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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75차 수정봉(水晶峰488m)12.23.(木)산행
海山 추천 1 조회 164 21.12.24 04:3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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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2.24 12:23

    첫댓글 수정봉을 처음 오를 때 불정휴양림에서 올랐는데 정상의 위치 표시가 없어서 운암사로 내려왔었다. 이번에는 이안면 안룡저수지를 통해 오르면서 차단기가 내려진 임도로 오르면 콘테이너박스(안룡3길182)에서 좌에서 우로 일주하는 임도가 구미시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산길이었다. 그런데 수정봉 방향으로 오르는 길은 보이질 않아서 찔레가시를 헤치며 급경사지대의 능선으로 알바를 하고 두 차례 쉬어 가면서 전망이 뛰어난 작약산, 은점봉을 즐기며 산불로 인한 고사목 지역과 피해간 지역을 거쳐 첫 봉우리를 올라 새로운 경험에 감사하고, 오늘도 정상표시가 없어서 수정봉을 지나오면서 아쉬움이 컸다. 하산길은 엄대장의 안내로 매우 편안한 경운기 길을 통하여 안룡저수지로 내려왔다.

  • 21.12.24 19:21

    水晶峰이나 銀店峰은 佛井休養林을 통하여 入山하는게 通例라서 쉽게 接近했는데 利安川 水系인 安龍池 코스를 踏査코자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선다.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보이지 않는 安龍池 堤防에 駐車하고 湖畔을 빙 돌아 龜尾地方山林廳에서 沙防事業과 林道開設한 平坦한 임도로 出發한다.初入에선 伐採後 苗木 植樹로 봤더니 進行할수록 風景은 불탄 흔적이 뚜렸하다.도대체 얼마나 큰 산불이었길래 被害가 이토록 크단말인가.落葉松 植栽한 苗木은 가지층만 세어보아도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薄土地域이라 生長이 더디기만 하다.그래도 間食처럼 중간중간에 두릅을 섞어 植栽하였다.8부 稜線쯤에서 過感하게 알바에 도전하여 惡戰苦鬪 끝에 枯死木이 외롭게 버티고있는 끝봉에 섰다.이쯤에서 불길이 잡혀 아름도리 落落長松은 火魔를 피해 갔다.만약 불길이 稜線을 넘었다면 佛井里 일원까지 싹 쓸지 않았을까.頂上 標式이 없어서 리본에 의지하여 記念撮影한다.人跡드문 芍藥支脈인지라 희미한 오솔길을 살펴 오르는데 老松과 진달레,철쭉이 지천으로 덮혀 봄풍경은 가히 絶景일것 같다.임도와 合流되는 산소앞에서 잠시 休息後 安龍池를 목표로 내닫는데 산소 祭祀物品 運送用 길이라서 安龍池 끝자락까지 落葉이 발목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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