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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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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4425568136
1신>> "기독교 믿지만 교회 안 나가…AI 신앙 상담, 도움 돼“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교회 트렌드 2027' 출간
AI 활용·아날로그 영성…10가지 트렌드 제시
가나안 성도 27%, 직분 기피·느슨한 관계 선호도 뚜렷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교회 출석자는 감소하는데 기독교인은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YWCA에서 열린 '한국교회 트렌드 2027'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한국교회의 변화를 예측했다.
지 대표는 교회와 신앙의 연결이 느슨해지는 현상인 '크리스천 디커플링'을 설명하며 "사람들이 믿음을 유지하면서도 왜 교회를 떠났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기독교인 비율은 소폭 증가하거나 유지되고 있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가 27%에 달한다"며 "신앙은 유지하되 교회와는 분리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신교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와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공동으로 펴낸 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7'은 2027년 한국교회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10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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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교회 안 나가는 개신교 신자 증가…'자기주도적 신앙' 선호“
목회데이터연구소·기아대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7' 출간
"신앙 버리지 않으면서도 교회와 거리 두는 이유 찾아야“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개신교인이면서도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회에 다니더라도 직분을 맡지 않거나, '느슨한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비영리 연구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5∼6월 목사와 신자 등 3천750명을 대상으로 총 6차례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10명과 함께 집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7'(규장 펴냄)을 출간했다.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흥미로운 현상은 최근 교회 출석자 수는 감소하는데 기독교인 수는 소폭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지 대표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한국인의 종교' 조사에서 개신교인 비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23년 16%를 저점으로 지난해엔 18%로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연구소가 담임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예배 참석자들의 숫자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올해 94% 수준으로, 여전히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젊은 층의 교회학교 출석 회복률은 코로나19 대비 81%로 더 낮았다.
지 대표는 교회와 개신교인의 연결이 느슨해지면서 이른바 '가나안 성도'('안나가'를 거꾸로 한 말로, 개신교인의 정체성은 유지하지만 교회에 가지 않는 신자를 가리키는 말)가 늘어나는 '크리스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왜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으면서 교회와는 거리를 두게 되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다면 교회는 계속해서 사람을 교회 밖으로 떠나보내게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교회 내에서 장로, 권사, 집사 등 직분이 주어지면 '맡고 싶다'는 응답은 38.0%에 그쳤고, 53.7%는 '맡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직분 없이도 충분히 신앙생활과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직분 기피 현상은 30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또 목회자(73.8%)와 성도(63.6%) 모두 과거에 비해 성도 간 느슨한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고 인식했으며,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과도하게 얽히지 않는 느슨한 관계를 선호한다'는 응답률도 목회자와 성도 모두 70%가량이었다.
다니는 교회에 신앙생활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대신 '자기주도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른바 'DIY(Do It Yourself) 신앙' 현상도 확인된다.
연구소 조사에서 교회 출석 성도의 73.3%가 교회 외부의 설교를 듣고 있으며, 62.4%는 신앙 강의나 성경 공부를 위해 외부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의 활용도 목회자와 신자 모두에게서 증가했다.
저자 중 한 사람인 이현철 고신대 교수는 "유튜브와 SNS, 온라인 강의와 각종 신앙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은 이제 막을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며 "DIY 신앙 시대에 한국 교회가 고민해야 할 것은 성도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일이 아니라 그 선택이 건강한 신앙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 낸 이번 책에선 이를 포함해 내년 한국 교회의 트렌드를 ▲ 프롬프트 크리스천 ▲ 노 타이틀 성도 ▲ DIY 신앙 ▲ 아날로그 영성 ▲ 리얼리즘 설교 ▲ 전도 리포메이션 ▲ 느슨한 공동체 ▲ 대 은퇴 시대 ▲ 두 번째 가정 ▲ 고밀도 청년 사역 등 10가지 키워드로 제시했다.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가 어제(28일) 서울 중구 서울YWCA에서 열린 '한국교회 트렌드 2027'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한국교회의 변화를 예측했다.
2027년의 트렌드를 진단하는 10가지 꼭지들 가운데 ‘DIY 신앙’이 눈에 들어오는데, 기존 교회의 목회자와 교회에 대한 실망감이 교회를 떠나서 스스로(DIY) 신앙 생활을 하는 속칭 ‘가나안(안 나가)’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국갤럽의 '한국인의 종교' 조사에서 개신교인 비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23년 16%를 저점으로 지난해엔 18%로 소폭 반등한데 반해,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담임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예배 참석자들의 숫자가 오히려 코로나19 이전 대비 올해 94%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드러나, 이렇게 빠져나간 성도들과 최근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 ‘DIY 신앙’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DIY 신앙(가나안 성도)’의 확산은 비리와 부조리로 점철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해 실망한 교인들이 증가하고 간섭을 싫어하는 MZ 세대들이 등장하면서 하나의 흐름(트렌드)으로 자리잡게 된 것인데, 여기에다 때마침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설교가 확산되고 최근엔 AI의 발달과 함께 그동안 목회자의 고유영역이던 신앙상담까지 AI가 담당하면서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여러 가지 이유로 오프라인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이 처음엔 여러 온라인 교회들을 찾아다니다가 마지막엔 스스로 자신의 필요에 모든 것을 맞춰주는 가상의(AI) 교회(목사)를 만들어(DIY) 그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새로운 트렌드도 생겨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교회는 많지만 갈 교회는 없다”는 푸념이 한국교회 안에 가나안 성도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AI에게 교인들을 빼앗기는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 예레미야 -
첫댓글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 들어 살아가면서 느끼며 알 수가 있지요!
정답이 없는 인생 길 이란걸^^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워지고 애착이 가며
사람마다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란걸~
오늘도 어제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며 건강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