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인터넷상 자유의사 글로 간주하고 카페와는 무관한 정보입니다.
병명과 함께 글을 소개옮기는 것은(공유해주세요)
당면 환자분들께서나 보호자께서 질환의 응급대응에 참고하시라는 의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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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학] 체질진단과 함께 예방치료를 병행권유합니다.
. 인터넷만세력 http://www.lifesci.net/pod/plugin/ical2/만세력
생년월일시만으로 [음양오행]장부체질진단하여 음식과 운동으로 평소 예방치료 생활할수있습니다.[명의학]
카페를 활용하여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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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관인식(財官印食:정관,재,식신,정인)을 4길신이라 한다.
그러나 그 쓰임이 부적당하다면 역시 파격이 될 수 있다.
일간 오행과 조후를 보면서 성패를 판단 해야 한다는 것임
1.관살, 재성, 인성, 식상 등은 오행이 상생 상극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대명사이다.
오행끼리 생극하는 복잡함을 편(偏)으로 갈려 있지만, 나의 수요에 부합하면 길한 것이고 수요에 부합하지 않으면 흉한 것이다. 성격이 되느냐 파격이 되느냐는 이런 희기(喜忌) 여하에 달려있는 것이지 술어의 명칭에 달려있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식신대살(食神帶殺:식신격에 칠살이 있음)에서는 재성이 투출하면 해로우며 재성 때문에 파격이 된다.
봄철의 木 일간이고 왕성한 화(火)가 있다면 정관이 있는 것을 꺼린다. 즉, 정관이 있어도 파격이 되는 것이다.
식신을 써서 칠살을 제압하는 사주에 인수가 투출하면 아무 공로도 없게 되므로 인수 때문에 파격이 될 수 있다.
재왕생관(財旺生官:재격에 정관이 있음)에서는 식신이 투출하면 사주가 순수하지 못하고 잡하게 변하므로 식신 때문에 파격이 된다.
2. 식신대살은 식신을 용신으로 삼아 칠살을 제복하는 사주를 일컫는다.
재성이 있으면 식신이 재를 생하고 재성이 칠살을 생하므로 파격으로 변한다.
만약 칠살이 없다면 식신격은 재가 있는 것이 좋다.
봄의 木 일간이 왕성한 화를 만났다는 것은 바로 목화상관(木火傷官)을 가리킨다.
칠살을 식신으로 제압하는 사주에서 인수가 있으면 인수가 용신인 식신을 파손하므로 파격이 되는 것이다.
재왕생관의 사주에 식신이 있으면 식신이 정관을 파손하므로 역시 파격이 된다. 이상은 모두 파격이 될 수 있다.
3. 정관격에 상관이 있으면 재가 투출됨으로써 상관의 흉함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해소할 수 있는 경우와 해소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바로 선후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戊 甲 己 丁
辰 日 酉 年
시 일 월 년
재가 왕하여 정관을 생해주고 있다. 상관의 기가 재성으로 흐르니 정관을 손상하지 못한다. 만약 재성과 상관의 위치가 다르다면 그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아래의 예를 보라.
丁 甲 辛 戊
卯 辰 酉 年
시 일 월 년
재성이 정관을 생해주었으나 정관이 상관으로부터 극을 받으니 파격이다. 丁火와 戊土의 위치가 바뀌어도 파격을 면하지 못한다.
戊 甲 丁 辛
辰 午 酉 年
시 일 월 년
정관 辛金이 년간에 투출했으나 상관인 丁火가 개두(蓋頭)하였다. 비록 재성 戊土가 시주에 있지만 역시 상관의 흉을 해소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丁火와 辛金이 바짝 붙어 있기 때문이다.
丁 甲 己 壬
卯 辰 酉 年
시 일 월 년
상관인 丁火가 비록 시주에 있지만 정관을 손상하지 못한다. 정재 己土가 상관의 기를 흡수하고 壬水가 상관을 합거(合去)하기 때문이다. 丁火가 년에 있고 壬水가 시에 있어도 마찬가지다.
재성이 화상(化傷:상관의 기세를 변화시킴)하는 예를 위에서 들었는데 인성이 제상(制傷:상관을 극제함)하고 정관을 보호하는 경우도 그 원리는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