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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세 씨, ‘6시 내 고향’ 통해 자랑 | ||||||
칠갑산 토종다래가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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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천장리 황인세 씨가 지난 13일 케이비에스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에 출연, 칠갑산 토종다래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제작팀은 ‘다래 먹고 청양에 살리라’ 청양편을 제작하기 위해 황인세 씨의 다래농장을 찾았다. 천장리 마을뿐만 아니라 황인세 씨의 집과 농장을 무대로 촬영하며, 다래에 관한 여러 가지의 내용을 촬영했다. 천장리는 출렁다리를 소개하며, 칠갑산과 출렁다리로 어우러진 천장호수를 가진 아름다운 마을로 소개했으며, 칠갑산과 다래를 연결시켜 황인세 씨의 다래 예찬을 제작했다. 특히 황씨와 부인 김수복 씨, 주민들이 함께 출연해 다래의 효능과 음식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다래정과와 다래주, 다래순나물, 다래전 등 다래로 만든 음식을 방송으로 내보내,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꾸몄다. 황인세 씨는 “다래뿐만 아니라 칠갑산과 출렁다리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많은 농가가 다래를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세 씨는 다래가 고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작목으로 부각될 것이란 확신을 갖고 7년 전인 2002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다래는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에서 잘 자라는 등 생육환경만 맞으면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발견하면서 관심을 가진 것. 더욱이 다래는 칠갑산 자락에 재배함으로써 청정지역에 걸맞은 무공해 과일을 생산하거나 수확시기도 농번기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유휴 노동력을 이용하는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현재 3300제곱미터 농장에 있는 300여 주의 나무에서 다래를 수확하는 농가로 거듭났으며, 전국 시청자들에게 자신 있게 농장을 소개하는 농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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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 10/16일 방영 "6시 내 고향"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충남 청양2- 첨부
https://tv.kakao.com/channel/2653341/cliplink/3783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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