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행복해요' 배기성, X 때문에 현진영에게 거짓말 덜미 잡혔다? l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W. 현진영데이)
(꿀잼) 창조의 밤 "표절제로" + 옥션 스마일클럽 (with 카피추)
현재 96% 완료....


반품 및 환불 불가 ㅠ
서해바다 근황

역시 '그' 나라
한국인에게 아이스바로 보이는 빌딩



요즘 여고생 화장 유행





젓가락 방향 논란
진급 누락 소식을 접하고 슬픈 전광렬 대령


ㅋㅋㅋㅋㅋ
내년 2020년 바뀌는것들
드디어 때가 된 동아시아 축구 멸망전 "이시국 매치"
한국 대표단을 맞이하는 일본의 태도 변화


창고에서 대충 설명회라고 프린트 해붙이고 냉대
이랬던 아이들이.. 단 3달만에..

日, 회의 시작 6분 전에 입장해 서서 기다려
커피 등 갖추고 “굿모닝”…입구서 두 손 모으고 서서 韓대표단 맞아
참 간사해 데스네~ ㅋㅋㅋㅋㅋ
일본에 강력하고 결연히 대응한 국민들과 정부의 승리네요..
능력자가 만든 손흥민 애니메이션
매물로 나온 서태지 집

로또 당첨되도 그림의 떡..ㅎㄷㄷ
뇌피셜로 서태지 가족은 외국으로 간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 듀스 김성재편 방송예정












'혼밥'이 부담스러운 '혼밥족'을 위한 식당
혼자 음식점에 가서 밥 먹는 게 어색하고,
주인이나 주위 사람이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을까 하며 괜스레 신경 쓰는 사람을 위한 식당이 있었으니

1인 가구 비율이 높다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혼밥족'을 위한 식당

이곳의 주메뉴는 고기 덮밥이다.


식당 안을 감도는 침묵에도 어색함 없이 식사를 즐기는 혼밥족


비단 혼자 온 사람뿐 아니라 연인이나 친구가 곁에 있더라도
말은 거의 나누지 않고 식사에만 집중한다.

이 식당은 손님이 마음대로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벨을 누르면 주인이 인원수를 확인한 뒤에 문을 열어줘야 비로소 입장이 가능하다.

자꾸 새로운 손님이 들락거리면 고요한 식당 분위기를 해칠 수 있고,
그러면 이미 자리에 앉은 혼밥족이 불편할 수 있기에
이런 방식을 도입했다고 하는 젊은 사장




이곳을 찾는 사람들 반응도 대부분 긍정 일색인 걸 알 수 있다.
어쩌면 여전히 집단주의 문화가 지배하는 이 땅에서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혼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충족하게 해 준 결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 같은 중년 세대는 갈수록 '뻔뻔함'이 늘어서
두툼한 낯가죽을 무기 삼아 살아가는 경우가 적잖기에
굳이 이런 식당을 이용할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뻔뻔한 게 자랑은 아니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