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버리는 자들은 사악한 자들을 칭찬하나 법을 지키는 자들은 그들과 싸우느니라.(잠 28:4)"
오늘의 구절은 우리가 나라의 명확한 법들을 따라서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줍니다. 그런 법들은 우리의 개인으로서의 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통치자들이 만든 법들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통치를 받는 자들의 반응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많은 구절들은 통치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회에서 모범적인 시민이 되도록 권면하는데 이에 따르는 것은 헛된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의 증거를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주를 위해 사람의 모든 규례에 복종하되 왕에게는 최고 권위자에게 하듯 하고 총독들에게는 악을 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잘 행하는 자를 칭찬하기 위해 그가 보낸 자들에게 하듯 하라.(벧전 2:13,14)"
악하고 그릇된 동기를 가진 자들이 권력을 움켜잡으면 끝없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구절은 무엇이 선한지를 또 이러한 영역에서 무엇을 받아들여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 구절은 부당한 압제에 대해서 또 법에 대한 통치를 버렸을 경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스리는 자들과 다스림을 받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끊임없이 이 일을 위해 거룩한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세로 갈수록 또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법과 도덕적인 품행이 저하될 것을 미리 말해주고 있습니다(딤후 3:1-9).
"또한 이것을 알라. 즉 마지막 날들에 위험한 때가 이르리라.(딤후 3:1)"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삶이 이런 영역들에 있어서 허락하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형태의 불법은 그리스도인들과 상관이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신앙을 저버리는 것이며 자신의 기도생활에도 반드시 영향을 끼칩니다. 당신은 생활방식에 있어서 거룩해야만 합니다.
"사람이 자기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조차 가증한 것이 되리로다.(잠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