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되는 호르몬
코르티솔[=글루코코티코이드(glucocorticoid)]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에이더노신(수면 조절 호르몬)
베소프레신(혈압 및 체액 농도 조절 호르몬)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은 검은 머리를 유지하게 하는 멜라닌 생성 줄기세포의 고갈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에이더노신, 베소프레신,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 코르티솔(cortisol)
콩팥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외부의 스트레스에 대응해 몸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고, 면역 시스템을 저하시킵니다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고 호흡을 빨라지게 만듭니다
식욕을 돋우고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는 작용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와 같은 위협 상황이 오면 몸은 그러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에너지를 생산해 내야 한다.
따라서 신체의 신경계 중 교감 신경계가 활동을 시작하고 부신(adrenal gland)에서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스테로이드(steroid) 계열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포도당의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글루코코티코이드(glucocorticoid)라고도 한다.
■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은 교감 신경계의 신경 전달 작용을 하는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과 함께 추출되는 호르몬이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고도 한다.
포유류에서는 교감신경 말단에서 화학전달물질로서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에서 N-메틸기가 떨어진 물질이다. 소의 부신수질에서는 1부(部)의 노르아드레날린에 대하여 4부의 아드레날린이 포함되며, 또 시판되는 아드레날린에는 10∼20%의 노르아드레날린이 함유되어 있다.
그 작용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하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다. 부신수질 내에 있는 효소와 ATP(에이티피)를 필요로 하는 반응에 의해 메틸기 전이로 아드레날린이 된다. 부신수질 이외의 호(好)크롬조직으로부터는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