! 능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대적자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위대한 승자는 대적자들을 두려워 하지 않아요. 대적자들이 있기 때문에 더 깨어 있습니다.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부단히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여러분! 다윗이 전적으로 의지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에 전적으로 의지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은 믿음 외에 다른 조건들을 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믿음이 흔들리면 사랑도 변질된다. 믿음이 약해지면 구원의 은총, 구원의 기쁨도 잃게 된다.” 구원을 기뻐하는 심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마음이 흔들리고, 마음이 흔들리면 구원의 기쁨을 잃게 되니까요. 믿음이 흔들리면 마음의 거리가 더 멀어집니다. 본문 5절을 보세요.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 다윗은 수많은 대적자들 때문에 고민하고 번민했지만 그의 마음 속에서 구원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 속에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까? 다윗은 수많은 대적자들 속에서 고민하고 번민했지만 어떻게 삶의 기쁨을 회복했습니까? 삶의 기쁨은 구원의 확신 속에 있습니다. 환경이 바뀐다고 구원의 기쁨이 있는 게 아닙니다. 구원의 기쁨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믿음의 눈이 열려야 삶 속에서 기쁨을 발견합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가 말하기를 “당신이 온 마음을 바치면 믿음의 기적을 낳는다.” 그랬어요. 지금 내가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습니까? 예수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통해서 주신 온 성품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여러분! 믿음의 사람, 한 사람이 온전해 지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주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합니다. 내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얻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은 “내가 무엇을 하느냐?” 이것보다 “내가 무엇을 줄 것인가?” 그것을 알고 기쁘게 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그 자리에 구원의 기쁨도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있는 장애물을 보고 근심하지 마세요. 나를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께서 나의 장애물보다 더 크심을 믿으십시오. 믿음의 눈이 열리기를 매순간 간구하십시오. 믿음의 눈이 열리면 삶의 기쁨이 더 커집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구원의 큰 기쁨을 함께 나누십시오. 내 삶의 자리에서 영향력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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