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대도시와 경쟁할 ‘메가시티 5곳' 만들면..부동산 가격이 요동친다
道 강원형 특별광역권 용역 보고회 18개 시·군 권역별 묶어
디지털헬스·수소 등 특성화 육성…행정통합 아닌 지역 연계
속보=강원도가 18개 시·군을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설악권, 에너지자원권 등 5개 권역으로 묶어 전국의 대도시에 대응하는 ‘강원형 메가시티' 계획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수소산업, 스마트산업, 생명·관광산업, 동해안 에너지산업을 축으로 18개 시·군을 혁신성장 벨트로 묶는다.
도는 14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형 특별광역권(강소 메가시티) 기본구상'(본보 5월27일·7월14일자 2면 보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강원도 차원의 광역권 협력 전략의 초안을 공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우선 춘천을 중심으로 홍천 철원 화천 양구를 춘천권, 원주 횡성을 원주권, 속초 인제 고성 양양을 설악권, 강릉 동해 평창을 강릉권,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에너지자원권으로 분류했다. 권역별로 자립기반을 갖춘 대도시의 최소 기준인 인구 30만명 이상에 맞춘다는 밑그림이다.
또 거미줄 교통망을 통해 인접 시·군간 생활 의료 복지 등을 공유하는 도시협력생활권으로 조정해 대도시 수준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산업별로는 춘천 원주를 디지털헬스케어, 수열에너지, K-바이오 중화항체 중심의 스마트 융복합산업 경제벨트로 묶고 원주~춘천 내륙종단철도 구축을 통해 연결망을 확보하기로 했다.
춘천 원주 태백 삼척 강릉은 수소 융복합 에너지 경제벨트로 액화수소, 수소도시, 인공태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요 연결망은 동해안 액화수소 철도 등으로 연결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원주 평창 강릉은 부론국가산단, 그린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한 스마트 생명·관광벨트로 대관령 산악철도를 신규 교통망으로 추진한다.
동해안 전역은 에너지 자원벨트로 엮어 동해관광공동특구와 석탄재 희토류 클러스터, 액화수소산업을 활용할 계획이다. 핵심 교통망은 동해북부선이다. 접경지역은 평화지역경제관광벨트로 철원 평화산단, 고성UN 평화특별도시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6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11월 중순 확정되며 용역기간 중간보고회와 대토론회, 18개 시·군의 실무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 4월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특별팀을 출범하고 10월까지 메가시티와 지자체의 행정통합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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