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이며 주당들의 숙취해소와 원기충전에 다소나마 도움될만한 음식중 하나가 옻닭이죠..
옻나무의 은은하면서 깔끔한 향과 장닭의 풍요로움이
잘 어울려 독특한 옻닭만의 육수맛과 튼실한 집닭의 졸깃,담백함을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이랄까..
오랫만에 작정하고 들른 "학식당"..
산막골(돼지생고기)과 함께 장태산 휴양림인근에선 가 볼만한 식당아닐까 합니다.. (도착 40여분전 예약이 필수라는^^;)
옻 닭..
내부..방도있구요..옛날보단 많이 좋아진거죠..
기본찬이 나물&무침.. 신선해서 좋습니다..
김장김치..
압력솥 조리후 뚝배기로 재탕 패쓰^^;.
옻입은 장닭의 포스^^;.
장닭은 바베큐 비쥬얼
다리 한쪽에도 장닭의 풍요로움이 묻어나는^^;.
매끈하게 잘 빠졌네요..
누런 닭껍데기 좋아하는 사람도 많네요..
건호박 조림
데친 파무침..내가 아주 좋아하는..
고추잎 무침.
시중 음식점 유통 영계보다 졸깃하죠..
자근자근 발라서..
닭고기 내용이 알차구요..
주당들이 제일 좋아하는 옻닭 국물이죠^^;..
닭 똥 집..
잡곡&야채 죽.. 따로 만들어 내오구요..
식당 외관..
6년 넘게 다니지만 늘 순수함이 살아있는곳..
아줌마!! 오늘은 옻좀 많이 입혀주세요^^;.
첫댓글 아흐 침이 절로 솟아 난다는......닭이 저정도는 되어야죠 쫄깃 내지는 질긴 고기를 씹고 저 국물을 후루룩 한대접하면 일듯........ 공군이 물속으로 들어가는거 무댜게 싫오하지만......이런 상태라면 이네요........구래도 닭껍질은 패쑤해야되는 입맛이 슬픈 현실이라는.....
논평이 너무 좋으신^^;.. 제 블로그에도 촌철살인의 논평 쭈욱 부탁드려요~!!!
옻닭이 눈에쏙들어오네요..찬도깔끔하고여 갠적으로 닭보다는 오골계를 좋아해서리.
옻국물 먹고싶네요~~
정말 퇴근을 앞두고 망설여지네요...옻닭국물을 원샷하고싶다는...오골계 먹은지가 추노에서 언년이와 도망가다 주막에서 먹은이후이니 조만간 용복쉼터를 가야할듯...
반찬이 아주 맛깔나게 나오네요. 닭도 큼직허니 좋구만요.^^
토종닭이라죠^^;.
옻닭 한마리 잘 먹으면 몸보신은 제대로 되는거죠~~
약간 간질간질...거리긴 하지만....말이죠~~ㅋㅋㅋ
참 욕심 나는 음식과 찬들이네요.
집반찬이라 좋구요^^;.
흐미 ... 한다리하고 싶네요.. 국물마시고 싶네요^^
이걸 먹어줘야 보양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