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구피 밥주면서 산통 중인 구피를 발견했다
오랜만에 정식으로 치어를 받자하고
3L 어항에 부화통을 넣었다
밖으로 치어가 빠져나갈수 있도록 고무바킹을 빼고 그대로 담갔다
초산은 아닌데도 심하게 산통을 했다
12시 넘어서부터 출산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낳고 있다
밥을 찾을 때도 있는데 이 구피는 계속이다 안스럽지만 ᆢ
산통하며 출산 중에는 사료를 주면 안된다
다행인 것이 치어를 잡아 먹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내가 따로 구출을 안해도 된다
예전에 레드구피 암컷이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 구피 후예 같다
등발도 비슷하고 꼬리 모양도 비슷하고 무늬만 다르지 많이 닮았다
대충 20마리 남짓 되어 보인다
많이 낳았다
지금 5시가 넘었는데 산통하며 이리저리 다닌다
고생한다 구피야~
2개월생 구피들 방에서 쉬고 있다
허겁지겁 사료를 먹는 것이 출산은
다 했나보다
꼬마구피들 속에서 등발 제일 크니까 여왕처럼 편안하게 지내거라 구피야!
첫댓글 출산을 함께 나누었네요~
마침 시간이 되서 하루종일 옆에서 함께 했답니다~
5월에 50여마리 빠지면 어항이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미리 ...
분양예약이 되어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