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자 성당 교우 여러분
늦가을 잘 보내고 계시죠?🍁
11월 10일, 평신도 주일을 맞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신도 주일이란,
평신도가 선교와 봉사를 통해서 안으로는 개인과 교회 성장에 이바지하고 밖으로는 사회 구원의 밀알이 되어 그리스도인으로써 책임을 다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는 것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57회 평신도 주일 담화문에서
평신도들에게 실천해야할 중요한 일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첫째, 주일미사를 정성껏 준비하여 참례합시다.
•미사 전에 독서와 복음을 미리 읽고 묵상하며,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된 봉헌을 준비합시다.
•정갈한 복장으로 미사에 참례합시다.
•영성체 후 묵상 때 침묵 가운데 생활의 결심을 하고 주간에 실천합시다.
•미사 각 부분에 내가 해야 할 전례 봉사와 역할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둘째, 전례시기에 맞갖은 삶을 살아갑시다.
셋째, 고해성사를 잘 준비하고, 정기적으로 고해성사를 받읍시다.
넷째, 연도와 장례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다섯째, 가족이 함께 일상기도를 바치며 축복을 서로 나눕시다.
여섯째, 깊이 있는 전례 참례를 위하여 전례의 내용과 의미를 공부합시다.
위의 내용을 잘 실천해보았으면 합니다.
담화문의 내용을 보면,
전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을 누립시다🍀
하느님 안에 계시는 형제자매 여러분께 바오로 사도의 말씀으로 인사드립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시기를 빕니다.(1코린 1,3) 성경에서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또한 57번째 평신도 주일을 지내면서 자발적으로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우리 모두가 마음 깊이 새기고 살아갈 결심을 함께 하였으면 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잘 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2025년부터 2년 동안은 전례의 해를 지내게 될 것이라 하시며,
교구장 대주교님께서는 전례의 해를 맞이하며 전례를 통해 하느님을 만남으로써 성장해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효자 성당 본당에서도,
평신도 주일을 맞아 담화문을 가지고
멋지게 강론해주신 3분이 계십니다😊
평협회장님 정훈교 요셉 형제님,
총회장님 황윤호 안토니오 형제님,
자부회 회장님 하수환 바오로 형제님이십니다.
형제님들께서 담화문과 함께 멋진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9시 오전미사 정훈교 요셉 형제님🌻>
<10시반 교중미사
황윤호 안토니오 형제님🌻>
< 토요일,일요일 저녁미사
하수환 바오로 형제님🌻>
마지막으로,
전례의 해를 지내면서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준비와 참례, 능동적인 전례 봉사를 함으로써 하느님을 깊이 만나고, 그분에게서 위로와 희망을 얻고 힘을 받아 더욱 새롭고 힘차게 살아갑시다. 말씀과 친교에 바탕을 둔, 전례의 해의 이 모든 실천적인 삶을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2코린 13,13)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정리를 한다면,
우리 모두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직무에
참여하는 평신도는 수동적으로
성직자나 수도자만을 바라보며
그 지시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에 따라
하느님 백성 전체와 협력하면서 교회의
삶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이들입니다.
이를 위해,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고
꾸준히 기도하며 교회의 가르침을 배우고
성체성사에 자주 참여해야하겠습니다.
이런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모든 평신도가 친교를 이루고 주님의
말씀을 힘차게 전하며 세상의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홍보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