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불독들~~~
5살 몽룡이, 21개월 할리 퀸, 13개월 비스카야~~~
몽룡이는 우리 집 서열 꼴찌~~ 엄마 생각엔 젊은 아~들 하고 놀기 귀찮아서 대충 왕따시키고, 대충 장난감도 뺏겨주는 듯 ㅎㅎㅎ
할리 퀸~~~!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우리 집 서열1위~!!!
우리 집 서열은, 엄마나 아빠가 만들어 주지 않는다ㅎㅎ 자기들끼리 알아서 자리 잡는 듯ㅎㅎㅎ
식탐도 퀸!!! 장난감욕심도 퀸!!! 엄마아빠 사랑 받으려는 것도 퀸!!!
점프도 퀸~~!! 얼마전엔 번개처럼 뛰더니, 벽을 타다닥 집고 공중제비를 도네~~~~~캬~~~불독이 이럴수가ㅎㅎㅎ
싸움도 ~~~~퀸!!!! 어디가도 맞고 들어오진 않을 듯ㅋㅋㅋ
비스카야~~~!!!!
ㅋㅋㅋㅋ 아직 난 개춘기라는 무기로 몽룡이한테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네ㅎㅎㅎ
할리한테도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데, 살~~짝 1위를 넘보려다가, 감히 니가 어딜~~~!!할리의 누르기에 깨갱~~~~~ㅋㅋㅋ
그래서, 우리 집 서열 2위ㅎㅎㅎ
비스카야는 아직 너무도 순수한 , 본능에 충실한 아기~~^^
너무도 다른 세 녀석들~~~^^
오늘 하루도 잘~~보냈다~^^
회원님들~~맛저 하세요~!!
첫댓글 저희집이랑 비슷해요. 마음 아프지만 저희집 서열 막내도 나이 많은 캔디킹 ;;;
매번 암컷들 등살을 피해 양보해 주는거 같아요^^
그죠~~~~~ 킹이도 몽룡이도 순둥이라 그런가봐요~~~^^
순둥이 몽룡이.ㅎㅎ
이리 순둥해서, 밖에 나가믄 맞고 들어 올까봐, 꼭 할리한테 당부 해놔야겠어요ㅎㅎㅎ
느그 오빠야, 보디가드 잘 해라고ㅎㅎㅎ
이뻐요👍
저희집도 세마리인데 ㅎㅎ
진짜 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