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타고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기 위해 친구와 둘이 대부도로 향했다.
장마전선에 위치한 토요일. 시화방조제를 건너는데 바람이 제법 세다.
자전거가 휘청거린다.
야영을 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ᆢ
구봉도 솔밭야영지를 가봤다.
예약 없이 텐트 치는데 비용이 2만원이란다.
1동2인~ㅎ
회장실, 세면대가 있으나 완벽하지는 않다.(없는 것 보다는 낫다)
소나무 아래 텐트를 치면 텐트 앞으로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다,갯벌이 되는 서해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다.
모래 해변이 있어 해변 데이트도 좋고ㅎ
주변에 개미허리 낙조대,테마파크 공원이 있어 걸을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참 좋다.
이곳에서 하루를 묵어야겠다.
좋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장마가 끝나면 떠나리라.
첫댓글 가깝고 아주 좋아요~
구봉도는 자주 가지만 캠은 않해봣네요^^
소나무 아래 캠 좋습니다
바다바라보며
네~
소나무 아래에서 야영을 하려고 합니다.
자전거를 데리고 가기가 좋더라구요.
전기 사용 가능합니까?
저도 답사만 다녀왔는데 전기 사용은 할 수 없는 것 같았어요.
@호두 넵~
가깝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