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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가‧서울개봉,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 획득 |
재능기부‧공동체 보육‧카셰어링 등 서비스 따라 인증 등급 부여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10월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제 도입 이후, 용인삼가‧서울개봉 2개 사업장에 대해 최초로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을 부여했다.
ㅇ 앞서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입주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를 마련(10. 17.)하고 인증기관으로 한국감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선정(11. 17.)한 바 있다.
*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 유형
사업 계획 단계 | ⇨ | 입주 후 1년 이내 | ⇨ | 매 2년마다 |
예비 인증 | 본 인증 | 인증 갱신 |
□ 2개 사업장에 대한 예비 인증은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인증심사단의 사전심사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ㅇ 평가 결과에 따라 용인삼가는 우수등급, 서울개봉은 인증등급을 각각 부여 받았다.
* 인증등급기준: 최우수(평가점수 90점~100점), 우수(80~89점), 인증(70~79점)
□ 사업장별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살펴보면,
ㅇ 용인삼가(동남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방과 후 돌봄‧동호회‧창업지원 등 재능기부 서비스, 지역 정비업체와 연계한 차량관리 서비스, 백화점‧아울렛과 연계한 지역장터 등 입주민의 재능과 지역 업체를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 (규모) 지하 5층~지상 38층으로 총 13개동 1,950세대
* (교통) 약 600m 거리에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있고,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차량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
* (입지) 2km 이내 용인행정타운,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
ㅇ 서울개봉(KGMC, 범양건영)의 경우 키즈카페‧에듀센터 등 공동체 공동 보육 서비스, 공부방‧작은 도서관‧세미나실 등을 통한 교육‧창업지원 서비스,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건강 프로그램 운영, 세탁물 수거‧배달 서비스, 계절용품 보관서비스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 (규모) 지하 2층~지상 35층으로 총 8개동 1,089세대
* (교통) 약 500m 거리에 경인선 개봉역, 남부순환로, 경인로가 위치하여 광역적 접근체계 우수
* (입지) 1km 이내 초‧중‧고‧대학교, 도서관, 아울렛, 시장 등 생활 기반시설 다수 분포
ㅇ 또한 사업장 모두 녹색건축인증을 받아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연차별 세대 청소 서비스, 입주자 건강증진 서비스, 자동차‧자전거 셰어링 서비스, 무인택배 보관함도 제공할 예정이다.
□ 2개 사업장 모두 내년 상반기 임차인모집 예정(‘20년 입주 예정)으로 향후 입주자모집 공고문과 단지 출입구에 뉴스테이(New Stay) 명칭 및 로고, 인증명판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ㅇ 해당 뉴스테이 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임차인 모집 시 사전에 예비 인증으로 평가된 주거서비스 상세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ㅇ 국토교통부는 인증기관을 통해 입주 후 1년 이내 예비 인증 이행정도, 입주민 만족도 및 이용률 등에 대한 본 인증을 실시하여 당초 계획된 주거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지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예비 인증 첫 사례는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향후 인증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본 인증 등을 통해 계획된 주거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으며,
ㅇ 한국감정원도 “앞으로 정부의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및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택시장 및 품질 관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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