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맥회(회장 황의승)에서는 3월 30일 오전 8시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제25회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걷기코스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우석여고, 상산교, 자전거도로, 북천교를 지나 북천시민공원으로 돌아오는 4㎞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며, 행사종료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 걷기운동은 산소 섭취량을 증대시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일 뿐만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건강운동이자 생활운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상주시,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
□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3월 26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제1회의실에서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감나무로서 상주시 보호수 제05-08-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지문 정보가 포함된 QR코드(유전자 인증 표시)가 부착되어 있는 「하늘 아래 첫 감나무」의 유전자 보전을 위해
○ 지난해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공동으로 경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 포지에서 접목을 실시해 1여년간 정성으로 키워왔으며, 그 중 활착이 잘되어 생장이 좋은 8주를 골라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시험장, 상주시 산림조합, 상주시 곶감공원과 상주시청 전정에 분양하게 된 것이다.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 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상연)에서는 3월 25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 이안면에 위치한 TMR 사료공장은 청보리․호밀 등 사료작물과 부존자원을 활용한 섬유질조사료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1일 80톤 생산규모로 2009년에 건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27천여톤에 91억원의 TMR 사료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 TMR 사료로 사육된 한우는 1등급 출현율이 96% 이상으로 지역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TMR 사료가 일반사료에 비해 출하시기를 단축시켜 사료값 절감으로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성백영 시장은 “상주축산 장기발전 5개년 계획에 의해 2,500여억원을 상주한우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조사료 생산단지 면적 확대와 조사료 사업단 구성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인기 부시장은 “전국 곶감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곶감의 고장인 상주는 이번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분양을 계기로 곶감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수령이 750년 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나무인「하늘아래 첫 감나무」는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적 영농기술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를 가진 귀중한 보호수이다.
-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2주년기념 -
궁사(弓師)들 상무정에서 활시위를 당기다
□ 상주시 상무정에서는 3월 29일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52주년기념 경상북도지사배 남ㆍ여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궁도협회와 상주시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 궁도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무예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기교보다는 심성의 연마를 더욱 중시하는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정신수양에 좋은 무예이자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중동 의용소방대 소화기 기증
□ 중동의용소방대(대장 김경호)에서는 지난 3월 2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동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소화기 13대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