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꽃잎같은 안녕
아홉수때 조심하라는 말이 많잖아
그해 운이 안좋거나 재수가 안좋거나 한다고...
19살, 29살, 39살...
19살은 우리나라 고3들 다 헬시기이므로 넘기고
29살 여시들의 의견이 궁금해...
만나이로 바뀌었으니 만나이로 보자는 말도 있던데
난 지금껏 해왔듯이 그냥
현재 95년생이 아홉수 같음
왜냐면 제가 95년생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미신도 안믿고
아홉수 이런것도 안믿었는데
올해 진심 운 개 안좋음
- 1월2일에 팔 부러져서 수술
- 4월에 오른쪽 다리 골절
둘 다 술 먹고 그런 것도 아님
그냥 맨정신에 넘어짐
원래 잘 넘어지는 스타일도 아닌데 ㅠㅠ
- 이직한 곳에서 문제 생겨서 3달만에 이직함
- 새로 이직한 곳은 노답이라 한달만에 탈주
- 지금까지 취업 안되고 있음 하하
30대 여시들
29살때 아홉수 있었는지 얘기하고 가주라 !
95년생 여시들은
올해 어땠는지 얘기해줘,,
있음.. 95인데 진짜 올해 개안풀려..ㅠ하 왜그러나 생각해보니 아홉수...ㅋ
나 고소하고 휴직하고 팔다리 깁스하고 난리났어 아홉수 분명있다
별일 없엇음
헉 여행 많이 다니고 잘 지냈어 행벅
난 올해 운 젤조은듯 ㅎ..
딱히 없었어
나도 29살때 그저 행복.. 오히려 지금이 별로..ㅋ
올해 걍 무난무난
95인데 진짜 이번년 최악.. 모든게 안풀리고 찜찜한 한해.. 얼른 2023 끝났으면..ㅠ
아홉수 시바...역병으로 시작하고 역병과 지내다가 역병으로 마무리하는 한해 였다..
아홉수라고 치부 안하면 견딜 재간이 없어 ㅠ