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경서랑이 된지 1000일이 된 중학생이에요..!!
기말고사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카페에 글을 올릴까 말까 무척 고민하다가 경서랑이 된지 1000일이 되었다는건 너무너무 소중한 일이기에 경서님께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어요 ㅎㅎ
'밤하늘의 별을(2020)'로 제 마음을 사로잡고 지금까지도 계속 멋진 노래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한창 공부할 때인 학생이다 보니까 경서님을 직접 만나러 갈 수 있었던 기회가 아직까지 없었는데 올해 안에 경서님을 꼭 직접 보러 가고 싶어요🤍 기말고사가 점점 다가올수록 대학 한번 가기 힘들다는 생각과 동시에 서울예대를 현역으로 들어가신 경서님이 존경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된것 같아요 ㅎ 그래도 매일매일 학원 가는 버스에서 경서님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내고 있는 중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힐링이 되는 경서님의 노래,, 그리고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우신 경서님 진짜 정말정말 사랑해요🤍🤍 오늘의 1000일째가 지나고 2000일.. 어쩌면 3000일 그리고 그 이후까지도 경서님을 사랑하는 제 마음이 변치않기를 약속드리며 짧은 편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도 직접 뵌적은 없지만 경서님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중딩 경서랑이 있다는거 꼭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