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플레비언을 주님의 작은 손으로 삼아주시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선교를 한다던 목사이자 선교사가 알고보니 어느 목사의 아내와 통간해서 이혼을
시키고 필리핀에서 사는데, 허구헌날 술에 취해 폭행하고 심지어 어린 여자와 한국에서
아들을 낳아 혼인신고를 해뒀더라고요. 이것을 안 필리핀 현지처가 배신감을 견디지 못하고
플레비언에 제보를 한 때가 대략 2008년 말. 그 자칭 선교사가 모 카페에서 특별회원으로
우대를 받으며 글을 쓰는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의 성경을 해석하는 내용마다 잘못된게
보였지만 특별회원이라는 후광 때문인지 다들 맞장구만 쳐주더군요. 플레비언의 카페지기님과
저만 그 틈바구니에서 온갖 눈총을 받으며 그 필리핀 선교사와 툭하면 성경으로 논전을 폈는데,
욕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헌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현지처가 몰래 쪽지를 보내와, '저사람의 실체를 말해주겠다' 고
하면서 폭탄같은 실체가 드러났죠.
후에 그 현지처의 말이, " 저사람의 거짓된 후광에 속지 않고 성경만으로 반박하며 싸우는
플레비언 두분 모습이 듬직해서 내 말을 믿어주고 들어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워낙 무서운 사람인지라 필리핀에서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고 해요.
부산에서 오래전 조강지처와 여자문제로 헤어지고, 자매 둘을 건드려 교회에서 면직되고,
필리핀으로 나갔는데 조선족, 중국현지 할 것 없이 가는 곳마다 현지처가 있다고 했습니다.
같이 사는 현지처가 알려주는 정보니 오죽 정확했겠어요.
플레비언이 터트리는 팩트에 옴짝달싹 못하던 필리핀 선교사는 카페에서 자기 문제가
연속 터지자 밤마다 그 현지처를 발길질 하면서 재수없는 년이라고 때렸고, 현지처는
헤어질 것을 결심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설마 이 여자가 뒤로 정보를 주는줄을 몰랐던 그
자칭 선교사는 그가 글을 쓰던
10여군데가 넘는 카페에서 퇴출되었습니다. 모든 기독 카페의 카페지기들에게 안내글을
돌려 실체를 밝혔기 때문이죠.
현지처는 떠났고, 그놈은 아직도 선교사 해먹고 있을 겁니다.
선교사 세계가 얼마나 추악한 진실이 득실대는지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서 파송교회와 교단이 없는 선교사는 믿고 걸러야 합니다.
후원을 해주고 싶어도 반드시 선교사역의 열매를 보고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괴물에게 먹이를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 상 받을 줄 알고 행한 것이
도리어 진노를 받을 행동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1시간 전에 업뎃한 영상은 내리고 다시 제작해 올렸습니다.
원본은 직접 볼 수 있게 링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앞선 영상에 달린 구독자님들 의견
문빠에서 나온지 2주( 작년 10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