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韓民族)의 사명(使命)과 신령교단(神靈敎團)과의 관계(關係)<1>
<참부모경p140,> 우리나라 역사학자(歷史學者)들은 고조선(古朝鮮) 이전(以前) 시대(時代)에 단군(檀君)을 낳으신 환웅(桓雄)이 다스리는 나라가 있었다고 주장(主張)하고 있습니다. 역사기록(歷史記錄)에 나오는 환(桓)은 옛 음(音)을 따르면 한(韓)으로 표기(標記)합니다. 그래서 환웅(桓雄)과 한웅(韓雄)은 같은 말입니다. 물론(勿論) 이를 신화(神話)로 폄(貶)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군신화(檀君神話)에는 한민족(韓民族)을 천손민족(天孫民族)으로 택(擇)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 당시(當時) 유물(遺物)이나 관련자료(關聯資料)도 발굴(發掘)되고 있어 그것이 사실(事實)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한민족(韓民族)이라는 말이나 대한민국(大韓民國) 국호(國號)의 근원(根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 근원(根源)은 ‘한(韓)씨 조선(朝鮮)’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수천년(數千年) 전(前)에 중국(中國) 동북지역(東北地域)에서 한반도(韓半島)에 이르는 광대(廣大)한 영토(領土)의 통치자(統治者)가 한(韓)씨 혈통(血統)이며, 그 나라를 ‘한씨조선(韓氏朝鮮)’이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民族)이 한민족(韓民族)이고 우리 국호(國號)가 대한민국(大韓民國)이 된 것은 바로 이 한(韓)에서 유래(流來)했다는 것입니다. 결국(結局) 한(韓)씨 조상(祖上)이 이 나라를 세웠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민족(韓民族)’이라는 말은 그 원류(源流)를 찾아보면 ‘한(韓)’에서 유래(流來)합니다.
한민족(韓民族)은 고대(古代)로부터 우리 민족(民族)을 부르는 고유명칭(固有名稱)입니다. 그 뜻은 으뜸가는 민족(民族)이요 큰 민족(民族)이라는 것이며 하늘의 뜻을 세워 세상(世上)을 하나로 만드는 천손민족(天孫民族)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씨(韓氏)는 유구(悠久)한 역사(歷史)를 가진 왕족혈통(王族血統)이요 명문혈통(名門血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혈통(血統)을 통(通)해 하늘은 어머니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한(韓)’은 하나(-)라는 뜻으로서 하나님을 뜻하기도 하며, 우주만상(宇宙萬象)의 합일(合一)을 의미(意味)하기도 합니다.
또 크다(大)는 뜻으로서 우주만상(宇宙萬象)을 포용(包容)한다는 것을 의미(意味)하기도 합니다. 가득하다(滿)는 뜻으로서 충만(充滿)함을 의미(意味)합니다. 그리고 거룩하고 훌륭하며 세상(世上)의 ‘으뜸’과 만상(萬象)의 ‘태초(太初)’임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 한민족(韓民族)은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받아서 역사(歷史)의 주체(主體)가 되고 진리(眞理)의 주체(主體)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지상(地上)에 실현(實現)하는 역할(役割)을 맡은 민족(民族)이라는 것입니다.
<참부모경p141,> 성경역사(聖經歷史)를 보면 하늘은 노아. 아브라함 등(等) 중심인물(中心人物)을 세워 역사(歷史)를 해오면서 결국(結局)은 이스라엘을 선민(選民)으로 택(擇)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과 마찬가지로, 오래 전(前) 부터 천손민족(天孫民族)이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사상(思想)을 가진 천민(天民)으로 한민족(韓民族)을 택(擇)해 준비(準備)하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민족(韓民族)이 후천개벽시대(後天開闢時代)에 평화왕국창건(平和王國創建)의 선봉(先鋒)에 세우기 위(位)해 하늘이 택(擇)한 선민(選民)의 혈족(血族)이라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됩니다.
<참부모경p213 > 광복(光復) 후(後) 한국(韓國)의 상황(狀況)은 신사참배(神祀參拜)를 한 기독교파(基督敎派)와 신사참배(神祀參拜)를 반대(反對)하다가 감옥(監獄)에 간 재건교회파(再建敎會派), 그다음에 신령(神靈)한 집단(集團), 이렇게 세 부류(部類)가 생겨났습니다. 기독교파(基督敎派)는 소생(蘇生)이고, 재건교회파(再建敎會派)는 장성(長成)이고 신령파(神靈波)는 완성(完成)입니다. 이 신령파(神靈波)가 에덴복귀파(復歸派)인데 구약적(舊約的) 에덴복귀파(復歸派)는 박동기파(派), 신약적(新約的) 에덴복귀파(復歸派)는 이스라엘 수도원(修道院)의 김백문파(派)입니다. 그다음 성약적(成約的) 에덴복귀파(復歸派)는 부인(婦人)들이 주동(主動)이된 허호빈파(派)입니다. 이들은 소생(蘇生)·장성(長成)·완성형(完成形)의 종적(縱的)인 복귀(復歸)를 합니다. 구약시대(舊約時代), 신약시대(新約時代), ·성약시대(成約時代)의 횡적(橫的)인 복귀(復歸)를 하는 것입니다.
재건교회파(再建敎會派),와 신령(神靈)한 집단(集團)이 완전(完全)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터전 위(位)에 아버님이 서야 할 텐데 세례요한(洗禮瑤翰)이 믿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신령(神靈)한 집단(集團)의 책임자(責任者)들은 주님(主任)이 사람으로 오는 줄은 알았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몰랐습니다. 김성도(金聖道)씨는 해와 적(的) 사명자(使命者)요 허호빈씨는 마리아 적(的) 사명자((使命者)입니다. 허호빈집단(集團)은 예수님이 이 땅 위(位)에 와서 33년(年) 동안 살다가 뜻을 못 이루고 원(願)치 않는 죽음길을 갔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復歸)하기 위한 모든 준비(準備)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主任)은 한국(韓國)사람으로 오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참부모경p196,> 오시는 재림주(再臨主)를 환영(歡迎)하기 위해 준비(準備)한 대표자(代表者)가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입니다.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가 기성교회(旣成敎會)에서 쫓겨나서 새예수교회(敎會)를 만들어 철산(鐵山)의 김성도(金聖道)와 연결(連結)된 것입니다. 백남주(白南柱))를 통(通)해서 동(東)과 서(西)가 연결(連結)된 것입니다. 그래서 대모님가정(大母任家庭)을 중심(中心)삼고 하나는 새예수교회(敎會)로 나가고 하나는 여자(女子)를 중심(中心)한 복중교(腹中敎)로 나간 것입니다. 복중교(腹中敎)에서 주님(主任)을 맞는 데에 선도적(先導的)인 대표(代表)로 집을떠나 가지고 돌아다닌 사람이 대모(大母)님입니다.
새예수교회(敎會)로부터 축복(祝福)받고 복중교(腹中敎)로부터 축복(祝福)받은 것입니다. 어머니 가문(家門)을 보니까 그랬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머님의 3대(三代)가 재림주님(再臨主任)을 모시기 위(爲)한 준비(準備)를 했습니다. 역사(歷史)가 그렇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개신교(改新敎)로부터 반대(反對) 받고, 천주교(天主敎)로부터 얼마나 반대(反對) 받았습니까?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를 중심(中心)삼고 새예수교회(敎會)를 만들었다고 얼마나 핍박(逼迫)받았습니까? 신령(神靈)한 역사(役事)와 한국(韓國)의 골수(骨須)들을 전부(全部) 연결(連結)시켜서 어머니가 축복(祝福)을 받았습니다. 그 일족(一族)이 12명(名) 넘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 한 분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3대 독녀(三代獨女)인 동시(同時)에 3대(三代)가 오시는 주님(主任)을 위한 공적(功績)의 터전이 없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의 내력(來歷)을 보면 조원모(趙元模) 외(外)할머니로부터 홍순애(洪順愛)할머니, 어머니까지 3대(三代)가 외동(外童)딸입니다. 그리고 홍(洪)씨 할머니는 재림주님(再臨主任)을 맞을 수 있는 신령교단(神靈敎團)의 중요(重要)한 간부(幹部)로서 교육(敎育)받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한(南韓)으로 내려올 무렵에 어머니가 허호빈씨 어머니로부터 하늘의 신부(新婦)가 되리라는 축복(祝福)을 받고 나왔습니다. 어머님이 그러한 축복(祝福)을 받은 터전은 하늘이 준비(準備)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경p214,> 한반도(韓半島)의 동해안(東海岸) 지방(地方)에서 일어난 영적(靈的)인 운동집단(運動集團)에는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가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많은 성령(聖靈)의 불(火)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런 일들을 함으로써 하늘은 영적(靈的)인 일꾼들을 하나로 묶고자 했습니다. 영적(靈的)인 운동(運動)도 두 가지 형태(形態)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내적(內的)이었고 다른 하나는 외적(外的)이었습니다.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를 중심(中心)하여 새예수교회(敎會)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허호빈씨의 복중교(腹中敎)와 새예수교회(敎會)를 통일(統一)하라는 하늘로부터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西)쪽 집단(集團)이 하나 되기 위해 동(東)쪽 집단(集團)이 있는 곳을 찾아갔으나 동(東)쪽 집단(集團)은 서(西)쪽 집단(集團)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이들 두 집단(集團)의 통일(統一)을 이루는 데 실패(失敗)함으로써 하나님은 하나의 새로운 운동(運動), 새로운 분야(分野)의 개척자(開拓者)를 필요(必要)로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自身)의 지시(指示)를 받아들일 수 있는 또 다른 한 사람을 갖기를 원(願)하셨습니다. 그가 김백문씨였습니다. 백남주(白南柱),1902~1949)씨는 소생단계(蘇生段階)였고, 이용도(李龍道)씨는 장성단계(長成段階), 그리고 김백문씨는 완성단계(完成段階)였습니다.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는 예수님과 같은 자리였습니다. 그는 1933년(年)에 33세(歲)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많은 준비(準備)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본(日本) 압제(壓制)를 이겨내게 하려고 그렇게 일찍부터 준비(準備)했습니다. 이런 환경(環境) 가운데서 아버님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준비(準備)하기 시작(始作)했습니다.
<참부모경p141,> 하나님께서 재림(再臨)메시아를 한국(韓國) 땅에 보내기 위한 섭리(攝理)를 서두르시는 가운데 1900년(年) 초(初)부터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미리 알고 있던 신실(信實)한 기독교인(基督敎人)들 사이에 신령운동(神靈運動)이 일어나기 시작(始作)하였다. 그 신령운동(神靈運動)은 이용도목사(李龍道牧師)를 중심(中心)한 새예수교회(敎會), 김성도(金聖道)씨의 성주교(聖主敎), 허호빈(‘이인덕씨의 부인(婦人’) 복중교(腹中敎)로 맥(脈)이 이어진다. 이러한 기반(基盤) 위에 하늘 신부(新婦)를 맞이하기 위한 섭리(攝理)가 신령교단(神靈敎團)을 중심으로 동시(同時)에 진행(進行)되어 왔다. 하나님은 지금(只今)까지 한국강토(韓國疆土)에서 기독교(基督敎)를 중심삼고 신령(神靈)한 역사(歷史)를 해 나왔습니다.
해방(解放)되기 전(前) 1930년대(年代)와 1940년대(年代)에 하나님은 이를 준비(準備)시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할 기독교(基督敎)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의 내적(內的)인 사연(事緣)을 받들고 내적(內的)인 뜻을 세워야 됩니다. 하나님은 수(數)많은 가정(家庭)들을 통(通)해서, 혹(或)은 수(數)많은 개척자(開拓者)들을 통(通)해서 이런 역사(歷史)를 해 나왔습니다. 철산(鐵山), 평양(平壤), 혹은 원산(元山)의 모든 움직임은 그 시대적(時代的) 환경(環境)을 대치(對峙)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기독교(基督敎)가 받들지 못하면 안 되겠기에 그것을 가일보(可一步) 전진(前進)된 환경(環境)에서 하나님은 준비(準備)시켜 나온 것입니다.
신령(神靈)한 역사(役事)를 한 사람 가운데 철산(鐵山)에 김성도(金聖道)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흥(咸興)에는 백남주(白南柱)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백남주(白南柱,)씨는 총독부(總督府)에 성주교(聖主敎)의 인가(認可)를 받아낸 사람입니다. 영계(靈界)에서 전부(全部) 가르쳐 줘서 한 것입니다. 맨발로 철산(鐵山)으로 가라는 영계(靈界)의 지시(指示)를 받은 백남주(白南柱,)씨는 철산(鐵山)에 갔습니다. 함흥(咸興)에서 평양(平壤)까지 600리(里) 700리(里)나 될 것입니다. 맨발로 철산(鐵山)으로 가서 김성도(金聖道)씨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동(東)과 서(西)가 만난 것입니다. 만나서 오시는 주님(主任)이 이 땅에 왔을 때, 수난(受難)을 받지 않게끔 준비(準備)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거룩할 성(聖)’자에 ‘주인 주(主)’자를 넣은 성주교(聖主敎)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김성도(金聖道)씨가 주장(主張)하는 것과 그 외 다른 사람이 주장(主張)하는 것이 서로 상치(相馳)되어 나타납니다.
김성도(金聖道)씨는 ‘하늘이 나를 중심삼고 해와의 사명(使命)을 가르쳐 줬으니 주님(主任)이 오시면 내가 모셔야 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김성도(金聖道)씨 집안이 책임(責任)을 하지 못함으로써 그 사명(使命)은 김성도(金聖道)씨를 지극(至極)히 정성(精誠)껏 모시던 허호빈이라는 부인(婦人)에게로 인계(引繼)되었습니다. 그 부인(婦人)은 전부(全部) 주님(主任)을 중심삼고 생활(生活)해 나왔습니다. 하늘은 그 부인(婦人)에게 맨 처음에 죄(罪)를 벗는 방법(方法)을 가르쳐주고, 그다음에는 생활(生活)하는 방식(方式)을 가르쳐주고, 그다음에는 주님(主任)이 오신 뒤에 자녀(子女)를 기르는 방식(方式)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허(許)씨 부인(婦人)은 주님(主任)을 모시고 생활(生活)할 수 있는 법도(法度)와 전체적(全體的)인 규례(規例)를 세워서 준비(準備)했습니다. 허씨(許氏) 부인(婦人)은 해방(解放) 전(前)부터 그런 준비(準備)를 했어야 합니다. 7년(七年) 전(前)부터 그런 준비(準備)를 해 왔어야 되는 것이 원칙(原則)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한국(韓國)의 해방(解放)을 중심삼고 재림이념(再臨理念)이 출발(出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인계(引繼)받아서 새로운 역사(役事)를 해 나가야 합니다. 그때는 한 단계(段階) 떨어집니다. 자기(自己)가 주님(主任)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主任)을 낳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복중(腹中)을 통(通)하여 주님(主任)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귀(復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이 마리아적(的) 사명(使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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