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룡저수지에서 임도를 따라 알바를 하며 힘겹게 오른 고사목 능선에서
작약산(시루봉)을 배경으로 聞師會 山客三人(野草 제공) 10 : 45 : 08
엄대장의 수고로 이안면 안룡저수지 둑에 주차후 출발 준비... 09 : 25 : 38
은점봉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며 저수지 길을 따라서... 09 : 26 : 22
차단기를 통과하여 잘 조성된 국유림 임도를 오른다 ... 09 : 33 : 50
컨테이너 박스(안룡3길 182)를 중심으로 좌에서 우로 일주하는 임도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우리들은 좌측으로 직진.... 09 : 35 : 26
개울에는 석축으로 물길을 잡고 개설된 임도는 차량 운행이 가능한 흡족한 길... 09 : 38 : 42
40여분 몇 구비를 돌아서 잠시 휴식... 10 : 04 : 01
멋진 임도 조성으로 절개지 벽에는 석탄의 흔적이(광산 지대) 보이고,
생명력이 강한 소나무가 석벽에서 자라고 있다... 10 : 17 : 20
임도에서 수정봉 오르는 길이 안보여 찔레가시를 헤치고 급경사지대인 능선으로
첫 알바를 하고 선채로 휴식 중... 10 : 28 : 55
휴식 후 올라갈 능선이 처다보니 멀고 험하다... 10 : 33 : 08
종아리가 당기는 미끄러운 능선을 가뿐 숨을 쉬면서 두번째 알바 중... 10 : 35 :06
힘겹게 올라 온 능선...... 10 : 45 : 05
급경사의 능선에서 시원한 귤로 목을 축이며 2차 휴식.... 10 : 45 : 43
오를수록 주변의 전망이 뛰어나고(은점봉) 임도는 멀어진다.... 10 : 48 : 52
산불이 지나간 고사목 지대에서 작약산(시루봉)을 배경으로... 11 : 00 : 32
산불을 피해간 산림지대의 소나무에서 聞師會 山客三人... 11 : 03 : 24
고사목의 풍경 ... 11 : 05 : 01
능선 위의 휘어진 소나무에 걸터 앉은 松崗 ... 11 : 13 : 27
봉우리 능선에서 발견된 많이 굽은 겸손한 소나무(野草 제공) ... 11 : 14 : 35
봉우리 정상에서 시원한 사과로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 11 : 16 : 58
봉우리 정상에서 聞師會 山客三人 ... 11 : 52 : 45
봉우리 정상에서 聞師會 山客四人... 수정봉은 건너편 봉우리.... 11 : 54 : 00
수정봉을 지나서 엄대장이 앞 서서 소나무 숲길을 내려간다.... 12 : 04 : 39
불정휴양림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곳에서
바람을 막아 앉아서 간식을 즐기고 우측 길로 하산 준비... 12 : 29 : 54
하산 길 위에 조성된 의령 남씨의 산소가 짐승의 피해로 매우 딱하게 되었다... 12 : 40 : 50
위 산소 : 학생의령남공채지묘 배유인성산이씨쌍분 간좌(學生宜寧南公埰之墓配孺人星山李氏雙墳 艮坐: 서남방향)
一九八九年 一月 十二代孫 景熙 穆熙 昌熙
아래 산소 : 진사의령남공극정지묘 배유인고산김씨합폄 간좌(進士宜寧南公極井之墓 配孺人高山金氏合窆 艮坐)
一九八九年 一月 十一代孫 景熙 穆熙 昌熙
산소에 오르 내리는 경운기 길이 급경사로 미끄럽다 ... 12 : 45 : 51
돌아 내려 가는 길 위에 바위가 묘하다 ... 12 : 46 : 45
하산 길 막바지는 낙엽이 쌓여서 발이 빠진다 ... 12 : 52 : 01
저수지 둘레길과 만나는 길 위에 붉은색 화살표시가 있다 ... 12 : 58 : 26
저수지 둘레길과 만나는 길에서 4분 거리에 입산 차단기가 있다 .... 13 : 02 : 25
노란색 입간판 내용 :
산사태취약지역 안내
이 지역은 산림보호법 제45조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입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을 때에 이 지역 주변을 통행하는 사람이나 차량은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치 :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 산78-10번지
지정일자 : 2014. 6. 3
※이 표지판을 이전하거나 훼손한 자에게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2항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
◎ 문의 : 구미시국유림관리소(☎ 054-712-4040~4)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장
우뚝한 은점봉이 아름다운 안룡저수지 .... 13 : 11 : 24
안룡저수지 둑에 설치된 표시
<탐사측선 종점>
지구명 : 안룡지구 측선길이 : 190m 전극간격 : 5m
연락처 : 경북지역본부 지질환경부 ☎ 053-320-4864
※ 파손주의(계측용 측선이 매설되어 있음)
하산 후 옷의 먼지를 털고, 차량은 둑 끝에 가서 돌려서 나옴 ..... 13 : 11 : 49
첫댓글 수정봉을 처음 오를 때 불정휴양림에서 올랐는데 정상의 위치 표시가 없어서 운암사로 내려왔었다. 이번에는 이안면 안룡저수지를 통해 오르면서 차단기가 내려진 임도로 오르면 콘테이너박스(안룡3길182)에서 좌에서 우로 일주하는 임도가 구미시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산길이었다. 그런데 수정봉 방향으로 오르는 길은 보이질 않아서 찔레가시를 헤치며 급경사지대의 능선으로 알바를 하고 두 차례 쉬어 가면서 전망이 뛰어난 작약산, 은점봉을 즐기며 산불로 인한 고사목 지역과 피해간 지역을 거쳐 첫 봉우리를 올라 새로운 경험에 감사하고, 오늘도 정상표시가 없어서 수정봉을 지나오면서 아쉬움이 컸다. 하산길은 엄대장의 안내로 매우 편안한 경운기 길을 통하여 안룡저수지로 내려왔다.
水晶峰이나 銀店峰은 佛井休養林을 통하여 入山하는게 通例라서 쉽게 接近했는데 利安川 水系인 安龍池 코스를 踏査코자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선다.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보이지 않는 安龍池 堤防에 駐車하고 湖畔을 빙 돌아 龜尾地方山林廳에서 沙防事業과 林道開設한 平坦한 임도로 出發한다.初入에선 伐採後 苗木 植樹로 봤더니 進行할수록 風景은 불탄 흔적이 뚜렸하다.도대체 얼마나 큰 산불이었길래 被害가 이토록 크단말인가.落葉松 植栽한 苗木은 가지층만 세어보아도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薄土地域이라 生長이 더디기만 하다.그래도 間食처럼 중간중간에 두릅을 섞어 植栽하였다.8부 稜線쯤에서 過感하게 알바에 도전하여 惡戰苦鬪 끝에 枯死木이 외롭게 버티고있는 끝봉에 섰다.이쯤에서 불길이 잡혀 아름도리 落落長松은 火魔를 피해 갔다.만약 불길이 稜線을 넘었다면 佛井里 일원까지 싹 쓸지 않았을까.頂上 標式이 없어서 리본에 의지하여 記念撮影한다.人跡드문 芍藥支脈인지라 희미한 오솔길을 살펴 오르는데 老松과 진달레,철쭉이 지천으로 덮혀 봄풍경은 가히 絶景일것 같다.임도와 合流되는 산소앞에서 잠시 休息後 安龍池를 목표로 내닫는데 산소 祭祀物品 運送用 길이라서 安龍池 끝자락까지 落葉이 발목을 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