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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2시간 정도 있다 나오는데 ~
한바퀴 돌아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밥 먹고 나오기에는 살짝 부족한 시간인듯~
30명주민이라니 ~
탐방시간도 괜찮고~
터미널에서 안내원이 미리 설명도 잘해주시고~
구여운 배 타니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 있고
쓱섬을 향해 전진 ~
3분후 도착 ㅋ
원주민이 운영하는 카페
직접 키운 쑥으로 만드는 쑥라떼 맛남
쑥부침개도 먹고 싶었지만 배시간때문에 패쓰
외지인이 운영하는 카페
쑥섬을 월 백만원에 임대 운영중 ㅋ
가장 꼭대기 땅을 사서 비밀정원으로 꾸미고
그래서 입장료 6천원은 이분들이 받는거라는걸
원주민 카페 사장님께 들음 ㅋㅋ
이제 3년뒤면 임대가 끝난다고 ~~
어찌되었든
한바퀴 돌아보니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은걸 보니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1분만 헐떡이고 올라가면
편안한 숲길
작은 배려
빗자루~
잠시 쓸고 쉬어가고
이 섬은 무덤이 없다는~
작은 글귀에
큰 반성중
새로운 눈을 가져야 하는데
나는 자꾸 새로운 풍경에만 집중하는것 같아서 ~
진정한 여행가가 되려면 멀었나보다 ㅜ
가장 꼭대기 정원도착
원래는 쑥을 키웠는데
다 밀어버리고
지금은 여러 꽃을 심어서 꽃정원을 만들었다
이쁜 무지개 항구가 나오고 ^^
역사적 1982 우물과
돌담벽에서 자라나는 식물
양철지붕위에 빨간고추까지 모두가 살아있는 그림들이 쑥섬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사실은 고양이가 거의 없다는 주민의 증언도 있었지만 이 섬엔 고양이도 많다는 썰이 있다
그래서 유일한 벽화가 고양이 인듯~
굿바이 쑥섬^^
아기자기하고 이쁜 쑥섬
둘레길도 이쁘고 작지만 마을도 이쁘고
특색있는 쑥라떼 ㆍ쑥부침개도 팔고~
수국필때 오면
쑥섬의 최대치를 느낄수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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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정보 감사~!!
"나두 그 섬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