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기온이 산업화 이후 지금까지 상승중입니다
공식적으로 23.6 ~ 24.9까지 16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23.7 ~24.6 까지 코페르니쿠스 연구소 지구기온 측정결과 1.64도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22년 한해 1.2상승, 23년 한해 1.48상승, 이렇게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로 봐서
24년 한해는 1.7도이상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요
(나아가 26년쯤에 2도 돌파하면서 현생인류 대멸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을까까지 예상)
그런데 얼마전 기사를 보니 아닌걸로 나옵니다
기사내용 요약합니다
24년 한해 기온상승
세계기상기구(WMO) 1.55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 1.6
영국기상청 1.53
피해부분 관련한 내용은 기사 아래 발췌해서 올리고 맨아래 지구촌 덮친 기후재난 뉴스도 올립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0103651009?input=1195m
전략
엘리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북위 5도~남위 5도, 서경 170~120도인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면 엘니뇨가 발생했다고 본다.
과학자들은 산업화 전과 비교해 1.5도가 넘는 기온 상승이 지속될 시 지구 생태계에 회복이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의 요한 록스트롬 연구원은 1.5도 한계선 도달은 "강력한 경고음"이라면서 "1.5도가 넘은 세계를 처음 경험했는데 세계인들과 글로벌 경제에 전례가 없는 고통과 비용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극심한 더위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순례자 1천300여명이 숨졌고, 아시아와 북미에서는 강한 열대성 폭풍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도 대규모 홍수가 잇따랐다.
지난 한 해에만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3천억달러(440조원 상당)가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는 전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 조속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비록 '1.5도 상승 제한선 돌파'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해도 즉각적인 기후변화 대응이 없다면 장기적 추세로 변화할 것이라는 경고다.
실제로 관측 이래 지구가 가장 더운 10개 연도에는 지난 10년간이 모두 포함된다. 과거보다 지구 기온 상승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후략
첫댓글 일반적인 냉난방 시스템으로는 앞으로 몇 년간은 버티겠지만 도저히 힘든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극지방 같은 그러니깐 오미야콘 이나 열대 사막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버티는지 방법요령도 조금씩은 공부할 필요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