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TV #설윤지기자 #이만희회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가 지난 22일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말씀 대성회는 대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상반기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의 직강으로 이어진 이번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라는 주제로 전국 12지파장의 교차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들 강연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다대오지파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열고 지역 목회자와 교인 500여명을 초청했다. 대구에는 교차 강연자로 임정환 부산 야고보지파장이 나섰다.
임 지파장은 6000년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을 설명하며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수 없었던 것”이라며 “하나님의 소망과 목적은 사람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통교회가 끝나는 추수 때가 되면 반드시 추수꾼을 만나야 한다”며 “추수가 돼야 하는지 남아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추수꾼은 때가 되었으니 곳간으로 가자고 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 지파장은 해외에서 신천지와 MOU를 맺고 교회 간판을 바꾸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듣고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말씀대성회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