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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재즈의 명인 제리 멀리건과 비밥 재즈 최고의 피아니스트 델로니우스 몽크의 협연
몽크가 작곡한 재즈 스탠다드 명곡 Round Midnight이 듣고 싶은 주말 저녁에 오디오파일 빵빵한 재즈카페에서 들으면 맥주마시면서 들으면 최고일듯,,,,,
Round Midnight
Mulligan meets Monk
Gerry Mulligan(Baritone Saxophone),
Thelonious Monk(Piano),
Wilbur Ware(Bass),
Shadow Wilson(Drums)
RIVERSIDE 1957년 recording
제리 멀리건(Gerry Mulligan(1927년-1996년))
웨스트 코스트 쿨재즈를 이끌었던 백인 바리톤 색소폰 연주자 제리 멀리건하면 국내에서는 쿨재즈의 인기에 비해 덜 알려진 연주자이다. 재즈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거나 색소폰 연주자 아트 페퍼, 스탄 겟츠는 국내에서 인기 많은 쿨재즈 명인들에 비해 쿨재즈를 이끌었던 거장 제리 멀리건은 인기가 없다. 아마도 테너나 알토, 소프라노 색소폰에 비해 바리톤 색소폰이 갖는 음색이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것때문인 것 같다. 멀리건은 재즈 시대적 조류가 변화해도 죽는 날까지 쿨 재즈의 뿌리를 지켰던 거장이다.
제리 멀리건은 바리톤 색소폰외에 클라리넷, 피아노, 편곡 등에도 능통했던 연주자로서 17세에 조지 월링턴 밴드에서 편곡과 색소폰을 연주를 시작으로 1945년 유명한 진 구르파 빅밴드의 편곡자로 일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차 세계대전후 캘리포니아 중심으로 처비 책슨 빅맨드, 제이제이 존스, 카이와인딩, 주트 심스, 쳇 베이커 등과 활동하였다. 특히 1949년 제리 멀리건은 마일즈 데이비스, 존 루이스, 카이 와인딩과 제이제이 존슨, 케니 클락, 리 코니츠와 함께 마일즈 데이비스 음반 <Birth of Cool>의 사이드맨으로 참여하여 쿨 재즈의 시금석을 마련하였고, 쿨재즈를 이끌게 되었다.
1950년 제리 멀리건은 쳇 베이커와 주트 심스 등과 제리 멀리건 사중주단을 결성하여 첫 데뷔음반을 발표하였고, 이후 재즈 명인들이었던 델로니우스 몽크, 테디 윌슨, 스탄 갯츠, 쟈니 호지스, 벤 웹스터, 데이브 부르벡, 아스트로 피아졸라등과 함께 PACIFIC JAZZ, VERVE, COLUMBIA, EMARCY, RCA, LIMELIGHT, CTI, CONCORD, TELARC레이블 등에서 많은 음반들을 발표하였다. 1993년 다운비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YouTube에서 'Thelonious Monk/Gerry Mulligan - Round Midnight' 보기
https://youtu.be/0UStPssgy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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