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 연령 : 36세 · 성별 : 여 · 직업 : 안경사 (현재는 무직) · 통증부위 : 수족냉증, 족저근막염, 목,어깨통증, 손목통증, 무릎통증, 고관절 소리남, 잦은배뇨(야간),심한생리통 · 운동목표 :통증완화.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사촌오빠의 소개로. · 부상 원인 : 째즈댄스, 스피닝, 헬스로 인한 부상. · 병명/수술여부 :무 · 운동 참여 기간 : 100일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5-6일 |
♥ 체험사례 작성 Tip
|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
▼ 체험사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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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직업은 안경사이며 무직상태에 있다가.. 사촌오빠의 우연한 소개로 SNPE 에 접어든 주부입니다^^
저는 스무살때부터 운동하는것을 너무나 좋아해서 헬스(웨이트),째즈댄스,스피닝,등산,등의 운동을
늘~ 항상 했었습니다 ,주로 격렬한것위주로요
그런데 운동을 하나씩 할때마다 꼭 하나씩 부상을 달며 끝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죠.
무리한 다리 찢기로 고관절이 아파서.. 또는 웨이트하다 허리를 삐끗해서,과도한 중량으로 손목,무릎부상..등등
살은 빠졌지만 온몸 구석구석은 찝찝한채로 끝내곤 했습니다.
건강하기 위해 운동 하는데 건강을 해치며 운동을 끝낸격이 된거죠..
그러던 찰나에, 14년간 해온 안경사일에 매너리즘을 느껴 일을 그만두고 좋아하던 운동쪽으로 진로를 바꾸려고
스피닝 강사를 하려고 알아보던 중,
사촌오빠의 소개로 SNPE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검색하고 자료도 찾아보고..하다가 ,전 제가 찾던 운동이 바로 이거다 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항상 운동에 대한 갈증이 있었거든요. 진짜로. 건강해지는 운동. 아프지 않은 운동 없을까에 대한..
바로 그게 SNPE라는 느낌에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망설임없이 등록을하고 수련기간이 3개월 지난 지금..^^
전 SNPE가 제몸에 보일러를 켜주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실전 척추가 휘어지거나 변위가 심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이나믹한 체형변화는 없지만
살면서 단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뜨거운(?)ㅎㅎ 체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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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나손의 위력
운동을 시작하고 처음에 가장많이 사용한것이 다나손입니다. 평소 마사지 광이던 저에게 다나손이 주는 손맛은
정말 매력적이었죠. 정말 하루에 3시간정도는 척추를 후벼팠던것ㅎㅎ 같습니다
그러기를 열흘째밤(3월 26일)에 신기한경험을 합니다.
갑자기 흉추 3,4번정도에서 작은소리로 뚝 소리와 함께
왠지 모를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고 견갑골 상각쪽에 답답한듯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다나손으로 그부분을 아무리 뒤져도 통증이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처음에 지도사과정 등록하기 전에 후기를 읽었을때 갑자기 뚝 소리와 통증이 없어졌단 글을 읽고 '에이 거짓말~'
이라고 했었던 제가.. 그걸 느끼니 흥분이 되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정확한 NP가 들어 맞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공부하고 나서 느낀건데 이건 겉근육의 굳어진 일부가 풀어진것이며..
켜켜이 쌓여있는 굳은 제 등근육이 실타래를 풀어과는 과정에 불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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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족저근막염이 사라지다.
우측발목의 셀수없는 염좌로 발목변형과 족저근막의 통증이 심했던 상태였습니다.
한번 통증이 도지면 번개치듯 강렬하게 찌릿거리며 아파오는 통증때문에 주저앉을 정도로요..
병원을 여러군데 가봐도 흔한 물리치료만으로는 나아지지가 않았습니다.
초반에 새끼발가락 골절때문에 3월 한달은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통증은 3일에 한번꼴로 극에 달했습니다
3월 29일부터 족궁과 고관절벨트를 착용하고 매일은 아니어도 틈날때마다 걸어주었습니다
4월 13일 강한 통증을 마지막으로 족저통증은 없는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좋아짐에 놀랐습니다^^
더불어 발바닥에 365일 굳은살을 달고 살았었는데 현재는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부드러워진 모습입니다
이부분도 좋아지는줄 알았다면 사진을 찍어놨을텐데 생각치도 못했던거라 예전사진이 없네요..ㅠㅠ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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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번자세의 위력
이날은 제평생 잊을수 없는날입니다.
5월 7일날. 그날은 2시간걷기를 한뒤 1번 자세를 틈틈이 계속했었습니다.
벨트착용하고도 하고 집안일 하면서도 장소 시간 구애 안받고 계속..
이유는 흉추 부분이 돌을 얹은 것처럼 너무 뻣뻣해야 하다고 하나..그래도 계속 해주었죠
그런데 그날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갑자기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냥 갑자기 몸이 더워지길래.. 1번자세 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땀은 안나고 달아 오르는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있다가 화장실 앞에서 양치 하려다가 흉추가 뻐근해서 그대로 일번 자세를 하는도중,
흉추 5,6,7,8 부분에서 정말 엄청난 우드드득 소리와 함께 뼈가 맞춰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리가 카이로 프랙틱 할때나는 우드득 소리보다 컸습니다.
그러더니 C자 곡선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되고 흉추가 너무너무 가벼워진겁니다.
또한 얼굴에 홍조가 막띠면서 몸이 정말 너무 뜨거워서 부채질을 할 정도 였어요
사진 보시면(자기전이라ㅎㅎ;;;) 약해 보이지만 홍조띤 모습인데요.
너무 흥분되서 화장실 거울보고 바로 찍은거예요
평소 저는 누리팅팅한 피부색이고 혈색은 잘없습니다..ㅠㅠ
실제보다 사진이 잘나타나지 않아 너무 아쉽지만 볼터치 한것처럼 발그레했어요
그날 밤새도록 뜨거워진 몸으로 잠들었고 다음날..까지 이어졌구요.
지금은 그때 이후로 수족냉증이.. 없어졌습니다. 한여름에도 에어컨 바람만쐬면 항상 찬기운를 달고 살았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단한번도 손발이 식은적이 없어요.
찬 기운에 노출 되어도 조금 지나면 데워집니다.
전 이러한 증상을 SNPE가 제몸에 보일러를 제대로 가동시켰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동안 잦은 부상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굳어져, 식어버린 제 몸의 방 구석구석에 보일러를 틀은것 같아요
위는 SNPE시작하기전 평소제 맨얼굴 혈색이구요
아래가 몸이 뜨거워지고 나서 홍조띤 모습입니다.
3월 12일
5월 7일
전 그런증상이 그동안 도깨비손과 나무손으로 수없이 제 척추를 후벼파고 1번자세를 열심히 한덕이라고 생각합니다
Fixation ->Movement 가 이루어진것.(특히 T5번은 약한혈액순환과 관련)
이날은 진짜 최중기교수님 생각많이 났어요 ㅋㅋㅋㅋ너무 존경스러워서요
1번자세의 변화입니다
자세 자체는 초반에도 비교적 잘되었었는데 무게중심이 앞에서 뒤로 많이 간모습이예요^^
5월 10일 6월 4일
4. 생식섭취후 명현현상
*생식을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몸에 가려움증이왔습니다.
이것도 밤에 자기전에 일어났는데 피부가 염증성으로 가려운게
아니라 피부밑이 가려운 느낌? 특히 제가 무릎 통증도 심한데 무릎쪽,종아리쪽, 그리고 어깨 주변 팔 이렇게 가려웠어요
교수님께 여쭤 봤더니 생식을 함으로써 탁한피가 정화 되는 명현현상 이라고 하셨습니다
이틀 후 진정 되었습니다. 보기엔 울긋불긋하지는 않았어요
지금도 1일 1생식 하고 있습니당^-^
정말 매일 화장실을 1분안으로 깔끔하게 다녀오고있습니다 ㅎㅎ
5. 손목,어때 통증완화
손목통증과 어깨통증은 소리소문없이 없어졌어요. 어느날 문득 아이를 안는데 '어? 원래 아팠었는데?' 라고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조용히 없어졌구요 ㅎㅎ
(S바척 책 혈자리부분에서 곡지,소해,수삼리 혈자리를 도깨비손으로 수없이 문지른 효과라고도 봅니다)
바디프렌드를 매일 달고 살고 등이 아파 마사지에 들인돈도 수백인데
지금은 그런것들을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나무손과 도깨비손,웨이브베게 요녀석들이 제마사지사입니다♡
그리고 전 가로티무브를 상당히 즐겨했어요 ,스틱으로도 세로로놓고 했었지만
틈만나면 가로로 놓고 상부승모근과 능형근 쪽을 티비보며 한없이 풀었습니다.
깊은곳까지 통증이 느껴지면 무한반복으로 문질렀어요. 그결과 어깨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6.고관절 소리멈춤
무리한 다리찢기로 고관절이 헐렁해진 느낌과 덜그럭 소리가 항상났었는데 걸을때에도 소리나지 않습니다^^
(고관절벨트 정말 열심히 차고 다녔어요~~)
이부분은 엘무브로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엘무브를 하다보면 소리가 났다가도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우측 외회전되었던 고관절이 예전보다 바른정렬로 돌아와서 일것입니다^^
지금보니 처음엔 정말 많이 돌아갔네요ㅠㅠ
위 3월 12일
아래 4월 11일
7. 잦은배뇨증상완화
또 항상 새벽쯔음 한번일어나 꼭 소변을 보고.. 낮에도 잦은배뇨,잔뇨감 때문에 불편했는데
밤에 깨지도 않고 자주 화장실 가지도 않아요
8. 생리전증후군 완화
보통 월경전에 아.. 내몸이 생리를 하려나보다 하고 강력하게 어필하고 시작했는데 그런증상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생리통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허리를 펼수 있는정도는 되었는데 아직 통증이 남아있어요
아마도 자궁근종때문에 그러지 않아 싶은데요..
제가 얼마전에 엘무브 2천개를 시행했을때에 하혈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3일정도 하혈했는데..
출혈이 보일 주기가 전혀 아니었거든요. 아마도 아랫배에 힘이 실리면서 (거의 두시간,계속힘들어감)
안좋았던것이 드러났던게 아니었나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해봅니다.
SNPE를 하면서 자궁선근종이 좋아지신분도 봤는데.. 그정도 내공이 되려면 3개월가지고는 안되겠죠?
더 열심히 수련해서 저도 몇개월후에 자궁근종이 없어졌다는 후기 올리고 싶습니다.
엘무브하고나서 사진한번 찍어봤네요ㅎㅎㅎㅎ
9.무게중심의 이동
지도사과정 다녀온후 찍은 제 모습 입니다 앞쪽으로 많이 기울어져있죠. 일자목 때문입니다
전 앞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거북이 목같이 나왔네요
저때는 진짜 책을 보려고 고개를 숙이면 10분을 못버텼어요 너무 당기고 아파서..ㅠ
지금은 무게중심이 많이 뒤로 회복된 모습입니다^^
3월 12일
4월 18일
10.동작의 변화
* 셀수없는 염좌 때문에 발목통증이 심해 지도사과정 첫날엔 2번이 전혀 되지가 않았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운동신경 좋은내가 이걸 전혀못하다니...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내몸은 다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20대때 하이힐 안신고는 친구들만나러 안나갔거든요..ㅠㅠ
하지만~~!!! 도구(주로 도깨비손,웨이브스틱)들로 종아리,발목,발등 무릎,대퇴부분까지을 꾸준히 풀어준결과
지금은 너무 시원하게 2번자세를 거의 하루의 마감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 3월 9일
아래 4월 26일
* 3번 자세도 보시다시피,역시 무릎통증 때문에 안되었었습니다
평소 스쿼트자세를 잘해서 다리힘은 자신있었는데 단1도 안올라가서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레그컬도 수없이 많이 했는데, 다리를 묶은상태에서 무릎을 드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동작이었습니다.
정말 작은차이가 큰가치를 만든다는 말에 절감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위에사진이 저게 최대한 든다고 든거였는데(저렇게 부동의 자세일줄;;ㅎㅎ)
무릎이 정말 찢어질것같앗습니다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저정도 들어올립니다.
저렇게 자세가 된다는것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아는분은 알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