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남 보성 제석산 (563.3m) &보성녹차밭 불빛축제 14년 01월24일 산행

[대산]

동화사-제석산-신선대-남봉-대치재-조정래 태백문학관 (3시간)

산행후 보성녹차밭 불빛축제 1시간 탐방

러브백호 산악회

맛과 문화, 휴식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추었다

벌교에서는 주먹자랑 말고,

신선대앞에서는 경치 이야기 말라

제석산(帝釋山 563.3m)은 순천시 별량면과 보성군 벌교읍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름은 개운산(開雲山)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제석(帝釋)으로 바뀌었다.

제석(帝釋) 이란 불가의 용어인 ‘제석천’에서 온 명칭인데, 우리나라에서 제석 신앙은

하늘에 대한 외경 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다. 이 산이 제석이란 이름을 얻은 것은

이 지역 주민들의 불교에 대한 깊은 신앙심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제석산의 봉우리는 주봉과 남봉, 신선대, 남쪽 끝봉 네 곳에 형성돼 있다.

주봉은 그리 뛰어난 봉우리는 아니지만 가장 높아서 거기에 표석이 있고 조망도 좋다.

남봉은 주봉쪽에서 가면 평범한 암봉이지만, 남쪽으로는 높은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다.

신선대는 남봉에서 벼랑을 내려서서 이어진 등성이에 갑자기 솟아오른 봉우리로

옛날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봉우리다.

신선대 바로 남쪽에 있는 이 산의 남쪽 끝봉이 가장 멋있다.

위아래로 갈라진 바위들이 쌓여서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신선대쪽에서는 그리 높지 않지만 남쪽(바다쪽)

으로는 20~30m의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어 그 위용이 대단하다.

그 가운데는 기둥처럼 네모 난 높은 바위도 있고, 까마득한 벼랑 끝에

제법 반반한 반석도 있으며, 모자의 챙(차양)처럼 앞으로 내민 바위도 있다.

 산행들머리

동화사

동화사(桐華寺)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1] 순천에서 벌교로 가는 길에 있는 개운산 정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동화사에는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남아 보물 제831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웅전(전라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61호), 천왕전과 명부전이 있으며,

나머지 건물들은 모두 근래에 조성된 것들이다. 부도 2기가 있는데, 하나는 고려시대,

또 다른 하나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1]

 산행출발전에 먼저 천년고찰 동화사 경내를 한번 둘러보고

동화사 연혁 

 계단길을 오르면서 제석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시작부터 제석산 정상에 도착 할때 까지

지루하리 만큼 임도길의 연속 입니다

임도길 따라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 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 에서는 왼쪽방향으로

제석산 등산로 이정표 따라서

임도길 따라

오른쪽 방향으로

지루하리 만큼 임도길이 계속된다

임도길 따라 가다가 왼쪽산길로 올라간다

빽빽한 숲길 안으로 잠시 올라가면

또 다시 임도길을 만나 .

시멘트길 포장도로를 만난다

또 다시 넓은 비포장길 따라서

5분쯤 걸어가다가 삼거리 갈림길 에서 오른쪽으로

곧장 똑바로 가면 자연 드림 목장길로 들어가는길이고

오른쪽 산길로 내려선다

나무 의자 쉼터를 지나서

이곳에서 임도길을 곧장 따라 가도되고

오른쪽 산길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면 조금 빠른 지름길이다

산행초입부터 임도길 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걸어왔나 

넓은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 한쪽편에 제석산 정상석이 놓여있다

이곳은 제석산 정상이 아니고

조금 더 진행하면 다음 봉우리에 진짜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헬기장 오른편으로 페러 글라이딩 장소

마침 운좋게도 페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람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헬기장을 지나서 가야할 제석산 정상 가는길

제석산 (563.3m) 정상석

잠시 바위구간을 지나서 능선길을 따라가면

저멀리 신선대 바위가 보인다

신선대 바위에서 건너다본 남끝봉

사방팔방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남끝봉을 내려서서

능선길 오르락 내리락

기암바위도 만나고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걷기좋은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대치재에 내려서고

벌교 2.7km 방향으로

걷기좋은 능선길

하산지점인 조정래 태백 문학관을 바라보며

사면길

묘지터를 만나면

체육시설 끝머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태백 문학관 방향으로

소나무 숲길따라서

사거리 안부에 내려서고

태백산맥 문학관 0.4km 방향으로 하산길

임도길 따라서

태백산맥 문학관 앞에 내려서면서 제석산 짧은 산행을 마치고

보성녹차밭 불빛 축제장으로 이동

조정래 태백 문학관

태백산맥 문학관 주차장

보성녹차 불빛축제 행사장 (봇재다원 )

약1시간정도 축제장을 둘러보고

보성녹차밭 축제기간 2013년 12/13~2014년 02/02일 까지

점등시간 오후5시30분 부터 ~24시까지

입장료  무료..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대산]

ㅎㅎㅎ 어찌 소녀님을 이곳에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